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크리스폴과 하든 <휴스턴편>
농구잘하고싶어요. 추천 0 조회 3,358 18.03.08 02:59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3.08 08:26

    첫댓글 확실히 폴이 들어오면서 하든에 대한 가중되었던 롤이 일부분 분배 되면서 체력안배도 되고 공격루트도 다양해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에 있었던 둘의 조합 걱정은 진짜 기우에 불가했네요
    이제 어우골은 커녕 휴스턴도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가 됐죠

  • 작성자 18.03.08 10:56

    앞에 말들은 다 공감합니다. 하지만 전 골스가 이번 시즌엔 크게 기어를 올린다는 기분을 못 느꼈습니다. 휴스턴이 쉽게 지진 않겠지만 골스가 전 아직도 가장 강력해 보여요 ㅎㅎ

  • 18.03.08 08:24

    폴이 이래서 필요했고 원했던건데ㅠㅠ
    폴 하나의 존재로 팀의 안정감이 확 달라지죠. 부럽습니다 휴스턴분들ㅠㅠ

  • 18.03.08 09:29

    특히 스몰라인업이면서 수비와 3점에 강한 선수들이 주전으로 나오니까 골스 선수들이 오펜스 할때 해매는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터커와 음바무테가 많이 활용이되더군요

  • 18.03.08 09:31

    게다가 하든,폴만 능구렁이 인데 죠 존슨도 은근히 능구렁이 과에요 오펜스 부분에서는 정말 안정적으로 공격에 임합니다. 옛날 댄토니와 인연이 있어서 그런지 다시 만났는데 은근 무섭네요 에릭 고든도 휴스턴와서 다시 살아나는데 얘 까지 왔으니 정말 벤치가 탄탄합니다. 골스가 이길라면 닉 영도 잘해야 겠지만 캐스피도 3점 많이 던져봤음 하네요

  • 18.03.08 09:36

    @내쉬형우승가자 캐스피가 3점이 나쁜 성공률이 아닌데 왜 그리 안던지는지 의문이에요

  • 18.03.08 10:48

    @네루네코 게다가 또 장신 슈터이므로 이용하기 좋을텐데요 커 감독 지시사항 이라면 이해가 안가는거구요

  • 작성자 18.03.08 10:59

    공감합니다. 하지만 폴도 하든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되요. 빅맨을 누구보다 잘 조련하지만 폴에겐 좋은 빅맨보단 자기가 쉴 때도 조련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거같습니다.ㅎㅎ

  • 작성자 18.03.08 11:01

    @내쉬형우승가자 하든에겐 폴이 도움이 컸지만 휴스턴에는 그 외의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고 있기에 지금의 강력한 팀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들의 허슬이 장난이 아닙니다. 하든도 거기에 조금씩 허슬하는 모습이 보이구요. 골스가 지금 리그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끝이고 정말이라면 이번 우승은 휴스턴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18.03.08 11:07

    @농구잘하고싶어요. 파츌리아가 주전으로 나오면 모르겠지만 파츌리아가 아닌 맥기가 주전으로 나와서 뛴다면 상황이 다를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근데 라앤 보다 터커가 주전으로 나오는게 승률이 더 좋고 공수에서 더 빛나더라구요 정말 제대로 된 3점팀이 된거 같습니다. 작년에도 3점 많이 던진 팀이었지만요

  • 작성자 18.03.08 12:51

    @내쉬형우승가자 수치로도 이번시즌이 휴스턴 팀 3점슛 하이 시도입니다. 하지만 얼리오펜스는 효율성이 바탕이 돼야하는데 그게 폴이 옴으로 더 잘 되고 있고 거기다 수비력까지 올해는 갖추었기에 기대가 더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 18.03.08 20:27

    @농구잘하고싶어요. 원래 폴이 능구렁이 일뿐더러 수비력도 갖춘 선수니까요 다른 선수들이 코트장에 있는 폴은 엄청 싫어 한다죠 그나저나 라앤은 어떻게 될까요...

  • 18.03.08 08:46

    정말 둘의 조합이 궁금했고 시즌초 폴이 부상으로 쉬면서도 표정이 그닥 좋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제개인적인 생각으론 폴이 마음을 약간 내려 놓은것(내가 에이스,주득점원이 아니어도좋다)이 이렇게 좋은 시너지가 날수있는 원동력이라고 봅니다.

