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델은 디스플레이포트가 내장된 30형의 LCD 모니터 '울트라샤프(UltraSharp) 3008WFP'를 출시하고 미국 현지 판매에 들어갔다.
얼마 전 막을 내린 CES2008에도 소개돼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울트라샤프(UltraSharp) 3008WFP'는 WQXGA급의 2560x1600 해상도를 제공하는 와이드 모니터로 3000:1의 명암비와 8ms의 응답 속도를 제공하는 하이엔드급 제품이다.
370cd/m2의 밝기와 178도의 시야각을 지원하고 무엇보다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디스플레이포트' 지원하고 있어 10.8Gbps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출처 : 델 홈페이지 (www.dell.com)
또한 100%의 NTSC 색재현률을 지원하며, 인터페이스로 VGA, DVI-D with HDCP, HDMI, S-Video, 컴포넌트/컴포지트 등을 디스플레이포트와 함게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USB 2.0 포트를 비롯해 9-in-2 Media Card Reader를 탑재해 제품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한편 '울트라샤프 3008WFP'는 델의 공식 온라인 쇼핑 사이트(www.dell.com)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최소 1,999달러로 책정됐다.
국내 유통은 아직 미정이다.
출처 : 델 홈페이지 (www.d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