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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프(Motif)
한 영화를 통해 체계적으로 반복되는 교묘한 기교 또는 대상이나 주체를 나타내는 생각.
미니어처, 미니어처 쇼트(Miniatures, 또는 model or miniature shots)
실물 크기의 환영을 제시하기 위해 촬영시 사용되는 축소 모델. 예를 들면 바다에서 배가 가라앉는 것, 거대한 공룡, 비행기 충돌장면 등
미디엄 쇼트(Medium shot)
비교적 근접 쇼트로 꽤 세밀한 부분까지 포착한다. 인물의 미디엄 쇼트는 무릎 또는 허리 위의 신체를 잡는 것을 말한다. 프랑스 비평가들은 미국적 쇼트라는 뜻의 le plan americain으로 부르는데, 그 이유는 이 쇼트가 고전적 미국영화에서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몽타즈(Montage)
시간이나 사건의 경과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영상의 편집된 전환장면들. 종종 디졸브나 다중노출을 사용한다. 유럽에서의 몽타즈는 편집예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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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용어 / 몽타주 이론 (영화편집 또는 쇼트의 연결)
'몽타주' 는 불어의 '조립하다(monter)'에서 유래된 말로서 애초에는 '여러 가지 영상을 한 화면 내에 짜 넣는다'는 사진 용어였으나, 이후 러시아 이론가들에 의해 영화에 도입되면서 '쇼트들의 여러 가지 연결로새로운 의미를 창조한다'는 뜻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일면으로는 편집과도 동일한 의이로 쓰이고 있다.
편집기법의 창시자인 미국의 포트로 알려져 있다.
그는 <대열차 강도>(1903)에서 각기 다른 장소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극적인 시간에 따라 적절히 교차편집하여 이른 바 평행편집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요컨데 포터는 쇼트가 영화표현의 최소단위라는 개념을 발견한 편집기법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참다운 의미에서 편집의 발견자는 그리피스다.
그는 쇼트를 극적 전환의 수단으로 사용하였으며, 접사 또는 삽입전환을 발견함으로서 심리적 표현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처럼 그는 쇼트를 통해 극적 구조를 자유롭게 운용하였던 것이다.이러한 기본적인 개념을 본격적인 이론으로 정립시킨 사람은 러시아의 이론가와 감독들이었다.
'영화의 눈'을 주창했던 베르토프는 편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 리얼리티는 있는 그대로 카메라에 의해 포착되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편집함으로서 인상적이고도 설득력있 는 전체로서의 리얼리티가 재생산될 수 있다.
" 그에 반해 쿨레쇼프는 몇 가지 실험을 통해 몽타주 이론의 결정적인 토대를 마련한다. 한 인물의 무표정한 얼굴을 촬영한 다음, 관에서 울고 있는 여인, 소꿉장난하는 어린이 식탁의 스프 접시를 연결하여 관객에게 보여주면, 관객에게는 한 인물의 동일한 표정이 전후의 각 상황에 따라 다른 표정으로 느껴진다는 발견이었다.
이런 그의 실험은 제자인 프도도킨에 의해 체계화된다. 이른 바 몽타주 이론이라는 확고한 틀을 부여받게 되는 것이다.
이제 몽타주는 비로소 쇼트를 분해소로 한 다양한 편집의 틀로 이해되었으며 그뒤 에이젠슈타인에 의해 몽타주에 대한 새로운 개념들이 주창된다.
그가 주창한 새로운 몽타주 이론은, 편집이 쇼트의 연쇄가 아니라 쇼트의 충돌로서 이루어진다 는 것이었다. 이것은 그의 영화를 통해 실제 적용되고 있다. 에이젠슈타인의 <전함 포템킨>에 서 보여지는 '사자상'의 움직임은 몽타주이론의 실제 적용 컷으로 유명하다.
그에게 있어서 몽타주란 정과 반의 합일 즉 변증법적 통합이었다. 이 새로운 몽타주 이론은 유럽의 편집에 큰 영향을 끼쳐, 편집의 흐름을 가시적으로 드러내는 스타일이 크게 유행하게 된다. 이런 에이젠슈타인의 몽타주 이론을 잘 활용했던 유럽의 영화 작가 명단에는 고다르와 프랑소와 드뤼포 등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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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타주 (montage)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개요
영화에서의 필름편집. 영화의 구성과 기술에 관한 이론.
