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이 북한! 최전방 끝판왕★ 공동경비구역 JSA 경비대대 밀착 취재! 최강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한 실전 훈련 / 대성동 마을 / 판문점 (KBS 080628 방송) - YouTube
대한민국 최전방 공동경비구역, JSA를 가다”(2008.6.28. 방송)
※ JSA(Joint Security Area, 공동경비구역, 共同警備區域)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 대한민국. 지구상 마지막 남은 냉전 지대 공동경비구역, JSA!
건군 60주년을 맞아 남과 북이 첨예하게 대립중인 현장을 [다큐멘터리 3일]이 찾았다. 365일 극도의 긴장감이
감도는 분단의 최전선! 그곳에 선 JSA 경비대대 장병들을 만나본다.
🎥 공동경비구역, JSA를 가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휴전 관리지역 공동경비구역, JSA!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주한미군이 담당하고 있던 경계
임무가 2004년 10월 한국군에 이양되면서 비무장지대의 모든 경계를 JSA 경비대대가 맡게 됐다. 군사분계선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남북이 최근거리에서 대치중인 판문점, 최전방 초소, 대성동 마을까지. 365일 극도의 긴장감이 흐르는 지대. 출입 허가를 받고 까다로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들어갈 수 있는 제한구역, JSA를 [다큐멘터리 3일]이 찾아가 본다.
🎥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킨다! 최강 전투력 JSA 경비대대 장병들
한 걸음이면 오갈 수 있는, 낮은 콘크리트 판을 사이에 두고 북한 측 경비병들과 대치하고 있는 판문점. 언제 생길지 모를 비상사태를 위해 판문점 소초 장병들은 5일 동안 군화도 벗지 않은 채 생활한다.
판문점 소초와 함께 3초소, 기동타격대에서 5일 씩, 보름간의 교대 근무가 끝나면 JSA 경비대대만의 특수 훈련이
시작된다. 최악의 조건에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악조건 하 사격훈련’, 실제 상황을 가정한 전투 모의훈련, 항시 소지해야 하는 권총 사격훈련. 돌발 상황 속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한다. 강인한 체력, 인내력,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JSA 대대만의 훈련 모습을 담았다.
🎥 대성동 자유의 마을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800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 非武裝地帶, DZ) 안의 유일한 민간인 마을이다. 개성공단과 북한 기정동 마을이 눈앞에 보이고 가끔
북한 경비병과 마주칠 정도로 북측과 인접해 있는 곳. 때문에 JSA 부대가 치안과 민정업무를 맡아 마을 주민들을
보호하고 있다. 영농작업을 나갈 때면 경호임무를 수행하고 1년 중 240일 이상 거주해야 주민권을 유지할 수 있는 마을 특성상 부대원들은 매일 저녁, 집집마다 주민 체크를 다닌다. 불편할 법도 한데 자주 얼굴을 맞대다 보니
주민들 역시 부대원들과의 생활이 익숙해 졌다.
🎥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곳, 판문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는 연간 16만여 명이 다녀간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신원 확인 절차와 사전 브리핑을 거친 후 도착하게 되는 판문점. 남과 북이 서로 교차하면서 방문하다보니 시간적, 공간적인 제약에 가고 싶어도 쉽게 갈 수 없는 곳이다. 분단의 아픔이 서려있는 판문점을 찾은 견학단. 불과 몇 미터 앞에 나타난 북한군 모습에
견학단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JSA 대대 특수 보직인 견학경호병들과 함께 판문점을 찾은 이들을 따라가 본다.
🎥 평화와 냉전이 공존하는 JSA! 3일간의 기록
한국 전쟁의 정전협정과 포로교환이 이루어 졌던 분단 아픔의 현장! 1976년 도끼만행사건 같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비극의 현장! 북측 지원과 이산가족 고향 방문, 각종 회담 등 남과 북의 교류의 현장! 공동경비구역, JSA! 아직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냉전 지대지만 언젠가는 평화의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저 버릴 수 없는 곳이다.
건군 60주년을 맞아 평화와 냉전이 공존하는 JSA, 그리고 대한민국 최전방을 지키는 부대, 60만 육군의 상위 1%에 속한다는 자부심으로 뭉친 JSA 경비대대의 72시간을 담아본다.
7개의 숫자로 보는 대성동마을 이야기
대성동 마을 반세기 동안 외부의 출입이 차단된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평화와 통일의 날을 염원하며 마을을 지키는 대성동마을을 7개의 숫자로 소개합니다.
출입이 엄격하게 금지된 곳, 비무장지대.
그 곳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1953년 7월, 남북간 정전협정을 체결할 때, 남과 북은 비무장 지대에 각각 1곳씩 마을을 두기로 하였고, 그렇게
생겨난 마을이 바로 북쪽의 기정동마을과 대성동마을입니다.
2015년 4월 기준 207명 49세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성동마을 주민들은 납세와 국방의 의무가 면제됩니다.
대성동마을 주민들은 연 8개월이상 의무적으로 거주해야 합니다.
대성동 초등학교는 1967년 이후 2015년 2월까지 46회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대성동 초등학교는 대성동마을에 유일한 교육시설입니다. 대성동초등학교는 6.25전쟁 이후 1954년 주민 자치로 운영되다 1968년 5월 8일에 대성동국민학교로 인가, 개교하였는데요. 1967년 첫 번째로 졸업식이 거행되었고,
지금까지(2014년 2월) 총 46회의 졸업식을 거치면서 많은 학생들을 배출하였습니다. 2014년에는 KT의 지원으로 ‘기가스쿨’ 개관식을 진행하였으며, 스마트 교실인 ‘기가클래스(GIGAclass)와 사물인터넷창의교육을 할 수 있는 ’무한상상교실‘을 구축하였습니다.
대성동마을 국기 게양대의 높이는99.8m입니다.
대성동의 건물들은 거의 1980년대에 지어진 건물들입니다.
대성동마을은 1959년 조성되기 시작해서, 제1차 종합개발(1972년)과 제2차 종합개발(1979년~80년)을 통해 신축되었습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은 거의 대부분 그 당시 지어진 건물들인데요. 체제 선전을 위해 건축되다 보니 남향이 아닌 북향으로 짓게 되었고, 결국 일조량이 적어 찌는 듯한 한여름 밤에도 대성동 주민들은 전기장판이 없인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게다가 건물들도 낡아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지만, 대성동마을은 주택 건축 당시 건축물 대장에 등재하지 않아 거주 주민의 주택 소유권이 없어서 주택을 보수할 수 없다고 합니다.
대성동마을 앨범
대사9회 재구 동기 구산 김규호 교장이 카톡으로 보내준 동영상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