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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잔액 상반기 이후 1852억 감소
리볼빙 7조원 돌파…건전성 관리 비상등
지난해 은행권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카드론을 이용하는 고신용자가 증가하는 등
‘풍선효과’가 확대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올해부터 카드론도 DSR 규제에 포함되면서
전년보다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DSR 규제 강화로 올해부터 2억원 이상의 대출을 받는 경우 DSR 규제가 적용되며
차주단위 DSR 산정 시 카드론도 포함되면서 연소득의 50% 내에서 카드론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조달금리가 대폭 상승해 수익성에 비상등이 켜지면서
주요 카드사들이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카드론 한도를 줄이고 고신용자 중심으로 카드론을 취급하는 등
보수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중·저신용자들은 카드론 마저 취급이 어려워지면서 현금서비스와 리볼빙 이용을 늘려나가는
모습이다. 현금서비스와 리볼빙의 경우 카드론보다 금리가 높고 단기간에 상환해야
하는 만큼 연체가 늘어날 수 있다.
또한 현금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면 신용점수가 낮아지며
리볼빙은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이용 금액이 이월되는 것이 아닌 이자가 더해져 상환 금액이 늘어나게 된다.
현금서비스는 대출기간이 1~2개월로 미리 부여된 한도 이내에서 별도 서류 구비 없이
일반대출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높은 수수료율을 부담해야 한다.
리볼빙은 신용카드대금 중 일정액 이상 결제 시 잔여대금에 대한 상환이
자동연장되는 결제방식이다. 현금서비스와 리볼빙 모두 DSR 규제에 포함되지 않는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히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