내용
몽타주는 원래 ‘조립(組立)하는 것’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이다. 영화는 촬영(撮影)되는 것이 아니라 조립되는 것, 다시 말해서 원래 따로따로 촬영된 필름의 단편(斷片)을 창조적으로 접합(接合)해서 현실과는 다른 영화적 시간과 영화적 공간을 만들어 거기에 새로운 현실을 구축하여 시각적 리듬과 심리적 감동을 자아내게 하는 데서 영화의 예술성이 성립된다고 보고 그 방법을 명확하게 하려는 이론이 몽타주이론이다.
프랑스의 무성영화(無聲映畵) 이론과 미국의 그리피스 등의 실험작품들을 세밀히 연구해서 이론을 체계화시킨 것은 러시아의 S.M.에이젠슈테인, 푸도프킨 등이다. 1920년 그들은 많은 논문과 저서를 발표해서 보급에 힘쓰는 동시에 자작 《전함 포템킨》(1925, 에이젠슈타인) 《어머니》(1926, 푸도프킨) 등을 통하여 훌륭한 실천을 보여 주었다. ‘흡인(吸引)의 몽타주’ ‘상극(相剋)의 몽타주’ 등 특히 에이젠슈테인의 개성적인 제창이 중요시되었고, 무성영화시대에는 이 이론이 전(全)영화이론의 골격을 이루었다. 유성영화로 넘어오는 변혁과정에서도 지도적 구실을 하게 된 것은 음(音)과 화면과의 고차적인 ‘조립’을 명시한 에이젠슈타인의 몽타주 이론(유성영화에 관한 선언)이었다.
몽타주 (montage)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
개요
미해결사건의 범인수사를 위해서 합성(合成)으로 만들어낸 범인의 얼굴사진.
내용
범죄수사 용어. 수사기관에서는 몽타주 사진이라고도 한다. 수배해야 할 범인의 사진을 입수할 수 없을 때 범인의 얼굴을 목격한 사람들에게 다수의 얼굴사진을 보이고, 목격자들의 기억에 의거하여 범인의 특징과 유사점을 찾아내고 윤곽·눈·코·입·귀·턱·눈썹·머리털 등의 닮은 부분을 골라내어 합성·복제한다. 이 기본사진을 목격자에게 다시 보여 목격자가 가지고 있는 범인에 대한 이미지에 합치할 때까지 수정을 되풀이하여 정확성이 높은 몽타주 사진을 만든다.
미술감독(Art director, 또는 production designer)
영화 세트를 디자인하고 그 설치를 감독하며, 때때로 실내장식과 전체적인 시각 스타일을 책임 지고 있는 사람
미장센
개요
무대(舞臺)에서의 등장인물 배치나 동작 ·도구 ·조명 등에 관한 종합적인 설계.
내용
프랑스어로 ‘연출’을 의미한다. 희곡에는 등장인물의 동작이나 무대장치, 조명 등에 관한 지시를 세부적으로 명시하지 않으므로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하여 각본의 내용을 통일적이고 효과적인 형상(形象)으로 만들어 무대에서 상연하는 작업을 말한다. 따라서 연출가는 희곡의 각 장면 또는 각 국면의 미장센을 결정한다. 이 용어는 1820년경부터 연극상연을 위한 인원이나 재료의 총체(總體)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으나 1835년경부터는 무대표현의 각종 방법을 종합 통일하는 조작과 기능을 가리켰으며, 19세기 말부터는 무대표현상의 개성적 예술활동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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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센(mise-en-scene)
영화에 관련한 글을 읽다보면 가끔 뜻모를 단어들이 튀어나와 당혹스럽게 한다. 미장센이란 영화평론에서 자주 만나는 용엉지만 국어사전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단어이다. 영화의 화면을 말할 때 주로 쓰이는 이 용어는 일반적으로 영화의 한 장면 내의 요소들, 즉 극적인 액션 을 둘러싼 물리적 환경을 말할 때 쓰인다. 미장센은 연극에서도 쓰이는데 연극에서는 배경, 소도구, 배우의 위치 등을 아우르는 총체적인 무대의 정경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인다. 같은 영화 일지라도 프랑스에서 미장센은 영화의 연출을 의미하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영화비평에서 미장센은 영화예술에 접근함에 있어 두 쇼트의 병치(몽타주)보다는 한 쇼트 내의 회화적 가치에 더 큰 무게를 싣는 방식을 말한다. 미국 비평가 앤드류 새리스는 미장센 이론이 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과 V.I.푸도프킨의 강력한 편집이론에 대한 반작용으로 발전된 것이라고 말한다. 프랑스 학자이자 미장센 이론의 주창자인 앙드레 바쟁은 러시아 감독들이 채용했던 역동적 편집 기법들이 스크린 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온전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다만 암시 할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바쟁은 그에 대신해서 지속된 쇼트와 카메 라 움직임에 의해 시간과 공간 속에서 좀더 통합되어 있는 극적 액션을 옹호했다.
