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KBS 시험문제에 방카슈랑스가 잠시 언급되었는데,
근데, 시험에는 '방카쉬랑스'라고 되어 있었는데,
KBS 뉴스에는 계속 '방카슈랑스'라고 나오더군요.
도대체 어떤게 맞는 것일까요?
(혹시 '한글풀이'가 틀린게 아니라, 원어가 틀린 것을 묻는 문제일수도 있는 것일까요?)
어제, KBS 환경스페셜이 '소똥구리'에 관한 것이었는데,
아니, 언제 쇠똥구리가 소똥구리가 되었지? 하고 사전을 봐도,
'소똥구리'는 없고, '쇠똥구리'로 되어 있더군요.
사전에 1988년 맞춤법 및 표준어 개정안이 실린 걸로 봐서,
새로운 맞춤법 및 표준어에 맞게 개정된 사전인것 같은데,
1933년 맞춤법 제정 이후 1988년에 한 번 개정된 이후 또 개정이 된 건가요?
첫댓글 방카슈랑스가 맞고.. 소/쇠 다 맞습니다^^
동아일보에는 방카쉬랑스라고 나오던걸요.
원어(불어)발음을 그대로 살린다면 방카쉬랑스가 더 가깝습니다(정확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방카슈랑스가 원래발음과는 차이가 더 있는 듯 합니다). 아직 여러 매체에서 용어의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은것 같군요.
'방카쉬랑스', '쇠똥구리'가 바른 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