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추억의 어린이 드라마~
(1) 맨 위에 통통한 여자아이..라우라(Hilda Chavez) - "너무 낭만적이야"
(2) 왼쪽 맨 아래 뒷모습의 안경낀 소녀..발레리아(Kristel Klitbo) - 장난끼 많고 촉새
(3) 꼽슬머리 오른쪽 맨 위..다비드(Joseph Birch) - 발레리아와 연인 관계
(4) 오른쪽 위에서 두번째..마리아 호아키나(Ludwika Paleta) - 콧대높고 고집센 부잣집 딸
(5) 맨 아래 뚱뚱한 소년..하이메(Jorge Granillo) - 축구와 먹을 것을 좋아하던 의리의 소년 |
첫댓글 시릴로는 빠졌네여~그 마리아 호아키나 좋아하던 흑인 어린이~아윽~천사들의 합창 보면서 울고 웃었던 어린 시절~ㅡㅠ
호아키나....깍쟁이 이뻤는데..ㅋㅋ
히메나 선생님이 빠지다니.......가장 중요한 인물인데....
전 파블로의 사악한 웃음을 좋아했다는...
히메나 선생이 빠지면, 단팥 빠진 찐빵.....원래 주인공 아니었던가?
동물을 키우는 가난한 소년 마리오였던가... 그 아이도 파블로보다 더 악역이었죠. 나중에는 착해지더라는..
저게 언제적 이야기야..후 세월참 많이 흘렀내요.
초등학교 다닐때 많이봤었죠 일본애같은넘도있었고 잘난척하는백인애남자애도있었고개랑 흑인애랑 자동차시합하던거도 있었지않았나요 암튼 이거많이 봤는데
참고로 천사들의 합창 주연은 하이메죠.^^ 예쁜 여자(히메나 선생 포함해서, 마리아, 카르멘 등등)가 다 하이메한테 뽀뽀하죠.근데 이넘은 여자를 이해할수 없는 동물(매일 이런 표현을 함)이라고 하죠. 공충학자를 벌레대장이라고 표현하는 이넘의 표현 센스는 발군이었죠.
일본애는 고키모토였죠. 잘난척 하는 백인 넘은 호르케 델살토. 남자 마리아 호아키나 같은 넘이었죠. 고키모토는 마리오랑 파블로 꼬붕짓 할때 외에는 별로 존재감이 없었죠. 전 파블로 동생 마르셀리나를 좋아했드랬죠.(이 멈출수 없는 로리콘의 피여~~~!!)
오옷.. 하이메... 천사들의 합창 'BIG 3'와 그런 섬씽이.... 그러고도 이해할 수 없는 동물이라고 하면 안되지.. 고맙게 생각해야 할 판에.. 어려서 그렇지 커서는 '그 때가 좋았지' 했을 듯.
당근..알죠..천사들의..합창...음악도..생각나고...ㅎㅎㅎ
먹는 것 좋아하던 '라우라'라는 여자아이도 있지 않았나요.. 토실토실 하던.. 주근깨있었던 다니엘과 보글보글 머리를 한 귀여운 다비드라는 아이도 있었던 것 같고, 후로케라고 좀 얄미운 녀석도 있었던 것 같고..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희미하네요..
아... 어릴적 거기서 꼬마들이 타고 나오는 작은 자동차 너무 갖고싶었었는데... 부모님께 사달라고 말도 안되게 졸랐던 생각이...ㅋㅋㅋ
하나같이 다 너무 이쁘게 생겼네요.
저도 아주 재밌게 봤던...음 근데 히메나 선생님 X르노 찍었다는 소문도 되게 많이 들었었는데--;
캬~추억이여~
저도 거기 나오는 자동차 좋아했었드랬죠...그 남자 흑인 타이틀롤격인 시릴로가...아버지가 복권에 당첨되면서 그 부잣집 도련님과 같은 차를 사서 몰고 다니는 장면이 나오죠...그때 감동 지대로 먹어따는...시릴로 몸에서 간지가 좔좔~~!!ㅡㅡ;;;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시릴로네 집을 보면서 얻은 교훈은 인생은 한 방~!
거기 포르케라고 아주 밥맛플레이하는 친구도 있었죠... 시릴로 때문에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근데 목수였던 시릴로네 아버지가 복권대박나서 재미가 없어졌던...
한번은 호아키나 어머닌가?? RH-라 수혈이 안되고 있었는데 마침 시릴로네 부모님과 일치해서 수혈하게되고 호아키나랑 시릴로 사이가 매우죻아졌죠.. 거기서 대리만족을 하기도 전에.. 몇회 지나고 다시 냉랭한 사이가 됨 ;;;;;;;;;;
국민학생이었던 저는 시릴로의 테마곡이 나올때 항상 가슴 한 구석이 시렸다는... 쿨럭~~~ ㅡㅡ;; 그때 저의 이상형이었던 히메나 선생님 이제 막 성에 눈뜨기 시작한 저로서는 소문에 히메나선생님이 출연했다는 문제의 영화를 구하려고 친구들과 사방으로 찾았지만 결국 실패... OTL...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