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9급, 전국
40개시에서 행정안전부, 시험장소 예정지역 결정
입력날짜 : 2012. 01.31. 16:22
[한국고시 1152호]
다음 달 국가직 9급의 원서접수를 앞두고 지역별 시험장소가 정해졌다. 응시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도는 북부와 남부로 구분된다.
30일 행정안전부는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국가직 9급의 필기시험의 시험
예정지 20곳을 발표했다. 수험생들은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응시하거나 응시 희망 예정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안내에 따르면
이번 국가직 9급 시험의 필기시험 예정지는 모두 40개 지역이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광역시는 해당 시에서
응시가 가능하지만 다른 중소 도시는 해당 지자체 중 한 곳을 지정해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응시인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도의 경우 남부와 북부로 나누었다. 남부 지역은 수원·안양·군포·의왕시 중 무작위로 배정되며 북부지역은 의정부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다.
또, 강원도는 춘천시, 충북-청주시, 충남-아산시, 전북-전주시, 전남-목포시, 경북-김천시, 경남-창원시, 제주-제주시 등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시에 16개 시·도 시험장소 예정지를 참고해야 한다”며 “다만, 시험 예정지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시험 장소는 시험 전 관련 공고문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가직 9급 시험은 오는 4월 7일
실시되며 원서접수는 2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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