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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위)
# 5
● 야니스 안테토쿰보
○ 53경기 27.8득점 10.4리바운드 4.8어시스트 PER 28.8
안테토쿰보 더 이상 어린 괴수가 아니다. 올 시즌을 기점으로, 이제 그는 확실하게 리그를 대표하는 괴수로 성장했다.
그 어떤 선수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정도로, 압도적인 성장세를 올시즌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지난 시즌과 플레이오프에서 안테토쿰보가 보여준 발전된 경기력은 올시즌 더욱 기량을 만개하게 될 그의 모습을 기대하게끔 했고, 개막 후 3경기동안 평균 38.3점과 10리바운드라는 충격적인 스타트를 끊은 이후로도 기세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있다.
MVP 레이스 상위권에서도 꾸준하게 이름을 올리며, 안테토쿰보는 새로운 슈퍼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그는 정말 경이로운 선수다.
지난시즌 팀내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모두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면모까지 보여주던 안테토쿰보는, 올시즌 더욱 막지 못할 공격력까지 탑재했다.
비록 올시즌도 3점과 점퍼를 안정적으로 던지지는 못하고 있지만, 자유투라인에서부터 뛰어와 덩크할 정도의 놀라운 운동능력과 기다란 윙스팬으로 왠만한 수준급 빅맨 뺨치는 성공률을 보이며 골밑을 집요하게 공략하고있다.
현재까지 2점슛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는 것은, 누구도 아닌 안테토쿰보다.
이처럼, 확실한 외곽과 점프슛없이 무려 평균 28점 가까이 기록하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데, 그가 확실하게 점프슛을 장착하는 날은, 당신이 상상하는 그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은, 과거의 르브론 제임스를 살짝 연상하게끔 한다.
그렇다. 르브론. 한동안 동부 컨퍼런스를 꽉 지배하고 있는 과거의 왕의 모습과 유사함을 띄고있는 안테토쿰는, 머지않아 그처럼 동부 컨퍼런스를 지배하게될지도 모른다.
어찌보면 단조로운 플레이스타일이라고도 할 수 있음에도, 많은 팀들은 끝내 전반기동안 그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는데 실패했다.
언급했듯이, 압도적인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막지못해 끊임없이 페인트존을 내줬기 때문이다.
몇몇, 아니 몇몇이 아닌 대다수의 수비수에게는 반칙으로 끊는것이 최선의 수비 방법이였다.
실제로, 안테토쿰보는 자유투 도사라고 불리는 제임스 하든보다 고작 15개 적은 자유투를 시도하고 있다.
이처럼 안테토쿰보는, 밀워키 팬들에게는 보물같은 존재가 NBA 전체를 통틀어서도 하나의 유니크한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다.
근래 좀처럼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로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으며, 올스타투표 1차집계에서 전체 1위를 찍었을 정도로 수많은 팬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물론 자국인 그리스 팬들의 적지않은 투표를 받았지만 말이다.)
올 시즌 당장 MVP를 노리기는 현실적으로 힘든 일이다. 그러나 1게임차에 불과한 밀워키에게 홈어드밴티지를 가져다주고, 이후 플레이오프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갈 수만 있다면, 이제는 확고한 MVP 컨텐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렇게 날카로운 뿔을 가진 사슴을 보게 될 줄이야.
# 4
● 르브론 제임스
○ 56경기 26.5득점 8.1리바운드 8.9어시스트 PER 27.7
르브론 제임스는 오랫동안 NBA의 아이콘으로 군림하고 있는 중이다.
7년 연속 동부 컨퍼런스를 주름잡고 있으며, 드래프트 동기들을 포함한 비슷한 나이대의 선수들의 노쇠화가 서서히 찾아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도, 이번 시즌 역시 변함없는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시즌 초반 3점슛을 포함한 고감도의 슛감을 가져갔던 르브론였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이 수치는 점차 낮아져갔다.
이렇게 다소 왔다갔다 했던 경기력처럼, 팀 클리블랜드또한 여러차례 롤러코스터를 겪었다.
특히 아이재아 토마스가 로스터에 복귀한 후로 한동안 클리블랜드는 엄청난 하락세를 타기도 했다.
분위기 반전의 필요성이 대두되던 상황에서, 트레이드 데드라인날 조지 힐과 조던 클락슨, 로드니 후드와 래리 낸스 주니어라는 젊고 에너지가 빵빵한 4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다소 노쇠화되었던 로스터에 큰 변화를 주었고, 이후 펼쳐진 보스턴과 오클라호마 두 강팀과의 원정 경기에서모두 승리하며 구단과 팬들이 염원하던 분위기 반전을 이뤄내는데 성공했다.
