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대학 입학처장은 고민이 많다. 이 대학 수시전형에 붙은 학생이 합격사실을 취소해달라고 벌써 일주일째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학생과 부모는 매서운 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번갈아서 매일 아침마다 시위하러 학교에 나왔다. 이들은 입학처 사무실 앞에 아예 자리까지 폈다. A대학에 따르면 이 학생은 이번 수능성적으로 정시에서 훨씬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 것 같으니 수시합격을 취소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지난 8일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시험이 전반적으로 쉽고 변별력이 떨어진 탓에 수시 합격 취소 문의가 학교마다 잇따르고 있다. 예상외의 고득점을 받은 수시 합격생들에게는 정시 지원 기회를 포기한 기회비용이 더욱 크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특히 수시 전형을 치른 중위권 대학들은 수시 합격생들의 '이상 움직임'에 비상이 걸렸다.
B대학 수시 합격생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실력이 모자라니 수시에 합격했을 리 없다"며 노골적으로 불합격을 요구하는가 하면 한 학생은 "부모님께서 갑자기 쓰러지시고 집안 사정이 안 좋아서 대학 다닐 형편이 안 된다"고 둘러대기도 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김규환 입학전형지원실장은 "수시 모집에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나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며 "수시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의 경우 각자 소신과 자발적 의지에 따라 선택한 것인 만큼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대학별 입학 전형이 종료된 후 복수 지원 위반 사실이 전산자료 검색을 통해 확인될 경우 모든 입학 사실은 무효가 된다.
병신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시는 무조건 상향지원이 원칙인데.
그것도 모르거나 무시하고 원서를 쓴 놈들이 잘못 아닌가?
훌천놈들도 최소한 이런 짓거리는 안한다 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수원대 내신으로는 2.대 후반 쓰는거맞어 ㅋㅋ 우리학교 내신 2.8애도 수원대 쓰고 떨어졌었다 ㅋㅋㅋ
지랄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 디질라고
고3 때 수능 공부 하기 싫다고 전문대 컴퓨터학과 간 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ㅄ들
수시생들 담임말 들으면 안된다.. 담임은 어차피 대학아무대나 보내기만 하면됨.. 어차피 위로 올려보내는 자료도 스카이아니면 그냥 지잡대건 인서울이건 다같이 취급해서 올리고.. 담임은 대학교라는거 몇명 보냈냐만 보내면 점수받음... 그리고 정시 배치표에 없는 대학교..쓸 얘들은 무조건 수시 10몇개씩 쓰게함 나중에 지들이 골치아프니까 대충 수시로 막보내려함.. 담임믿지마라..
병신아니야??? 만약에 수능좆망했으면 어이쿠나 다행이네 수시 보험들어놓길잘했다고 하면서 좋다고갔을꺼아녀?
당연하지. 근데 그 문제랑은 상관없는 듯여
ㅅㅂ 나도 연대 붙으면 저래야 겠다
병신새꺄...허세 부리긴....난 클마때 이연희랑 결혼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어차피 서울대못가 븅신아 제2외궈 5등급으로 잘도가겟다
ㅄ아 내가 서울대 생각하고 있는 줄 알아? 멋대로 판단하지마
내친구어쩌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