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용기가 고장이 났는데...
윤석렬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를 타고 미국으로 날아가던 도중 태평양 한가운데서 엔진이 터져 비행기가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비행기에는 대통령 부부 말고도 박근혜 대통령님과 이준석이 같이 타고 있었습니다.
기장과 스튜어디스가 "비행기가 추락중이니 각자 얼른 낙하산을 매고 뛰어내리십쇼" 하고는 자기 둘이서 먼저 낙하산을 집어 걸머지고 뛰어내렸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얼른 낙하산을 하나 집어 남편에게 매어 주고는 뛰어내리게 했습니다.
이제 세 사람이 남았는데 김건희 여사가 보니 낙하산이 둘 밖에 없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표독스런 표정으로 낙하산 두개를 몽땅 움켜쥐고 내 놓려 하지 않자 이준석이 말했습니다. "ㅆ발, 국회의원 중 제일 머리좋은 내가 살아야지 네 까짓 것들이 살아서 뭐해?" 하면서 김건희 여사가 움켜쥐고 있는 두 개의 낙하산 중 하나를 억지로 뺏어 자기 등에다 매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이제 낙하산이 하나만 남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이 남은 낙하산을 가리키며 김건희 여사에게 말했습니다. "영부인께서 얼른 남은 낙하산 매고 뛰어내리세요. 국가를 위해 중책을 맡으신 남편 뒷바라질 하셔야지요. 난 죽어도 괜챦습니다."
그러자 김건희 여사가 말했습니다. "호호호, 대통령님, 걱정마시고 얼른 이 낙하산을 매고 뛰어내리세요. 제건 여기 있어요. 아까 준석이가 저한테서 뺏어간 건 제 배낭이었거든요."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N4bFqW_eu2I
The Animals - House Of The Rising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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