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엽기적인 그녀를 연출한 곽재용 감독님의 신작
<시간이탈자>감상 후기입니다.
나름대로 개성이있는 세 배우 조정석,임수정,이진욱 배우가 출연해서
화제를 모은 작품이죠,
사실 뭐 궁금했긴한데 뭐 조금 다르긴하지만 <더 폰>처럼
타임 슬립물이더군요.
뭐 적당히 감성을 더하긴했지만요.
사실 이 영화 <시간이탈자>는 어떻게보면 상당히
복잡해보입니다, 그렇게 보게끔 만들어놓기도 했거든요.
하지만 이해하고보면 참 단순하게 다가오기도하고
이해가 어렵진않아요.
물론 이런 장르를 접해보지 않은사람이라면
더욱 흥미롭게 볼수 있는 작품이 아닐지..
로맨스도 그냥 적당한 비중이라.
음..하지만 개인적으로 액션신이 상당히 어색했어요..
이건 뭐.. 되게 어색한느낌 아닌 느낌이 강해서..
그래도 뭐 이 액션도 나름ㄷ로의 매력이라면 매력일수도 있겠내요.
무엇보다도 배우들이 연기를 열심히하는건 느껴지긴하지만...
한계는 느껴지는...
보다보면 왠지모를 추리도 해보게되는 작품인데요,
이것 또한 재밌다면 재밌는 요소네요.
앞을 안다면 알수있고,모른다면 모를 수 있는 느낌이라
앞을 내다보는 재미도 나름대로 있어요.
근데 뭐랄까...퍼즐이 완벽하게 맞지 않는듯한 느낌이..
좀더 짜임새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그래도 뭐 나름
앞으로 한국영화가 개척해 나가야할 새로운'장르'라는 것에대해서
보여주는 작품인거같았어요~
타임슬립물은 어떻게보면 참 재밌는 소재이다보니.
영화자체는 뭐 감독님이 로코물 전문이시다보니
로코물을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은 분명히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