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ADC 플랫폼 기술이전 위주의 사업모델에서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까지 확보 중.
ㆍ Fosun, Iksuda 등 파트너십 체결을 통한 안정적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기존 면역항암제, 항생제, 면역치료제로의 ADC 플랫폼 활용 가능성 지속 확장.
WHAT’S THE STORY?
플랫폼 회사에서 독자 파이프라인 보유한 회사로 변모 중, 로드맵: 기존에는 파트너십 계약을 중심으로 성장. 하지만 ADC 플랫폼의 대표 주자인 Seagen(시가총액 230억 달러)의 성장 전략에서 자체 톡신 및 독자 파이프라인 개발은 필수인 것을 확인했으며, 그에 따라 레고켐바이오도 2022년부터 본격적인 독자 파이프라인 개발을 토대로 새로운 성장 가도를 시작할 것. 지난 2-3년동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ADC 플랫폼(항체-링커-톡신/페이로드)에 대한 개발, 생산(CMC) 역량을 쌓았으며, 임상 진행을 통해 임상 능력도 확보. 이를 기반으로 2022년부터는 자체 개발 또는 기술 도입을 통해 확보한 항체를 활용하여 LCB84(Trop2-MMAE) 포함 4개의 독자 개발한 ADC 파이프라인에 대해 비임상 진행 예정. 1년에 꾸준히 1~2개의 비임상 진입 목표. 항체 타겟의 희소성에 따라 임상은 독자 진행 또는 공동개발/기술 결정할 예정.
2022년, 다수의 파이프라인 임상 1상 진입 예정: Fosun이 개발 중인 LCB14는 중국에서 임상 1b상 진행 중, 상반기 임상 결과 발표 예정. 3차 치료 목적의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 확보 시에 빠른 중국 시장 진입 가능. LCB71(ROR1-pPBD, CSTONE), 2022년 임상 1상 개시 예정. 2022년에는 LCB73(CD19-pPBD, Iksuda), LCB67(DLK1-MMAE, PYXIS oncology) 등에 대해 임상 IND 신청 계획. 파이프라인의 꾸준한 진척으로 2023년부터 마일스톤 수입 확대 및 로열티 수익을 통해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 가능.
머물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한다: 2023년부터 기존 계약한 파트너사들의 임상 진전으로 마일스톤 수입 확대 및 로열티 수익을 통해 안정적 캐시 확보 가능성. 메디켐(Medi-Chem) 기반으로 신규 페이로드 개발하여 ADC 플랫폼 확장. 1) 이중항체 기반의 ADC 개발 외에 2) 항체와 면역조절 약물이 결합된 AIC(Antibody Immune-modulator Conjugates) 기반의 면역항암제도 연구. 페이로드에 면역 조절제를 연결하여 미세종양환경을 조절하여 항암제의 효과 극대화. 3) 기존의 면역항암제와 ADC 병용 요법, 4) 항생제 ADC, 면역치료제 ADC도 개발함으로써 ADC의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 확보 평가.
삼성 서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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