르브론은 굉장히 영리한 선수이다.
그러한 르브론 본인이, 서서히 본인의 운동능력의 하락세가 찾아오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듯하다.
전성기에 비해 점프 높이는 확실하게 낮아졌고, 더 이상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속공 득점을 여러차례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그는 영리한 선수이다.
그리고 서서히 미래를 대비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져가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에 비해 림어택의 빈도수와 그에 따른 자유투 유도의 개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지만, 점프슛과 외곽슛의 비중을 높여가면서, 서서히 몸에 힘을 빼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져가고 있다.
대단히 뛰어난 패서이기도 하다는 점또한 미래를 바라보는 또하나의 긍정적인 요인이다.
평균 어시스트 부분 탑5에 3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리그에 훌륭한 포워드 패서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르브론의 아성에는 미치지 못하고있는데, 팀 전체적으로 경기력에 심한 기복을 겪었던 와중에도 리그 3위에 해당하자 커리어하이인 경기당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연차가 쌓여가면서 영리하게 조금씩 플레이스타일에도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르브론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긍정적인 기류를 불러오게 될 확률이 훨씬 높다.
그가 달려왔던 여정의 고난만큼 그에게 쌓여있는 마일리지또한 엄청나지만, 결코 흔들리지 않았던 르브론이다.
그리고 그 전반기의 마무리를 올스타전 MVP로 기분좋게 장식했다.
# 3
● 케빈 듀란트
○ 50경기 26.0득점 6.8리바운드 5.5어시스트 PER 25.8
커리와 탐슨, 그린으로 이어지던 골든스테이트의 '빅 3'는 한동안 리그를 그야말로 초토화시키고 있었다.
이 라인업에 듀란트라는 최종병기가 가세하며, 비로소 지금의 골든스테이트가 완성되었다.
아쉬웠던 준후승 후 16승 1패라는 압도적인 레코드를 기록하며 파이널 우승을 거머쥐었고, 극적인 클러치샷을 쏘아올리는등 듀란트의 가세는 단 한시즌만에 그들이 바랄 수 있는 최고의 결과로 돌아왔다.
듀란트가 경기장안에서 뽐내는 영향력은 후덜덜 그 자체다.
리그에는 몇몇 최상급 공격수, 최상급 수비수들이 존재하지만 듀란트는 좀 다른 케이스다.
리그 최상급 공격수이자 동시에 최상급 수비수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경기당 약 17개의 수치는 여전히 '득점 기계'라는 칭호와는 살짝 거리감이 느껴지는 야투시도 개수이지만, 굉장한 효율을 통해 10시즌 연속 평균 25+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효율'은, 왜 그가 리그 최고의 득점 기계 중 하나이자, 폴 피어스로부터 역대 최고의 스코어러라는 찬사를 들었는지를 나타내준 단어가 아닐까 싶다.
듀란트는 아무리 어려운 자세에서도, 클러치 상황에서도 득점을 밑고 맡길 수 있는 선수이며, 미드레인지 점퍼와 풀업점퍼의 완성도는 이미 최고봉 그 자체를 넘어섰다.
볼이 잘 돌지 않거나, 외곽이 잘 들어가지 않을 때는, 몇 포제션동안 듀란트 GO작전을 쓰고 있을 정도로 믿음직스러운 존재이다.
여기에 추격에 의지를 꺾는 찬물샷과 게임의 흐름을 가져오는 쐐기샷을 경험(?)당한 팬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속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말이 돼?'
이렇게 공격에서 가공할 만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듀란트는 그에 못지 않게 수비적으로도 대단한 임팩트를 보이고 있다.
프레임은 굉장히 얇지만, 스몰포워드라고는 믿기 힘든 신장, 공격에서 상대를 순식간에 따돌리는 민첩성이 수비에서 큰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그린의 수비영향력이 예년만큼 압도적이지는 않은 상황속에서, 넓은 활동범위를 가져가고 있고 재빠르게 리커버리를 해주고 있는데, 특히 듀란트는 일정시간동안 림을 보호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한 워리어스의 센터포지션을 대신 소화하고 있기라도 하는듯, 매 경기 림프로텍팅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듀란트는 현재까지 97개의 블록을 기록하며 이 부분 3위에 위치해있다.
이와같이 듀란트의 영향력은 코트 전 구역에서 드러나고 있다.
공격에서는 두 말 할 것 없는 위력을 보여주고 있고, 잘 보이지 않는 수비적인 측면에서 기여하고 있는바 또한 마찬가지이다.
