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니파타 3:3-454 사경모음
--- 문수사경반
숫타니파타 3:3-454
법정스님 옮김
2568. 11. 24
454
절대 평화에 이르기 위해서,
고통을 끝내기 위해서,
부처님이 설하신 말씀은
여러 말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것입니다."
혜정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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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전재성 역주
2568. 11. 24
454.
열반을 성취하기 위하여,
괴로움을 종식시키기 위하여,
부처님께서 설하신 안온한 말씀,
그것은 참으로 말씀 가운데 최상입니다."
법보행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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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3:3-454
김운학 옮김
2568. 11. 24.
454 평안에 도달하고 괴로움을 없애기 위하여, 부처님께서 가르친 말씀은 실로 모든 말 가운데서 가장 최상의 것입니다.
자비심 사경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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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제자 이은정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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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따니파타
일아 옮김
2568. 11. 24
454
열반의 성취를 위하여, 괴로움의 종식을 위하여,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평온한 말씀은 참으로 말씀중에 으뜸입니다."
원호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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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석지현옮김
2568.11.24.
454. 니르바나의 저 언덕에 이르기 위해서,
이 고뇌를 말려 버리기 위해서.
스승이여, 당신의 그 온화한 말은
그 모든 말 가운데 가장 위대한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관세음보살()()()여실문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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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수타니파타
2568. 11. 24
3-1.
"정의로운 사람은
'훌륭하게 설해진 언설이 으뜸가는 (것)'이라고 하지.
올바른 것(법)을 말하고 부당한것 (비법)을 말하지 않게 하시오.
이것이 두 번째,
상냥하게 말하고 불쾌하게 하는 것을 말하지 않게 하시오.
이것은 세 번째,
진실된 것을 말하고 그릇된 것을 말하지 않게 하시오.
이것이 네 번째.
그때에 방기사 존자가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가사를 한쪽 어깨에 걸치고 세존을 향해 손을 모아 인사를 드리면서 이렇게 말씀드렸다.
"오, 행복한 분이시여! 제게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오, 방기사여! 그대에게 [생각이] 떠오르게 하시오." *
그러자 방기사 존자가 세존 앞에 일어서서 알맞은 시구를 써서 그 분을 찬미하였다.
* '생각나는 것을 말해 보라'는 뜻.
자비심 사경 합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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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혜정 합장
☆☆☆☆☆☆
[숫타 니파타 3:3-454 자림 가사단상] - 3.큰 법문
3. 잘 설해진 말씀의 경
454. [방기싸]
열반성취 위하여서 괴로움을 종식하기
위하여서 부처님의 안온하신 말씀으로
그것바로 진정으로 말씀중에 최상이네
----2568. 11. 24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3:3-454 자림 시조단상]
열반을 성취하기 위하여 괴로움 종식위해
부처님께서 설하신 안온한 말씀
그것은 참으로 말씀 가운데 최상입니다.
●●●더하는 말○○○
부처님의 말씀은 편안하고 안락하며 괴로움을
없애주고 진정한 열반 해탈을 체험하게 한다.
그러므로 그 말씀은 최상이며 진실이며 진리이다.
결국 말이라는 수단은 그 과정으로 보면 말을
하는 사람이 늘 깨어있으므로 진실하게 말하고
듣는 사람도 정신을 집중해서 들으므로 진실하다.
이러한 진실과 진실의 만남는 언어만이 아닌
사람과 그 말씀을 이해하고 편안함과 즐거움이
생기므로 그러한 자리 자체가 진정으로 화기애애하다.
말하는 사람도 평등하고 진실한 말을 하며 듣는
사람도 분별없는 마음으로 진실하게 듣는다.
이러한 진실한 마음이 만나면 진리가 된다.
서로의 입가에는 잔잔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미소가 번지고 마음에는 감사와 뿌듯한 언어를
체감하는 교류가 생긴다.
그것은 언어와 언어가 만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며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그것도 편안하고
즐겁게 만나다.
그러므로 그러한 만남의 최종의 목표는 열반
해탈이며 그 과정에서 괴로움은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왜냐하면 괴로움의 원인이 진리의 말씀에 의해
해결이 되니 체감하게 되는것은 바로 열반 해탈의
마음이다.
괴로움이 따로 있고 열반 해탈이 따로 있는
개체나 존재가 아닌 하나로 만나 그대로 드러나는
진리의 향연이며 진실의 잔치이다.
그러한 잔치에 최상의 말이 아니고는 입을
떼지도 못하고 쓸데없는 말이나 진실하지
못한 거짓말은 발을 붙이지 못한다.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없으므로 스스로 입을
다물거나 자연스럽게 물러난다.
그러므로 진실은 강하며 진리는 통한다.
부처와 부처의 제자가 진실과 진리의 말씀으로
만나고 방기싸 스님의 잘 다듬어진 아름다운
언어는 꽃의 향연과 같다.
마치 잘 만들어진 쟁반에 옥 구슬이 굴러가듯
경쾌하고 아름답다.
마치 아름다운 꽃을 흩어 뿌리며 성자를 맞이하는
잔치와 같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진리와 진실로 만나면
모든 사람이 해탈 열반을 체험하는 것이다.
바로 지금 이 순간 깨어있는 사람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며 진리의 기쁨과 만나며 진리의 세계로 들어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