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각 컨퍼런스 성적 상위 8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현 방식에서 성적 상위 6팀은 플레이오프 진출하고, 7위~10위까지 팀들이 토너먼트를 통해 플레이오프 진출하는 마지막 2팀을 결정하는 것을 검토중.<br /><br />이 안은 1) No.7 팀 (홈) vs No 8. 팀 승자가 7번째 팀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2) 앞에서 진 팀이 No.9 vs No 10 승자와 대결해 이긴 팀이 마지막 8번째 플레이오프 진출하는 방식.<br /><br />이 안이 확정되려면 리그 Competition 위원회(30개 팀의 구단주, 단장, 감독들로 구성된 30명)에서 23팀의 찬성 & Player Union의 승인을 받아야.<br /><br />이렇게 되면 컨퍼런스 15팀 중 7등을 해도 플레이오프 못갈수도 있는 상황이 생기고, 반대로 10등을 해도 파이널 우승할 수도 있겠군요.<br /><br />며칠전 나온 각 컨퍼런스 상위 8팀을 합한 16팀을 묶어 성적순으로 시드 배정하는 안과 함께 크게 이 두개 안이 애덤 실버 커미셔너가 말한 플레이오프 새포맷인거 같은데 매력적이진 않네요.<br /><br />개인적으론 차라리 각 컨퍼런스에서 6팀(1,2위는 어드벤티지 받고, 3위 vs 6위, 4위 vs 5위 승자 2팀이 1,2위와 컨퍼런스 준결승 벌이는 방식)이 플레이오프 진출하는 NFL 방식이 팀수도 적당하고 포맷도 재밌어 차라리 나아보이는데, 리그 자존심상 다른 리그 포맷을 그대로 따라하지는 안할거 같기도 하고 또 이미 8팀이 올라가는 포맷인데 6팀으로 줄이는 안을 각 구단측이 찬성할리 만무하겠죠.</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2A5375A8F44E118'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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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별로네요 메이져리그처럼 와일드카드 제도 비스무리하게 간다는건데 컨퍼런스 제도에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메이져리그는 한 장 남은 플옵진출권을 놓고 상위권 팀이 벌이는 외다리나무 혈투라면, nba는 하위시드 순위 결정전 느낌인데 경기력이나 흥미요소에서 기대감이 생길지는 모르겠어요
플옵이든 시즌이든 경기수를 줄이는 쪽으로는 (돈때문에) 죽어도 안바뀔것 같고.... 결국 이것도 서고동저때문에 나온 생각같은데 그냥 좀 지켜보면 안되나...
왜 이렇게 바꿀려고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서고동저가 18년째 지속되고 있다? 그게 앞으로도 지속될거란 이유가 되나요? 단지 서부팀들이 운영을 잘할뿐이고 언제든 역전될 여지는 충분한데요. 무슨 제도적인 장치때문에 서부가 잘할수밖에 없는 상황도 아니고 나중에 동고서저 시대가 오면 괜한짓 했다는 생각이 들겠죠.
서고동저때문만은 아니죠. 어차피 각 컨퍼런스마다 적용되니깐요. 아마 관중 수익 더 끌어모을려고 그러는거고 선수들도 그렇게 되면 샐캡이 늘어날거고 연봉도 올라갈거니 반대 안 할 가능성도 클것 같네요. 와일드카드 도입 자체는 괜찮은데 본문의 발상이면 그닥 효율적이진 않은듯 하네요.
첫댓글 8위도 많은데 이건 좀 별로네요
8위랑 붙는 것도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데
10위까지 올려주는건 일단 불공평하고 흥미저하는 물론이고 돈벌이를 위한 짱돌굴리기밖에 안되는것 같다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30개팀에 플오프가 6개팀 밖에 안되면 플오프 가지도 못하는 팀은 허망할듯요..
30개팀 중에 12팀 아닌가요..?
걘적으론 지금도 플레이오프 좀 길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보는 입장에서 재미는 있지만...
기회를 늘리고 수익도 늘릴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한 모양이군요...
실현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이것저것 변화를 줘보려는건 나쁘진 않네요
이건 별로네요 메이져리그처럼 와일드카드 제도 비스무리하게 간다는건데 컨퍼런스 제도에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메이져리그는 한 장 남은 플옵진출권을 놓고 상위권 팀이 벌이는 외다리나무 혈투라면, nba는 하위시드 순위 결정전 느낌인데 경기력이나 흥미요소에서 기대감이 생길지는 모르겠어요
경기가 너무 많은 거 아닌가...
