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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北, 풀 뜯어먹더라도 핵 포기안 할 것’ → 그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때 까지... 푸틴, 5일 中 브릭스 회담에서 기자회견. ‘현 상황에서는 그 어떤 제재도 소용없고 비효율적’ 발언. 러, 제재 새변수 될 가능성?(동아 외)
2. 살충제 계란 출하 중단 52개 농장 중 33개 출하 재개 → 살충제 사용 중단, 자연 소멸, 해독 등으로 지난 3일 기준 33개 농장이 재검사 통과.(헤럴드경제)
3. 38년 만에 족쇄 풀린 ‘한미 미사일 지침’ → 4일 한미 정상 전화협의서 전격 합의. 현재 800㎞, 탄두중량 500㎏ 제한에서 탄두중량 제한없애. 탄두 줄이면 사거리 그만큼 늘릴 수 있어 사실상 지침 폐지 효과.(경향 외)▼
*주변국, 미국내 일부 내부 반발 예상도...
4. 이란은 →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이슬람 율법에 따라 여성의 축구 경기장 입장을 불허하고 있다고 함.(문화)
5. 삼원·삼재(三園三齋:장승업·김홍도·신윤복/정선·심사정·조영석)의 그림 → 10억 원을 넘지 못하고 있는데 김환기, 박수근 등 현대작가 그림은 점당 30억∼50억 원을 호가.(문화)
*애호가들 서양화로 옮겨가고 최근 고미술품 위작(僞作) 논란도 원인. 2000년대 초반의 절반 가격
6. 재활용을 넘어 ‘새활용’으로(=업사이클링, upcycling) → 쓰고 버리는 옷이나 금속 등에 별다른 화학적 변화를 가하지 않고 디자인과 색감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동아)
7. ‘즐거운 사라’ ‘가자 장미여관으로’... → 작가 마광수 연세대 전 교수 숨진 채 발견. 66세. 유서 남겨. 외설 시비로 해직과 복직 반복... 정년 마쳤으나 ‘명예교수’ 직함은 못얻어.(문화)
8. ‘수세식 화장실이 가장 그리웠다’ → 지난 3일 '우주에 가장 오래 머문 미국인'(통산 665일) 기록을 세우고 귀환한 미 여성 우주비행사 페기 윗슨(57)의 소감 중에서.(아시아경제)
9. 우즈베크전 0대 0... 한국, 힘겹게 9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 4승 3무 3패(승점 15)를 기록. 이란에 이어 A조 2위. 같은 조 이란-시리아 경기는 2-2로 비겨.(중앙)
10. 공휴일 ‘날짜제’가 아닌 ‘요일제’로? → 예)어린이날을 5월 5일이 아닌 ‘5월 첫째주 월요일’로 하는 식. 음력인 추석, 설날 빼고 다 가능. 임시, 대체 공휴일 줄여 예측 가능성 높게... 현재 법안 발의 된 상태.(중앙)
2017년 9월 6일 뉴스/정책 브리핑
모든 중생님들 감사합니다
“악보에 쉼표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힘들면 쉬어가도 됩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순방길에 오르며 러시아, 일본, 몽골 등과 연쇄 정상회담을 갖는 다고함
2.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 비서관들의 공공기관 특혜 채용 비리를 시작으로 검찰 수사가 이어지면서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적폐’ 청산 움직임이 본격화하되고 있다고함
-감사원은 강원랜드 등 53개 공공기관의 부당 채용에 대해 감사한 결과 8명을 수사 요청하고, 16명에 대한 징계 요구와 12명에 대한 인사자료 활용을 통보함
3. 정부는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의 대가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미국 무기를 구매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정규직 전환 과 임시공휴일 지정 등 정부가 최근 발표하는 정책들을 보면 ‘월급 받는 사람들만을 위한 나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중국의 사드배치에 따른 보복 조치로 중국인 입국자 수가 작년 7월보다 69.3% 급감하며 지난해 7월 대비 적자폭이 39.8% 증가하며 여행수지가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고함
2.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외식업과 여행업 등은 수혜가 예상되지만 제조업 등의 중소기업은 위기감마저 감돌고 있다고함
- 한 달에 열흘을 쉴 경우 이론적으로 매출은 30% 정도 줄어드는데 직원 월급 등 비용은 그대로 투입되고, 반대로 공장을 가동할 경우 정상급여의 2배에 달하는 휴일근무 수당을 지급해야 하는 등 이래저래 수익성이 악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임
3. 삼성전자가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에 대비, 사업부서를 중심으로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고함
4. 중국이 올해 한국을 제치고 TV에 주로 쓰이는 대형 LCD 패널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국가가 된다고함
국내 업체는 OLED 투자에 주력하면서 LCD 신규 투자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기 때문임
5. 금호타이어의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이 무산됐다고함
- 채권단이 중국 더블스타가 제시한 가격 인하 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의했기 때문임
6. 국내 보안업체 이스트소프트의 가입자 정보 10만여건이 유출됐다고함
- 유출신고된 개인정보는 알툴즈 사이트 이용자 아이디 및 비밀번호임
7. 자동차 전장품 회사 프리젠이 상장폐지를 피하기 위해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카카오뱅크가 유상증자에 성공해 자본금을 8000억원으로 늘렸다고함
2. 손해보험사가 폐차처리해야 할 사고차량을 중고자동차로 판매해 이를 모르는 소비자들이 수천만원을 주고 구입해 주의가 필요하다고함
3. 50년 가까이 대한민국 첫 고속도로로 개통한 경인고속도로 인천 구간을 일반도로로 전환하는 공사가 11월 착공돼 극심한 교통정체 및 혼잡이 예상된다고함
4. 사실상 폐지됐다는 평가를 받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요건도 대폭 완화돼 다음달부터 시행될 전망이라고함
-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 분양가가 택지비와 건축비를 더한 가격을 넘을 수 없음
5. 8·2 부동산대책이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대구시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됐다고함
[ 사회종합 ]
1.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최종 10차전에서 한국이 우즈베키스탄과 0-0으로 비겼지만, 이란이 시리아와 비긴 덕분에 조 2위를 확정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고함
2. 유럽산 비가열 햄과 소시지에 대한 검사 결과 최근 문제가 된 E형 간염 바이러스가 모두 검출되지 않아 잠정 유통·판매중단 조치가 11일 만에 풀렸다고함
3. 주한미군이 폐기물로 처리한 차량들이 국내 번호판을 달고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 차량으로 둔갑해 도심 곳곳을 버젓이 누비고 다녀 논란이 되고 있다고함
[ 국 제 ]
1. 폴란드는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의 침공으로 입은 피해와 관련해 1조 달러(1천131조5천억 원) 규모의 배상을 요구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북한의 제6차 핵실험으로 한반도 비핵화 목표가 사실상 어려워져, 북한은 상시적인 대남 ‘핵 공갈’을 통해 국민 불안감을 자극하고, 우리 정부에 대북정책 전환을 강요할 것으로 보인다고함
2. 공공기관의 채용 비리는 맞춤 채용 공고 형식이나 기관장이 특정인 채용을 지시하면 인사 부서가 면접 점수를 조작해 합격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고함
3. 국제경기 메달리스트에게 주어지는 체육인 연금은 금고형 이상을 받으면 연금 수령 자격이 상실된다고함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