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039490) 이제는 엄연히 대형사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0,000원,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 2021년 순이익 9,040억원, ROE 25.3% 달성하며 국내 증권사 중 최고의 자본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증명하고 있음. 올해는 BK수익이 워낙 압도적이었으나 동사가 주력하고있는 IB관련 수익도 1,560억원 기록하며 사상 최대를 경신
- 지난 9월 신청한 종투사 인가가 무리 없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하는 바, 기업금융신용융자 활용으로 동사가 주력하는 IB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 증권주는 현재 모멘텀이부재한데 동사는 종투사 진출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
4Q21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 1,881억원(QoQ -19.1%, YoY -10.7%) 기록
- 4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 1,740억원을 +8.1% 상회하고 우리의 추정에 거의 부합하는실적을 기록. 일평균 거래대금은 3분기 26.3조원에서 4분기 22.7조원으로 -13.6% 감소하였고, 개인 비중도 71%까지 하락하여 국내 주식 수수료수익은 3분기 750억원에서 4분기 620억원으로 -17.3% 감소하였음
- 그러나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당 분기 1,094억달러로 3분기 81.3억달러 대비 +34.7% 오히려 증가하며 해외주식 수수료수익이 32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증가함에 따라BK수수료수익은 상대적으로 선전. 2,087억원(QoQ -7.5%, YoY +16.7%)억원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에 그침. 동사의 해외주식 거래대금 점유율은 29.5%로 국내증권사중 가장 높음
- 최근 주력하고 있는 IB수익 역시 선전. 4분기 438억원(QoQ +36.2%. YoY +34.3%)기록하며 사상 최대 수익을 경신. 구조조정 및 금융자문 수수료수익이 크게 증가하였고채무보증 관련 수수료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 기인. 그러나 시황이 악화되며ECM관련 수수료수익은 크게 감소
- 금리 변동성 확대에도 동사는 채권운용비중이 거의 없어 상품운용수익 하락폭은 컸으나경쟁사 대비 양호하였음. 528억원(QoQ -47.9%, YoY -56.9%) 기록하였는데주식운용부문이 지수하락 환경에도 흑자전환 하였고, 금융상품 평가이익 증가 및 분배금수익 인식이 증가한 데 기인
대신 박혜진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