  • 18.03.08 09:36

    저도 이리 생각합니다. 폴이 많이 내려놨어요.

  • 작성자 18.03.08 11:04

    효율적인 공격을 하는 선수들은 일단 이타적인 마음이 기본이 되야하죠. 이때까지는 폴말고 휘저어줄 동료가 없었던게 큰거 같습니다.

  • 작성자 18.03.08 11:05

    @네루네코 신기한건 이번시즌 스탯도 18.9 8.1 이라는겁니다 출장시간 32분에.... 대단한 선수에요 정말

  • 18.03.08 09:30

    두 선수 겹친다는 말 많았는데.. 결국 클래스를 증명해 보이네요.

  • 작성자 18.03.08 11:08

    두 선수 장점이 달랐기에 아주 좋은 시너지를 내는거 같습니다. 하든이 공력력s+ 패스a 경기운영b 였드면 폴은 공격력b+ 패스s+ 경기운영s+ 인 그런 느낌이라서 둘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봅니다!

  • 18.03.08 12:43

    특히 최근 경기를 보면서 더욱 느끼는게.. 시즌은 어느덧 중후반으로 치닫고 있고 전반은 쌩썡한 하든이 거의 20점 가까이 넣어주며 쉽게 가는듯 하지만?
    후반에 상대팀의 무한 더블팀에 정신 나간 실책과 짧은 슛들이 나오면서 확 잡히죠. 그럴 때 해결해주는게 바로 크리스 폴입니다. 요즘 하든이 후반 10점 이상 넣는 경기를
    거의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공격에선 폴과 아이들이 풀어주고.. 대신 하든은 수비에서 빛나는 스틸 같은 것들을 해주더군요.

  • 18.03.08 12:58

    공감합니다. 최근 휴스턴 경기보며 많이 나오는 그림들인데. 연승중이다 보니 결국 4쿼터는 휴스턴이 리드하는 상태이고 점수를 지켜야하는 상황인데 의외로 4쿼터 하든은 공격보다 수비에서 빛이 나고, 폴은 본인이 볼 들고 확실한 모멘텀 유지를 해줍니다.
    하든이 명백한 스코어러 리더이며 휴스턴의 에이스이지만 중요할 때 폴에게 의지하는 모습이 보이고, 폴 역시 많은걸 양보하고 하든을 밀어주는 모습이 진정으로 두 선수가 화합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두 선수가 같이 뛴다는데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지만 지금의 모습은 참 놀랍죠. 전혀 어긋남이 없고 둘 다 헤비 볼핸들러임에도 누구 한명이 욕심을 부린다는 느낌이 없죠.

  • 18.03.08 13:12

    @Hermit. 골밑에서 포스트업 막아내는 파워는 이미 포워드 급이고, 스틸은 원래 수치가 좋았던 선수인지라 놀라운 디펜스가 가끔씩 나오더군요. 좋습니다.

  • 18.03.08 13:09

    만나기 전엔 정말 너무 안어울릴것 같았는데, 장인 둘이 만나니ㄷㄷㄷ

  • 작성자 18.03.08 14:11

    둘의 최고 장점이 다른 점이 시너지를 내게 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3.08 14:08

    온볼이지만 둘의 장점이 다른 점이 큰 거 같습니다. 폴은 경기 조율 측면에서 하든은 득점력 측면에서 도사기에 둘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거 같아요.

  • 18.03.08 13:55

    하든과 폴 처음에 조화가될까 했는데 이걸 해냅니다. 그래서 문득 떠올랐어요
    폴이 코비와 친하기도 하고 과거 코비가 있을 당시 레이커스에 올뻔 했었는데 왔다면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18.03.08 14:11

    저도 이걸 보면서 크리스폴에게 필요한건 조련할 때 똑똑한 빅맨이 아니라 자기가 없을 때도 휘저어 줄 선수가 필요하다 생각 되었는데 코비랑도 궁금하네요. 하지만 코비보다 하든이 코트를 더 넓게 쓰는 편이라서 하든이 더 잘 맞을거 같단 생각은 듭니다.

  • 18.03.08 16:26

    폴이 정말 많이 양보한 게 주효한 거 같아요.
    하여튼 요즘 둘의 조합은 정말 짱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