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주영 회장의 노익장이 시중의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69세에 사원 씨름대회 우승자와 한 판 대결을 하였고 86세에는 김정일과 4시간 막걸리 회동을 하였습니다.
1998년 소떼 방북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어 2000년 6월 28일 소대신 강원도 막걸리 3,000통을 선물한 것입니다.
1970년경 울산조선소를 짓기 전에는 미국과 일본에 거절당한 차관을 영국 재벌 회장을 구슬려 성사시키고 마침내 그리스의 유조선 2척 주문도 받기까지했습니다
오백원 지폐의 거북선은 1500년대에 우리가 만든 철갑선으로 조선업은 당신네보다 300년이 빠르다고 설득한 것입니다.
‘해 봤어?’라는 말처럼 안 된다는 선입견보다 무모함이 성공을 이끈 것 같습니다.
정치자금을 몇십 억씩 냈는데 그 돈이면 당신도 할 수 있다며 대권 도전도 했습니다.
사망 9년 전에는 ’77세
정주영 불도저 스태미나 어디서‘ 라고 자극적인 표지 기사가 실린 것이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습니다
첫댓글
80년대에현대근무할때에
정회장님사업장순시돌때
왕회장눈에잘못지적걸리면
워카발로관리자바로쪼인타
날려일부관리자들정강이에
각반차고다니는관리자봤지
그 회장님의 그 사원이라
홍사장도 그래서 스태미나가
절륜한 모양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