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봄이 없는
무춘년 이라 카드만
새해라고
모 별다를까
남들처럼 부모님 차례상 차리는것도 아니니 꼭두새벽부터 일찍 일어나 소란피울일 없는 이독립군
아니 부엌에서 덜거덕 소리라도 난다면야 그소리에 깨어났겠지만
명절이나 평일이나 거기서 거기니
암튼 눈감으면 밤이요 눈을뜨면 아침이니
이런걸 몬복 이라 할까
" 잠복?"
태어나 잠복이란 말은 첨들어 본다
식전행사를 끝내고 하우스 카페에 들러서 장작불 피우고 봉다리 커피 곱빼기로 타서
설명절의 아침을 열어본다
새해첫날 이라 그런지
불길이 오늘따라 강렬하게 타오른다.
새해 첫날 첫아침을
어떻게 해결할까 잠시 잔고에 들어가다가
아침겸 점심으로 떡국에 만두 아니지
만두에 떡을넣고 끓여 먹기로
그래도 설명절인데 폼생폼사는 아니라도
이정도는 먹어줘야 독립군 자격이 ...
어째
방분위기가 확 다르죠?
울 대방구님 오시니
모두의 바램속에 이렇게 다시 보게되니
아마도 ㅎㅎㅎ
자!
또다시 신명나는 판을 벌려봅시다
아자~
아자~
화이팅!!!
" 아야! 시끄럽다 구정첫날부터 몬 날굿이 하냐"?
" 죄송혀유"
" 좋은께 그만 "
" 찬찬히 햐'
" 야!
" 알겠구먼요"
우라질 요걸 질투햐
누가?
저그위에 기신분이지.
첫댓글 존방장 대방구 오니 디기 좋아하네
너무 티난다 ㅎㅎ
그러게요 ~~~ㅎㅎ
@골드훅 아참말로
ㅎㅎㅎ 약 오른건 아니죠
@골드훅 ㅎㅎㅎ 질투하기 없기
@대방구. 쪼개 나네 히히
@공주.. 다행이네요 쪼개만 나서~~ㅎㅎ
티가 나요?
헤헤 해피명절
올해도 아프지말고 항상 ㅎ
ㅋㅋㅋㅋ 누가 보면 우리둘이
사랑하는거로 오해하는건
아니겠죠
다들 좋아해 주시고 반갑게 맞아
주시니 고마운 마음이 크답니다
두분이 사귀는걸로
다 알고 있는데요?ㅎㅎ
@골드훅 ㅋㅋㅋ 글쿠나 클났네
다시 갈까부다~~~
@골드훅 울회원들 순진해서 믿어유 ㅎㅎ
기다린다고 글을 몇번인가 올렸는데
댓글 잘안쓰는
내가 답글을
다 썼다오
누가 그리 쓴 방장을
못봤네요 몇년있었지만은~
그러게요 어째 명절아침 잘보내 시구요?
예쁜오브엠님 ㅎㅎ
설 명절 잘 보내시고 계시죠
그렇쵸
지존방장이 넘 멋진 사나이 입니다
@대방구. 에고 무슨 리총님이 보믄 막웃어요 ㅋㅋ못생긴남자를 ㅎㅎ
신났네요ㅎㅎ누가봄
옆지기만난듯ㅎㅎ
푸하하
흠~
이제껏
실껏
잠도 안자고
새벽에 눈비비면서도
여기에. ~~왔는데
ㅠㅠ
난
잠 복이 아니라
잠수를 ㅋㅋ
모 그래두 친정집인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