공수에서 이렇게 에너지를 쏟아붇고, 또 가져다 줄 수 있는것은 제 아무리 스타플레이어들이라한들 쉽게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현재까지 듀란트는, 공수겸장 플레이어로서의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2
● 스테판 커리
○ 43경기 26.6득점 5.2리바운드 6.5어시스트 PER 27.4
커리는 지금의 골든스테이트를 만든 장본인이다.
창의적인 플레이와 말도안되는 거리에서 던지는 3점슛등은, NBA 입문자들에게는 쇼킹 그 자체였다.
그런 그가, 지지난 시즌에는 역전 우승을 차지한 르브론, 지난 시즌에는 파이널 MVP를 차지한 듀란트에게 조금씩 조금씩 스포트라이트를 빼앗겨가고 있었지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커리는 커리다.
커리의 존재감은, 여전히 NBA에서 가장 많은 수비들을 달고 다닌다는것으로도 설명할 수 있다.
비록 과거처럼 압도적인 레인지와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던지는 3점들을 자주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고 있지만, 존재 자체만으로도, 플레이를 하기 전부터 그렇게 많은 수비수들을 끌고오는 선수다.
커리의 존재자체가, 골든스테이트의 수많은 공격찬스 파생과 오픈 찬스를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다.
클레이 탐슨의 묵직하고도 정교한 3점, 케빈 듀란트의 폭발적인 득점력, 드레이먼드 그린의 위력적인 탑에서의 리딩 이전에 가장 먼저 막아야 하는것은 바로 탑에서부터 드리블 치며 올라오는 커리이다.
골든스테이트의 대부분의 공격 시발점은 여전히 커리이다.
다소 기복을 보이고 있다곤 하지만, 커리는 이번 시즌 만장일치로 MVP를 수상했던 시절을 제외하곤 가장 높은 평균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압도적인 슈팅능력은 올해도 여전한 위력을 보이고 있다.
TS는 MVP 시즌과 타이를 이루고 있으며, 10피트부터 3점라인 바로 안쪽구역에서 60%를 넘고있는 점퍼의 성공률은, 타 내로라 하는 선수들과 비교해도, 약간 다른 세계에 위치해있을 정도이다.
9년 연속 4할 이상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는것은 물론, 여전히 경기당 4개 이상의 3점을 기록하고 있다.
커리는 몇 번의 길고 짧은 결장으로 인해, 오랫동안 지켜오던 3점부분 타이틀을 내주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지표를 들이대고 매운맛 카레가 순한맛으로 돌아왔다고 할 수는 없는데, 각각 11경기, 2경기 결장의 틈을 두고 출전한 5경기에서 35.2득점을 경기당 7개에 가까운 3점과 함께 (6.6/12.4) 기록하며 'I'm back!'을 외쳤다.
상대방이 항상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이유이다.
한 번 불이 붙기시작하면,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남자가 되는 그이기 때문이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동안 들리는 소리 중 하나는, 커리가 몇몇 팬들로부터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력이 예전처럼 압도적이지 않은 이유를 얘기할 때 이름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로 주요 요인으로 벤치의 생산성 약화, 리빙스턴과 이궈달라등 베테랑들의 경기력 저하등이 꼽히고 있는데, 여기에 커리의 기복과 잦은 턴오버에 대한 언급이 생기고 있다.
실제로 커리는 유타 원정경기부터 8경기동안 19.8점, 4.1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커리에게 거는 기대가 높은만큼, 그의 플레이에 대한 아쉬움이 타 선수들에 비해 조금 강하게 나타나는 부분들이 존재하고 있다.
커리 본인 역시 이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분명 모든것이 100% 말끔하게 돌아가지만은 않았던 전반기였다.
골든스테이트의 압도적인 모습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고 있는 모습이고, 휴스턴에게 1위자리를 내준 채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어쩌면 커리는 남들이 모르는 사이, 본인속에 슬쩍 매운맛을 첨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 1
● 제임스 하든
○ 50경기 31.3득점 5.1리바운드 9.0어시스트 PER 30.5
지난 몇 년 동안 하든은 지지리도 복이 없었다.
두 번 모두 주인공이 될 자격이 충분했지만, 매번 한끗차이로 되지 못했다.
한 번은 스테판 커리의 14-15시즌 브레이크-아웃 시절에 밀렸고, 러셀 웨스트브룩의 시즌-트리플 더블이라는 대기록에 또 한 번 밀리고 말았다.
