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꺾마’로 유종의 미를 거두자
한해의 끝자락에 그 해의 빚을 청산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한다.
1년을 결산해야 하는 순간 가치 있게 보내야 한다.
카타르월드컵 우승으로 라스트 댄스를 훌륭하게 끝낸 리오넬 메시
“나는 월드컵 우승을 정말 원했다”
“신이 내게 월드컵 트로피를 줄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언젠가 이렇게 될 것 같았다
꿈은 이루어진다”
메시의 아내 로쿠조는
“우리가 당신에게 느끼는 자부심이 더 커졌다.
메시, 절대 포기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줘서 감사하다”
월드컵 우승에 도전했던 메시의 라스트 댄스가 빛났다
인생은 멋진 드라마이다
왜소한 몸에 질병을 앓던 가난한 소년 메시
성공과 실패의 거듭된 선수 생활
은퇴를 여러번 선언 하였지만
마음을 다잡고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라스트 댄스를 추기 위해 한없는 땀을 흘렸다
‘축구의 신(神)’이 된 그를 향해 아르헨티나 국민은 “메시 만세”를 외치며 열광했다.
라스트 댄스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시경에 ‘미불유초 선극유종(靡不有初 鮮克有終)’이다.
‘처음 시작한 것을 끝까지 이루기가 쉽지 않다’
‘행백리자 반어구십(行百里者 半於九十)’이다.
‘백 리를 가는 데 있어 구십 리가 절반이다’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어렵다는 말이다.’
중국 ‘전국책(戰國策)’의 ‘진책’에 나오는 유종지미(有終之美) 고사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 것이 동서고금의 진리다.
옛말에
“무엇이든지 알기는 어렵지 않으나 실천하기가 어렵고,
실천하기는 어렵지 않으나 끝내기가 어렵다”고 했다.
독일 속담에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다 좋다(Ende gut, Alles gut)’고 했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자.
삶을 살아오면서 멘토처럼 나를 키우는 삶의 본체가 있다
나만의 삶의 본체를 만들어 내일의 큰 희망을 옹골차게 담아보자.
한해 끝자락 서설로 더욱 그윽하다.
이웃과 손을 잡고 몸과 마음의 평화를 염원하라
우리는 하나로 연결된다. 누군가가 기도하고 있다.
상처와 희망 안고 사는 것이 사람이다
삶은 언제나 엄마의 기도로 시작된다.
의 멋진 드라마 라스트 댄스가 되게
‘중꺾마’로 마지막 순간까지 박수 받고
아름다운 미소를 짓자
‘뭣이 중한디’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다사다난했던 1년의 끝자락에 서 있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는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은 라스트 댄스가 필요하다.
그래야 희망의 새해를 맞을 수 있다.
멀잖아 봄 햇살이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이다.
지금 눈앞에 꽁꽁 언 꽃송이들도
그때는 보란 듯 화사하게 피어날 것이다.
2023년 계묘년이 저물어간다.
마음 한켠의 아쉬움은 털어내고,
다시 새 희망을 품을 때다.
해넘이와 해돋이
성찰과 기원의 시간 Adieu! 2023,
희망과 사랑과 존경의 Welcome! 2024
화룡점정(畵龍點睛) Happy New Year 2024
새해 모두 행복하세요
둥근 해가 떠올랐습니다
해의 날, 세우는 날, 마음의 날,
희망의 날, 하늘을 향한 날, 안녕과 풍요의 날
붉은 해가 세상을 비춥니다
청룡이 삼백예순다섯개 해를 품고 왔습니다
사랑의 불씨가 솟아 올랐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왔습니다
밝은 빛으로 살라고 웃음 웃습니다
사랑하며 감사하는 나날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운수대통, 만사형통, 의사소통, 욕절복통, 전화한통, 신통방통
통통통 하세요.
하는 일 마다 대박 나세요. 사랑해요!
날마다 행복 하세요.
날마다 좋은 날 日日是好日
날마다 새롭게 새롭게한다. 苟日新,日日新,又日新
日'出'月將의 기운으로 살아가소서
갑진년 용의 해 용의 용기를 배우소서
붉은 둥근 해가 떴습니다
온 세상의 빛으로 밝고 새롭습니다
365일 세상의 빛으로 삽시다
365개의 삶의 밭고랑을 갈 때마다
사랑과 은혜와 평강이 넘치고
선하고 인자함이 따르기를,....
삶을 아름답고 향기롭게 사소서!
얼굴엔 미소, 마음엔 평화, 가슴엔 사랑 가득 하소서
저는 소중하고, 정말 멋지고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하며 엎드려 절 올립니다
金遠弼 올림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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