바쟁의 생각에는 감독이 극적인 상황 속에서 실제 기다리는 시간을 보여줄 때 사건이 더욱 효과적으로 제시될 수 있으며 또한 인물이나 사물 사이에 존재하는 극적 공간은 보존되어 선행관계의 중요성을 유실시키지 않아야 했다. 영화 작품들을 검토해 보면 영화사를 통틀어 감독은 그들 의 이야기를 형상화 하는 과정에서 몽타주와 회화적 미장센 사이에서 망설이며 오갔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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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용어 / 미장센 (Mise-en Scene)
'무대 위에서의 배치' '장면화' 란 뜻의 미장센이란 영화용어는 요즘들어 흔히 쓰이는 영화언어 중 하나다. 영화를
본 관객이나 비평가들의 대부분은 한 영화를 감상한 후 인상적이었던 특정 장면을 지창하면서 '미장센' 의 독특함이나 위대함을 운운하곤 한다.
그렇다면 과연 미장센이란 영화언어는 그토록 발견하기 쉽고 사용하기 용이한 영화언어인가 ? 미궁같이 깊은 미장센의 세계를 들여보노라면, 우리의 개념정의가 얼마나 터무늬없이 가벼웠는가를 체감하게 한다.
미장센이란 용어 속에는 회화적이며 연극적인 전통의 뿌리가 존재한다.
3 차원 현실을 2차원의 공간속에 이동시켜야 하는 영화의 과제는 연극이지닌 공간구성의 기법과 화면이라 불리우는 프레임을 활용해야 하는 난제를 안고 있다.
그같은 숙제를 풀기위해 고안되고 발전된 영화언어가 미장센이다.
미장센이 처음으로 영화사 에 중요한 문법으로등장한 것은 프랑소와
트뤼포와 앙드레 바쟁에 의해 주도되는 ' 까이에 뒤 시네마'의 영화비평에서 부터다.
당시까지 영화의 주요 표현양식으로 굳어진 몽타쥬이론에 대한 미학적 개념으로 개진된 후 , 이것은 영화의 공간적 측면과 리얼리즘 미학의 한 형식으로 정착되었다. 즉 몽타쥬가 편집의 양식을 통해 영화의 주제에 효과적으로 도달하려는 목표를 달성했다면, 미장센은 좀 더 섬세하고 적극적인 작가의 주관이 강요된 형식, 따라서 이후의 작가주의 영화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다.
이는 한 화면안의 모든 것이 '연기해야 한다'는 원칙과 닿아있다. 무심히 놓여 있는 꽃병하나,연기하는 배우, 지나가는 배경 구축돼 있는 세트. 그 모든 것이 하나의 장면 안에서 작가의 주제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장센은 기존의 몽타쥬 영화와 달리 롱테이크나 딥포커스로 표현된 화면안에서 원하는 효과를 창출해내곤 한다.
미장센의 구축에 충실했던 작가와 작품들의 예를 든다면, 초기의 독일 표현주의 영화에서부터 장 르노와르의 (게임의 법칙)
(위대한 환영), 브뉘엘까 달리가 연출한 (안달루시아의 개),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제7의 봉인)(산딸기), 이후 일본의 야스지
로나 겐지의 (동경이야기)(우게쯔 이야기),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희생)(안드레이 루블로프)등을 손꼽을 수 있다.
