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사 고려 재조 팔만대장경 이운경로를 따라서 해인사까지 만행길 27일차 국태민안 발원 2022년 10월24일 월요일 27725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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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해장국집 앞에 차에서 내린 짐들을 펼치는 사람들이 많았다. 고령장날 이란다. 장날은 4일 9일=4.9장 강화에도 전등사가 있는 길상면 온수리에 장이선다. 포도가 유명한 입장면도 4.9장 우리나라 장날들이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곳에 대하여 조사를 해보면 박사논문깜이다. 전국에 장날을 한눈에 볼수 있는 자료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나라도 만들어 보고싶다. 대 가야불교의 증거를 시장간판에서 볼수있다. 고령군민들의 역사의식또한 종교에 치우치지 않고 역사와 문화에 비중을 둔점도 높이 평가할만하다. 우리나라는 남북통일도 중요하지만 종교인들의 화합과 통일 그리고 자기중심에 고집하는 신앙 강화 벤댕이처럼 속을 좁게 만든다.지옥과천당을 극락과지옥을 팔면서 자기가 죽어가는 산송장임을 알았으면 좋으련만 안타깝다. 고령장이 강화장보다 많이크다. 중앙에가서 사방길이를보니 300여미터가 되어보인다. 대충보았는데도 5.000보가 넘었다 5천보가 숏다리 기준으로 4키로이다. 나는 이번만행길에 롱다리와 숏다리의 보행 차이점을 깨달았다. 즉 4키로의 보행차이가 천보정도 보차가 난다. 고령장에 가장관심을 둔것은 연근이었다. 5~6년전에 지나다가 축제도보고 장구경을 했는데 그때는 연근판매하는곳이 두 곳이었는데 이번은 일곱군데에서 진열했다. 목사님과 권사님 그리고 검정고시소띠 친구님들과 저녁에 먹으려고 1키로에 5천원어치를 사고 만행길에 먹을 미니감귤을 한바구니에 5천원이래서 샀다. 개경나룻터까지 갔다가 다시 나와야돼서 하룻밤을 더 자기로하고 짐을 모두 내려놓고 출발을 했다. 한참을 가다보니 고아리마을에 우시장과 조경업자의 조경수식재가 멋있어 보였다. 나는 나무도 좋아한다. 그래서 선원사 에서도 1억원정도의 경비로 나무에 투자를 했다.선원사엔 나무가 없어서 나무도없고 새도없었으며 매미도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새도 많고 매미도 많아졌다. 나름 환경도 생태계도 살아났다 연꽃을 대중화하기위해 연꽃축제 20년 연근김치축제도 5년을 하여 전국에 연꽃세상이 열렸다 만행길이 종료되면 상경하여 연근김장김치를 11월에 담궈야한다. 모든김치에 연근이들어가면 무르지 않는다. 그래서 만행길에 무와배추를 관심을 갖었고 그것을 저녁자리에서 말하고자 샀던것이다. 조경수를보고 가다가 갈림길이 나와서 콩타작하는 아저씨에게 개진면 개경포를 여쭈었더니 왔던길로 다시돌아가서 대구방향으로 가라고 일러주셨다. 1시간 왔는데 1시간을 되돌아 가야된다는 말씀에 황당했다. 아침에 식당에서 알려준곳을 잘못 들어선것이다. 그래도 혼자 멍텅구리임을 생각해봤다. 결국은 오전을 시내에서 시간을 다보낸게 됐다. 대구방향 다리 입구에서 그시간이 12시30분이다. 점심을 먹는데 노경란권사님과 신선자 목사님께서 검정친구솓기 노동오 목사님만나러 오신단다. 부지런히 달려서 저녁6시를 향했다. 고령에서 다리를 건너니 풍경이 많이 아름다웠다. 뚝방아래 초입부터 1키로 전방까지 펼쳐진 체육시설과 각종운동장 고령땅과 하천이 넓은것을 알수있다. 장기리 암각화앞에 도착하니 강화에 없는게 부럽기도 했다. 다돌아보고 쉼을하는데 가을 고추잠자리가 쉬고 있었다. 🌶 고추저럼 꼬리가 이쁘다. 많이 힘들었는지 잠이들었는지 가까이가도 날아가질 않는다. 공단을 지나는데 양쪽 인도를 차가 모두 점령해서 갈수가 없어서 찍어봤다. 지나오는 개경나루를 다와가는데 아주멋진 간판이 표창깜이다. 냄새나면 신고하라는 안내판 대한민국 어딜가도 신고하라는 행정안내판은 본적이 없다. 오늘은 바쁘기도 하고 스토리 내용이 많아서 두파트로 나누었다. 그리고 제날자와 제시간에 못올려서 걱정하신분들이 많다.
☆2부 나누어서 소식드림☆
선원사 고려 재조 팔만대장경 이운경로를 따라서 해인사까지 만행길 27일차 국태민안 발원 2022년 10월24일 월요일 27725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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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스토리에서 용량이 많아 2부로 나눴다.
팔만대장경이운경로에서 아주 중요한곳이며 우리나라국민과 인천광역시에서 관심을 갖어야될점을 고령군모습에서 배웠으면 한다. 고령군은 팔만대장경이 거쳐간곳임에도 전설을 사실로 공원화 했다. 그러나 선원사는 팔만대장경을 판각과 대장 도감을 147년간 설치 했음에도 사적259호로 되어 있음에도 선원사는 방치되어 있음에 마음이 아프다.역대 과거 경기지사나 광역시장들이나 역대군수님들 그리고 문화원장님들 선원사와 팔만대장경에 대해서는 고령군 개경포랑 비교가 된다. 강화도 전체가 대장경판각지인데 번지수와위치를 놓고 비정설 운운하며 방치한다. 그나마도 강화 초대민선 김선흥 군수님과 초대 인천광역시장 최기선 시장님의 역사적사명으로 5차까지 발굴되고 중단된지 20여년이 흘렀다. 저녁 노을이 아쉽다. 개경포까지 달려와 응원해준 대구빵 명장친구님 6시에 다시 모인 노동오 목사님과 일행 서울에서 응원차 내려오신 신선자목사님과 노경란권사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래서 응원 추억 만들기로 고령장에서 본 연근을 갖고 산삼보다 좋은련 인삼보다 좋은련을 식당에 특별부탁해서 연근튀김으로 보답했다. 판만대장경판에 연꽃이야기도 많다. 그리고 연꽃 그림도 많다. 나는 1982년도부터 1986년도 까지 해인사에서 4년간 살면서 강원에서 공부했고 팔만대장경 담당인 강원서기를 6개월 봤다. 해인사에서 는 소임이 3개월씩이다. 그러나 중책이라서 6개월을 본다. 과거를 돌아보니 나도 많이 변했다. 해인사 시절 20대에서 지금은 60대가 됐다. 강화도에서 개경나룻터까지 언제다시 걸어 볼지는 기약이 없다. 40년 원을 세워 소원성취한 개경나룻터에서 해인사로간 팔만대장경을 생각하면서 연잎차 한잔과 연커피한잔을 마시면서 달빛과 별빛을 보고싶다. 개경나루에 비친달빛도 궁금해지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