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가직 7급 장점 및 단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는 지방행정직 (서울시 구청 근무 시) 특징>
가. 다양한 업무경험이 가능 : 문화예술, 교육, 복지, 자치, 기획, 총무, 재무, 보건, 동 행정 등
구 본청 : 5국(행정관리국, 기획재정국, 주민생활지원국,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문화예술센터(3개팀),
28개과 (116개 팀), 보건소(3개과 13개팀) , 한시기구(**기획단-3개반 6개팀), 구의회, 동 주민센터(18개)
나. 6급 보직팀장 이상일 경우 결재권자가 되어 구청의 핵심인력, 5급 승진 시 구청과장 및 동장을 할 수 있음.
동장이 얼마나 좋은지는 해본사람만 암, 사실 요즘 구청 직원들도 동 으로 나가려하는 직원들 많음.
그만큼 요즘에는 웰빙을 추구하려는 직원들 많음. 구청의 경우 6급 보직팀장부터는 공무원생활 할만하다고 보면됨
다. 9급공채출신일경우 국가직보다 지방직이 훨씬 좋을거라 생각함
라. 다만 자치구마다 승진소요기간 등에서 차이가 있음
마. 주거의 안정, 생활의 안정
2. 나주 혁신 도시 이전기관 중 우정사업정보센터, 국립전파연구소의 근무여건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가. 근무난이도 및 강도, 야근 빈도, 주말근무 빈도, 업무의 난이도
나. 승진 소요기간, 교류 뒤 본부와의 인사교류 가능여부
다. 기타 특징들
3. 국가직근무가 지방직보다 일하기가 어렵나요?
멀리내다봤을때 지방직의 경우 과장, 동장, 국장까지 내다볼 수 있는데... 웰빙측면에서
국가직은 그렇게 힘든가요?
첫댓글 국가직 교류를 원하는데 제가 지방이 집이라서요..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지방직을 나쁘지 않게 보시는 거 같은데 국가직으로 가려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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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현재 지방직 근무하고 있어 장점 위주로 설명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지방직의 단점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모두 민선이기때문에 거기서 국가직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지자체의 장들은 선거를 통해 오신분들이기 때문에 행정의 많은 부분들이 주민들을 고려하야야 합니다.
그게 잘못된것은 아니나 현직 공무원으로서 자괴감에 빠질때가 많습니다. 물론 공무원은 국민의 공복이라는
신념을 갖고 공직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하시겠지만..
지자체의 선심성 행정, 많은 행사 등 지자체 근무의 특징은 여러분도 모두 아실겁니다.
하지만 국가직에 비해 업무가 상대적으로 쉽고 6급 팀장이상이 되었을 경우 꽤 근무하기 편하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그리고 사무관때 동장은 한 동의 어떻게 보면 기관장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동에서는 동장이 최고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