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news.donga.com/3/all/20121012/50052735/1
부산경찰 2명 검거, 사고장면 촬영까지…충격 장면 '섬뜩'
현역입영을 기피하기 위해 고의 교통사고를 내 신체를 손상한 2명이 적발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12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신체를 손상한 뒤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 입대를 기피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이모 씨(22)를 구속하고 공범 고모 씨(26·다른 사건으로 구속 중)를 입건했다.
사회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이 씨에게 현역 입영통지서가 나오자 입대를 기피할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28일 고의 교통사고를 냈다. 이 씨는 이날 오후 2시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공원길에서 고 씨가 모는 검은색 SM5 차량에 일부러 부딪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당시 사고로 좌측무릎관절염좌 등으로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서를 발급받아 같은 달 30일 부산지방병무청에 제출, 공무를 방해하고 병역의무를 기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그동안 4차례 병역연기를 한 이 씨는 더 이상 입영을 연기할 방법이 없자 고 씨와 공모,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고의 교통사고를 내기 전에 사고를 연습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이 교통사고를 연습한 뒤 당시 실제 사고를 내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증거물로 확보했다.
이 영상은 사람의 눈에 잘 띄지 않는 도로에서 이 씨가 시속 약 50km 속도로 달려오는 차량에 부딪혀 공중으로 떠올라 한바퀴 돈 뒤 땅바닥에 떨어지는 섬뜩한 장면을 담고 있다.
이 씨는 당시 고의로 낸 교통사고를 통해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로 실제 입영연기 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이 사건은 교통사고 장면을 촬영할 당시 옆에 있었던 친구들끼리 여자 문제가 불거지면서 앙심을 품은 한 명이 영상을 병무청 게시판에 올리면서 꼬리가 잡혔다.
<동아닷컴>
이럴 용기가 있다면 군대가는 것도 어려운게 아닐텐데 ....
첫댓글 에효...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니 나도 줘야된다고보는데
어떤 가산점이냐에 따라서 다르지;; 그게 여성의 기회를 박탈하는거면 난 반대야
사실 주든 말든 상관없긴 한데 분명 헌법상 위배되기 때문에 실행되지 못하는 거잖아. 군대를 가고싶어도 못가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낄거고..공무원을 제외한 일반 회사나 대기업에서는 사실 실행했으면 하긴 하는데 만약 군 가산점제도가 시행되면 기본적으로 작은 회사들보다는 공무원 중심으로 시행되지 않겠어? 근데 공무원은 군대갔다온 남자들은 1호봉이 아니라 3호봉으로 시작하잖아. 이미 이게 군대갔다온 것에 대한 보상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 뭘더줌..여자는 어쩌라고
나는 내가 취업공부를 했던이후로는 생각이바뀌었어 ㅜ 한달에한번생리할때는 앉아있기도힘들고 속도메스껍고 집중도심하게 안디고
매달 한달에 일주일은 생리때문에 공부가힘들어서 가산점이 억울하더라고 ㅜ 그치만 언니처럼생각한다고 여자마초는아닌듯 개인의차이가있느거니깐
얼마나가기싫었으면.......내동생 예비역인데 진짜두번다시가기싫다함..근데저건너무 무모하다 한심해
헐..
찌질이닼ㅋㅋ
어지간히 가기싫었구나
여자문제....;;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저건 아니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