이들의 작가와 작품들은 긴 호흡과 충분한 화면 길이 안에서 작가가 표현하고 싶어하는 모든 주 제들을 농축시키는 특별한 재능을 발현하곤 했다.
현대영화의 미장센은 몽타쥬의 그것과 달리 보편화된 영화언어로 쉽게 확인할 수 없는 독특한 영역을 지니고 있다.
이는 프레임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시간안에 작가의 재능과 탐구심을 응축 해내야 한다는 어려움 때문이기도 하다.
현대의 상업영화가 고도의 자본력과 기술로 발전의 일로를 걷고 있다고는 해도 , 아직까지 탐구 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중요한 영화언어가 미장센이다.
미적 거리(Aesthetic distance)
예술적 <리얼리티>와 외적 리얼리티를 구별하는 관객의 능력 - 극영화에서 사건의 허구를 관객이 알아차리는 것.
네가티브 필름(Negative film)
촬영후 필름을 현상하면 흑백이 반대인 음화로 나타나는데 인화지에 인화해야만 양화, 즉 실물과 동일한 색조의 이미지가 나타나는데 이런 필름을 네가티브 필름이라고 한다.
마이크로 렌즈(Micro lens)
매크로렌즈(Macro lens)라고도 하며 곤충이나 야생화와 같이 작은 물체를 약 30Cm 이내의 거리에서 클로우즈업 촬영에 필요한 렌즈이다
매크로 렌즈(Macro lens)
야생화나 곤충과 같이 작은 피사체를 가까이에서 클로즈업 촬영하기위해 고안된 것으로 "마이크로" 렌즈라고도 한다
무한대(Infinity)
렌즈의 거리눈금에서 가장 먼 위치(무한대 표시는 ∞ 모양)를 말하는 것으로 이것은 렌즈 로부터 아주 먼 거리인 무한대를 지칭하는 말로 약 50피트 또는 그 보다 더 멀리 있는 모든 물체를 포함한다. 무한대가 피사계 심도 안에 있을 때 그 거리나 그보다 더 멀리 있는 물체는 초점이 맞게 되어 모두 선명하게 촬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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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요한게 2개나 들어있어서
이만!!
몽타쥬와
미장센
이건 가장 필수!!!
첫댓글 몽타주와 미장센,.... 시나리오시간에 저거 서술하라고 해서 애먹었던 기억이 ㅠㅠ 꿀레쇼프효과? 그것도 ㅋㅋㅋㅋㅋ 아옼ㅋ
난 항상 몽타주가 헷갈려 ㅜㅜ 이해했다 싶다가도 돌아서면 헷갈림......
쉬운예로 , 기아에 굶주린 이미지 + 살찐사람 이미지= 기아를 도아와야 한다or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등..
이런 식으로 나오는게 몽타쥬 라고 할수있징
응응 이해했다 예로 보니 훨 이해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언니
앗....떠오르는 학생시절... 미쟝센이랑 몽타주 이쪽 학생이라면 개념 잘 잡고 넘어가야한다요 ㅋㅋ
나 기다렸음~~ 1.2.3편 모두 스크랩하고 이것두 스크랩해감~ ㅋㅋ
나두 언니 기다렸음ㅋㅋㅋ 4편도 스크랩해가요~
우린 시각문화와이해라는 전공듣는데 지금 사진부분하고 있어서 딱맞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학교에서 배웠... 으억..ㅠㅠ몽타주 이건 은근 어려워~~
언니 오늘도 잘 읽고 가~ 더불어 스크랩도 해가꼐 ^*^
언니 나 요즘에 영화수업 듣고 있는데 짱이돳~ 스크랩해가!!
우와...... 완전 자세하고 좋다ㅠㅠ 스크랩해갈게!
나 영화,영상쪽 전공이라 나한테 필요한 정보야!!갠카페로 스크랩해가♥
고마워~! 스크랩해갈게
고마워 스크랩해갈게!!!
이놈의 미장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