하늘은 두 번 모두 하든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얼마 전,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는 3년 연속 MVP였어야 했다.’라는 그의 멘트는, 단순한 프라이드를 내세우기 위한 그런것이 아니였다.
그의 발언은 결코 틀린 것이 아니였고, 적지 않은 팬들 역시 그러한 하든의 멘트에 동의했다.
그리고 올시즌, 마치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고 시위(?)하는듯, 현재까지 이견의 여지가 없는 꽤나 압도적인 MVP 레이스 독추 체제를 갖춰 가고 있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확정적인 분위기이다. 최근 몇 년간 MVP 레이스에는 강력한 후보들이 시즌 막판까지 경쟁하는 구도였는데, 이번 시즌은 전반기만에 어느정도 그 판도가 드러나고 있는 모양새이다.
그의 압도적인 레이스를 제재할 유일한 것은, 장기 부상밖에 없을 것이라는말이 허풍이 아닐 정도이다.
여기에 팀 휴스턴이 전반기를 리그 1위로 마쳤다는것도 그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 폴이라는 최고의 파트너의가세로, 그의 파괴력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근 6년간 가장 적은 시간을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7경기를 결장했음에도 2위보다 약 100점 이상을 더 기록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다. 각종 2차스탯 지표들을 들여다보면, 과장 좀 보태 하든이 1위에 올라있지 않은 항목을 찾는게 더 빠를 정도이다.
압도적인 1차 스탯을 기록하고 있는 하든, 2차 스탯또한 마찬가지이다.
PER, VOTP, 오펜시브 박스스코어 마진, 토탈 윈셰어, 오펜시브 누적 윈셰어등 수많은 분야에서 제일 꼭대기에 이름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폴이 리딩 부담을 덜어주며, 하든은 조금더 마음놓고 본인 공격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40+득점을 밥먹듯이 해내고 있다. 이번 시즌 벌써 8차례나 40+득점, 4차례나 50+득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그가 얼마나 무서운 선수인지 보여주고 있다.
추가로 하든은 현재까지의 커리어동안 40+득점을 벌써 46회나 기록했는데, 이부분 현역 1위인 르브론을 벌써 10개 차이로 따라붙은 가공할만한 득점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그는 여전히 경기당 5개이상의 리바운드를 잡고 있으며, 9개에 가까운 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이러한 하든의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었던 경기가 바로 홈 올랜도전.
역사상 최초로 60+득점을 동반한 트리플-더블이라는 진귀한 기록을 세우며 NBA 역사에도 길이남을 한 획을 그었다.
이처럼, 올해만큼은 다르다. 팀 성적과 함께 계속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전반기 그는, 그 누구보다도 빛났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이번시즌만 본다면 골스의 no.1은 듀란트 같습니다
듀란트의 꾸준함이 돋보였던 전반기였는데, 두 선수의 우열을 가리기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네요^^ 두 선수 모두 정말 파괴적이고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이 돼 입니다
부끄럽네효.. 수정 완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대로 계속가면 만장일치 mvp다시 나올수도ㅋㅋ
혹여나 만장일치는 무리더라도 그에 준하는 표를 획득할 수 있을것 같은 활약이네요. 멋집니다 하든
좋은글 잘 봤습니다. 전반기로 서른명은 좀 무겁지(?) 않나 했는데...끝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릴맥님
2~10위 선수들도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르긴한데~ 남은 후반기도 많이 기대되는 올시즌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서른 명은 좀 많은게 아니였나 싶기도 한데, 올스타 브레이크 일정이 내일까지여서 약간 초조한 마음이 든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내용도 있고, 잘 정리가 안된것 같은 문장들도 있는 느낌입니다 ㅜㅜ
물론 개인의 예상에 불과할 뿐입니다. 꾸준한 코멘트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저도 남은 후반기 많이 기대됩니다 ㅎㅎ
하든의 첫번째 mvp 2위는 만장일치 커리가 아니라 그 전 시즌 커리한테 밀린거일거에요. 73승골스 땐 평득 29점 넣고 써드에도 못 들었었나 그랬죠.
찾아보니 제가 좀 헷갈렸던 것 같습니다. 살짝 수정 완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OKC 구 빅3의 위엄이네요. 듀란트-웨스트브룩-하든 순서대로 MVP를 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제와서 보니 정말 대단한 트리오였다는게 실감이 납니다.
잘봤습니다! 쿰보가 이정도까지 클줄은 진짜 몰랐는데 ㅎㅎ
감사합니다. 전 아직 더 성장할 여지가 남았다는게 더 무섭네요 ㅎㅎ
레너드가 순위에 없어서 안타깝네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저도 너무 안타깝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