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구단의 지지도 받고 선수들도 수익 이런거 생각하면 현실화될게 급물살을 탈 가능성도 있을것 같아요.
MLB의 와일드카드 제도 이런 것도 그렇고 우리나라 KBO도 그렇고 기존의 플레이오프 방식에선
볼 수 없는 새로운 경쟁이 나올것 같아서 좋긴 한데...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9위까지만 가능하게끔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8-9위끼리의 와일드카드 경기는 단 한 경기로 끝내구요. (홈경기장은 당연히 8위팀)
업셋의 가능성을 줄이네 이러는데 어차피 7,8시드가 1,2시드를 꺾는 경우는 애초에 잘 없었고
그리고 2위팀은 몰라도 컨퍼런스 1위팀에겐 적어도 특혜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정규시즌 대충하고
플레이오프떄 막 몰아서 하는 경우도 없지 않을까요.
드래프트 로터리 방식은... 저의 밑의 글에도 작성했지만 애초에 플옵 여부와 구분없이 성적순으로 드랲순번을
정하되 플옵탈락팀에만 로터리 추첨이 가능한 식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첫댓글 동의합니다. 각 컨퍼런스 1위 팀이에게는 확실한 이점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려 82경기입니다. 지금 당장 떠오르는 이점은 매 시리즈마다 홈경기를 한 번 더 갖는 것입니다. 1위팀 기준으로 2(홈)-2(원정)-3(홈)의 일정을 갖는 것이지요. 단 파이널은 기존대로 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
그것보단 1라운드때만이라도 1번 시드가 1승을 기본으로 챙기고 6경기를 하는게 편할듯요...
홈 5경기, 원정 2경기면 너무 벨붕같구요. 1승 먼저 챙기는것만해도 꽤 이득이긴 합니다.
@SCHRODER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