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포츠의 금은동 메달 따는 기쁨처럼,
우리 사회의 정치,경제,문화에서도
금 은 동 메달이 우리에게 있다면,
올림픽이 끝나도 그리, 허전하지는 않을 텐데...그죠?
오늘 저녁은
별미겸. 주말 밑반찬으로 오징어장조림을 만들었다.
짭조름하고, 달큰해서, 밥반찬으로는 짱!
* 오징어의 효능
-노화방지
-혈중 콜레스테롤 함유량 효과적 억제
-간장해독기능 촉진 및 피로회복
-담즙생산과 소화촉진
곤약- 곤약의 글루코만난(식이섬유) 역할
1. 비만예방 ․ 치료
2. 변비예방
3. 혈당 조절 효과로 당뇨법 개선
4. 심장질환 예방
오징어장조림
재료: 오징어2마리, 곤약1개(250그램), 새송이버섯2개, 롱그린고추1개, 홍고추1개
양념: 황태양파껍데기육수1과1/2컵, 간장1/2컵, 매실청1큰술, 조청1큰술, 설탕2큰술, 청주2큰술,
다진마늘2작은술, 다진생강1/2작은술, 청양건고추2개,후추약간
1. 준비
오징어2마리를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해 놓는다.
2.손질
새송이버섯은 반갈라 놓는다.
곤약은 반으로 편썬후, X자 칼집을 넣어 준후,0.5센치굵기로 채썰어 놓는다.
오징어몸통에도 X자 칼집을 내준다.
세로로 반가른뒤,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다리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놓는다.
3.데치기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끓으면 소금약간과 새송이 버섯을 넣고 데친다.
하얀단면이 없어질때까지 데친다.
데친후, 찬물에 헹궈,
0.5센치굵기로 채썰고, 반가른다.
곤약은 냄비에 소주1큰술넣고 팔팔 끓으면, 넣고 데친다.
☞곤약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함.
오징어도 끓는물에 데쳐 헹구지않고 볼에 담아 식혀놓는다.
☞해산물을 데친후 찬물에 헹구면, 영양이 많이 빠져나간답니당~
4. 양념간장
조림냄비에 황태양파껍데기육수 1과 1/2컵을 냄비에 붓는다.
☞황태대가리, 양파껍데기, 파뿌리 넣고 팔팔 끓인 것
☞양파껍데기는 항산화물질이 양파보다 배나 많이 들어 있슴다.
찌개나 장조림, 생선조림육수로 사용하면, 참 좋당~
간장1/2컵, 매실청1큰술, 조청1큰술, 설탕2큰술, 다진마늘2작은술, 다진생강1/2작은술, 청주2큰술,
건청양고추2개, 후추약간을 넣고 잘 섞어준다.
5. 끓이기
조림장에,
준비한 오징어, 새송이, 곤약을 넣고 팔팔 끓인다.
어느정도 곤약에 색이 배이면,
약불로 줄여 5분정도 더 끓이고 불을 끈다.
6.식히기
냄비째, 식힌다.
식히는 동안 양념이 잘 배에 든다.
한김나가고,
어느정도 식혀졌으면,
청고추 홍고추를 송송송 썰어 냄비에 넣는다.
☞식힌후에 넣어야, 고추가 아삭아삭해서 오징어랑 잘 어울리게 된다.
☞롱그린고추는 일반고추보다 아삭해서 좋다.
7.마무리
통깨,검은깨약간씩 뿌리고 뒤섞어준다.
8.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9.보관
보관통에 담고 완전히 식은후에 냉장보관한다.
짭조롬하고, 달큰하고 건고추의 매콤함이 혀끝을 맴돈다.
버섯과 오징어, 곤약 각각의 특유의 쫀득함이 입안을 즐겁게 해준다~
어느덧맛객(어맛)의 밥상이 궁금하다면?
제 블로그에 http://blog.daum.net/bluehrp 놀러오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법으로 찾아뵙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