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432998
택시·자가용으로 이동 …이달 중순 대구 집 다녀온 후 18일부터 기침 증세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의 한 공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고 충북도가 27일 밝혔다.
공군부대 하사인 A(23)씨는 지난 14∼16일 대구의 집을 방문했고, 18일부터 기침 증세를 보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24일부터는 기침 등 증상이 심해지자 검체 채취를 했고, 국군대전병원이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부대와 협조해 지난 16일부터 A씨의 이동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를 찾고 있다.
청주시가 공개한 A씨의 동선을 보면 그는 지난 16일 대구에서 기차를 타고 청주 오근장역에 도착해 택시를 이용해 부대에 복귀했다.
17일 오후 택시를 타고 청주 청원구 율량동으로 나와 청주 껍데기, 프라임 볼링장, 엄지 노래방 등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후에는 율량동의 돈탑 율량2지구점과 우리스크린 등을 방문했다. 이날도 택시를 이용했다.
19∼20일은 부대에서 외출을 하지 않다 22일 오후 자가용을 타고 작두산 음식점(내수), 빽다방 율량 중앙점, 토리헤어(주성동), 다이소(율량동) 등을 이동했다.
이로써 충북도내 확진자는 증평 육군부대 30대 장교(20일), 청주 30대 부부(22일), 경기 이천 확진자와 접촉한 음성 50대 주민(25일), 충주 어린이집 30대 교사(25일), 청주 모 콜센터 20대 여직원(25일), 충주 30대 전업주부(26일)를 포함 총 8명에 달한다.
ks@yna.co.kr
첫댓글 진짜 다들 하나같이 엄청 돌아다닌다
2222 ㅅㅂ
333..
깜짝이야 시내래서 성안길 다닌줄....
인간들 왤케돌아댕김??????????무조건 가야하는곳도 아니구먼 시벌
신천지때문에 더 심각해지기전에도 옮기싫어서 최소한의 동선만 해야하는ㄴ거아니냐고
자가격리 하란 말 없어서 저런거아님... ?
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2.27 16:33
본인이 대구 갔다왔으면 좀 자가격리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안드나? 아니면 최소한 외출을 자제해야게ㅆ다 이런 생각이 안들어?
진짜 확진자들 하나같이 부지런하냐
대구갔다왔으면 진짜 제발...하...
모텔 저거 성매매아냐???
시내아니잖어ㅡㅡ; 율량동이구만 놀랬네;
뭐 율량동이면 요즘 거의 반 성안길급긴하지 우글우글
청주시 ‘내’ 라는 말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텔 2시간? 성매매네
모텔....?
헉..율량동..
알차게 놀앗네
모텔이라......^^두시간이라....,
아 시바 또 율량동...
미친 왜케 싸돌아다닌 거야
모텔 두시간 뭐냐
퇴근할때 버스 타고 가는데 나는 부대 지나서 내리는데 율량동에서 군인들 마스크도 안쓰고 복귀하던데 ㅎ.. 왜 자가격 리안하냐고
여시야 본거 오늘말하는거아니지?
@춘장 ㅇㅇ 지난 주 보통 저녁쯤임 마스크 쓰는 사람도 잇지만 안쓰고도 들어가던데
맞아 지난주엔 병사들도 외출가능했을때인데 마스크안쓰면 걸리는데 밖에선 안하고 다녔나보네
@춘장 어제도 봤는데 마스크 안쓰고 있어서 같은 버스 타는거 아닌가 했는데 다른 노선의 증평가는 버스타더라고...
어제본사람은 간부인가보다 노답이다ㅠㅠ
군인이 모텔 2시간 머물렀다? 빼박이네
총살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