우리 삶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 동안에도 저희들을 주님의 사랑과 은혜와 보호 속에서 살게 하시고
이 시간 주님의 전을 찾아 주님의 거룩하신 임재 앞에 예배하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지난 한 주간은 우리의 민속 명절인 설 긴 연휴를 통하여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하심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주님의 은혜를 외면한 체 인생이 온통 저희의 것인 양 착각하여
마음대로 즐기고 함부로 생활해 왔음을 고백합니다.
어리석은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의 생각과 마음을 잘 다스려 주시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셨으니 언제나 믿음에 덕을 더하고
덕에 지식을 더할 수 있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일터에서나 믿음의 자녀로서 본을 보일 수 있게 하시고
언제나 덕을 세울 수 있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남을 세워 주고 주님의 몸을 세우는 자로 덕 있는 말을 아끼지 않게 하시고
덕 있는 행동을 하는데 주저함이 없게 하옵소서.
저희 모두가 온전한 믿음의 사람으로 바로 서서 주님의 성품을 드러내고
그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들에게 또한 이런 기도가 있게 하옵소서.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질지라도
민족의 용서를 구하던 모세의 그 기도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항상 기도하기를 쉬지 않았던 바울의 그 기도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떨어지는 땀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간절한 기도를 쉬지 않으셨던 주님의 그 기도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급격하게 변해가고 있는 국내외 모든 문제가
주님의 온전하신 섭리대로 해결되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태국 치앙라이에서 무사히 선교 사역을 마치고 귀국한 단기 선교사들에게
주님의 한없는 사랑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선교의 씨앗이 태국 땅에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겨울성경학교 및 수련회 등 교회학교의 모든 행사를 주님께서 주관하셔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주시고
우리 사회에 큰 일꾼들로 성장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제 말씀을 전하실 김용석 목사님께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듣는 모든 성도님들께 감동을 드리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귀한 직분을 잘 감당하실 수 있도록 영육간에 강건함도 더하여 주시옵소서.
원하지 않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을 위로해 주시고 깨끗하게 치유해 주시옵소서.
모든 성도님들이 간절하게 드리는 기도 제목을 다 아시는 주님.
다 이루어주시고 늘 주님과 동행하는 존귀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더 웨이찬양팀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시고
글로리아 찬양대의 마음과 정성을 다한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시며
듣는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은혜받고 감동받는 귀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교회 곳곳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손길들에도 주님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하게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