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밤
잠 안자고 지켜서 있다가
칠센치 키워준단 넘들 자르기도 지겨워라
시도 때도 없이
아뒤도 안밝히고 가입해오는
하루에도 열넘까지도
강티! 또 강티!
그러던 어느날
내손으로
계룡산 어빠를 강티시키고
마음이 아프네
오로지
사이 동상들 이뻐서
우리들 재밌게 해줄라는 뜻 외에
다른 뜻 없는 우리
계룡산 오빠
선뜻 사이와에
정성보내신것도 고맙구
한말하면
열말함서 떠들어도 허허 웃으시드니
어빠
긍게
넘 좋아도 눈치껏 하시제
방방마다 스크랩으로 도배를 한게
아무리 맘착한 우리 사이들이라도
못참고도 못참은거여여...
내가 대신
대전고 43회 카페가서
이쁜짓 많이 할께
다 용서해요, 네?
아님 다시 들어와서
우리랑 잼있게 놀등가요~
노벰버의 찬바람에
사이짱 쓸쓸해지네
우~우~우~
카페 게시글
이야기방
외로운 카페지기의 노래-노벰버 편
조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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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0
04.11.18 02:5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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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는 우리짱 힘내게나~ 우리모두의 시원한(?) 마음, 카페지기로서 결정내리느라 시원섭섭(?)해진 마음 알것 같네. 내가 계룡산에 대한 표현을 너무 직접적으로 해서 좀 걸리기는 한데... 자, 부라보~ 좋은 밤 되게나 ^^*
맘이 아프구나!
사이짱의 노고(애로..) 를 알고도 남겠네...현실 앞에 마음이 우네~
정말 힘들지?
성자야, 정말 수고 많구나. 이 판에서 아무 생각없이 놀기에만 열중하였더니... 네 그런 숨은 애로가 있었구나. 보수도 없는 일에 바쳐지는 네 수고를 생각하니..참 미안코 고맙구나.
그런데 계룡산님은 왜 강티된거여? 니 맘이 참 안되었겠다..
뭔 일이 있었냐? 하여간 나도 딴 카페서 활동하지만, 사람 자르고 하는 일이 힘들어야. 수고 많다 성자야.
무슨 일이 있었당가... 우리끼리 잘 놀자. 항상 고마워하기만 하는 친구들 마음도 전한다.
넘 착한 우리 사이짱!! 넘한테 싫은 소리하고 이리 가슴아파허니..한잔허고 풀어버려...
싫은소리도 정 해야할때 가서는, 아주 가끔씩 해가면서, 서로 고쳐가면서, 차츰 닮아가면서, 차츰 같은 진리를 추구하면서, 차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차츰씩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동지가 되고싶다고들 하지않았니....?
'방방마다 스크랩으로 도배를 한게' 단지 그 이유만으로...? 너무도 '우아'하고 '고상'하기 짝이 없는..궁색한 변명. 그냥 까세요..솔직하게. 계룡산 어빠..?ㅎㅎ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