탱킹팀끼리 플옵을 붙혀서 이기는팀이 1픽 가져가는건 어떨까요
재밌겠는데요ㅋㅋㄱㄱ
누가누가 못하나에서
넌 이긴다
어차피 경기수 많아지면 선수노조가 반발할지도... 아니면 수익이 늘어나면 샐캡도 늘어날거니 선수들 연봉도 올라가니 반대안할수도...
반대입니다. 업셋의 확률을 점점 줄이는거에요
빌 시먼스가 오래전부터 밀던 아이디어와 비슷한 내용인데 공론화되는 단계까지 왔네요.
중요한건 파이널에서 최고의 두 팀이 만나는건데.. 이건 좀 뻘짓 같네요..
메이져 와일드카드전이 흥행하니 따라할려고 ㅡㅡ
저는 옛날처럼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경기수를 줄였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해야 할 이유가 뭔지...
근데 왜 7,8이 붙고 9,10이 붙는지? 7,10이랑 8,9가 붙어야 그나마 공평한거 아닌가요? 저 안대로라면 7,8위가 너무 억울한데..
7, 10을 붙였다가 10이 이기면 10이 8, 9의 승자를 누르고 7번 시드가 되버리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방안이 허술하다보니 이러나저러나 형평에 안 맞네요.
내용을 정확히 읽으시면 이해갈겁니다.
7,8위는 토너먼트를 한번만 이겨도 올라가고 9,10위는 두번 이겨야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것도 별로인것 같음... 지금도 많아요
대신에 1라운드경기수를 5판 3선으로바꾸자
플옵이든 시즌이든 경기수를 줄이는 쪽으로는 (돈때문에) 죽어도 안바뀔것 같고....
결국 이것도 서고동저때문에 나온 생각같은데
그냥 좀 지켜보면 안되나...
왜 이렇게 바꿀려고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서고동저가 18년째 지속되고 있다? 그게 앞으로도 지속될거란 이유가 되나요?
단지 서부팀들이 운영을 잘할뿐이고 언제든 역전될 여지는 충분한데요.
무슨 제도적인 장치때문에 서부가 잘할수밖에 없는 상황도 아니고
나중에 동고서저 시대가 오면 괜한짓 했다는 생각이 들겠죠.
서고동저때문만은 아니죠. 어차피 각 컨퍼런스마다 적용되니깐요. 아마 관중 수익 더 끌어모을려고 그러는거고 선수들도 그렇게 되면 샐캡이 늘어날거고 연봉도 올라갈거니 반대 안 할 가능성도 클것 같네요. 와일드카드 도입 자체는 괜찮은데 본문의 발상이면 그닥 효율적이진 않은듯 하네요.
시즌 중에 8위안에 들려고 충분히 열심히 하고
팬들도 충분히 몰입하는거 같은데 이게 필요한지 의문이네요.
메이져는 팀들수에 비해 플옵가는팀이 적어서 와일드카드제도가 흥행했지만 느바는 절반이상이 플옵을가니 그게 필요한가? 싶네요.
돈독 올랐네요
제가 보수적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플레이오프 트리 막 건들려고 하는 건 자꾸 반발심만 생기네요. 탱킹이나 서고동저가 문제라면 그걸 극복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을 내놓아야죠.
와일드카드 게임은 괜찮은 것 같은데, 1라운드는 7전 4선승이 아닌 5전으로 다시 돌아가는 게 좋아보여요. 플레이오프가 너무 길고, 각 라운드마다 어느정도 특성이 있는 라운드면 좋겠어서 말이죠.
너무 심하네 ㅋㅋㅋㅋ 전체 팀 중에서 반이 넘는 팀이 포스트시즌이라니. 정도껏 해야지. 게다가 우승도 못할 팀들이 뻔한데. 정내미 떨어지네.
이양반은 올스타 드래프트 포멧변경은 진짜 좋았는데..아 이건 진짜 별로네요
플옵포맷은 그냥 놔두고 1,2라운드는 5전 3승제로 했으면..
파이널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칠선수들이 플옵 혈전으로 막상 파이널때는 최고의 기량을 못보여준적이 많아서
어떻게 바뀌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