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라백] 지난해 3월 대통령 관저 이전 부지(용산)를 답사한 사람으로 '천공'이 아니라 '백재권'이라는 풍수지리가라고 한다.
경찰에서 이같이 잠정 결론 지었다는 제보를 KBS가 보도했다.
하지만 천공이든 백재권이든 민간이 대통령 관저 이전에 개입하고 자문료를 받아 챙겼다는 것은 여전히 문제다.
민의가 수렴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속과 풍수지리에 의존해 멋대로 청와대를 이전한 행태가 정상적이라고 평하는 사람은 '그들' 뿐이다.
천공 개입 의혹으로 무성한 논란이 일었을 때는 함구하다가 이제서야 인정하는 속내는 쉽게 읽힌다.
더불어민주당 논평을 빌리자면 "대통령실이 비상식적이고 불합리한 일이기 때문에 감추려 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관상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백재권 씨는 천공과 달리 비교적 '양지'에 있는 인사다.
모 사이버대학교의 겸임교수라는 어엿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천공에 쏠린 세간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물타기'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국가는 중대기로에 서있는데 대통령 주변에선 벼르별 해괴망측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쏟아붓는 장맛비에 잠기는 게 비단 자동차, 집, 가축, 사람 뿐이랴.
우리는 지금 '공정과 상식'이, '독립국의 엄연한 주권'이, '국정'이 대책없이 침몰하는 풍경을 보고 있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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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잘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오늘도 시사만평 감사드립니다
지기님 늘 건강 하십시요
지극 정성을 다하여 소중한 작품 감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명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개그로 국내 뉴스 재미 있게 잘 읽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오늘의 시사만평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시사만평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치마 바람이 일으키는 악풍은 많은 풍파를 남긴다.
요즘 부는 바람은 괴물 학부모 강풍이다.
상처를 남기는 치마바람 아이들 장래가 걱정이다.감사합니다.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