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부모님께서 즐겨 보시던
도전 천곡 이라는 프로그램이 어느날 부터 지방 방송에 밀려서 사라져 버렸더군요
스카이라이프를 비롯해서 케이블 재전송에서도 말이죠.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방방송이 왜 필요한지 모르겟습니다.
특정지역의 정보야 뉴스시간에 대체 해도 될테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내라는 말처럼 모든 정보나 그런게 서울로
집중되는데 그렇다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암튼 부모님을 위해서 무궁화 5호에서 송출하는 MBC와 SBS를 수신하기 위해
다시 설치를 해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안테나 폴대는 스카이라이프 기존에 달려있던게 있으니 문제는 안되고...
BS디지탈도 혼자서 잘잡아서 봤는데 무궁화 5호쯤이야 뭐...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잡히겠죠...걱정스러운건 지금 DVB-S용 셋탑을 산다고 해도 내년말이면 아날로그방송중단인데
위성도 전환이 되지 않을까 싶고..그럼 셋탑을 또 사야 할려나 하는 걱정입니다..
암튼...명절 건강하게 잘들 보내세요..
전 어디 갈때가 없습니다. ^^;;
첫댓글 그냥 구입하여도 무방하지 않을까 합니다.
향후 수년간은 위성방송 만큼은 DVB-S 로 전송할것으로 보입니다.
HD전송시 현행 SD보다 약 3배에 가까운 7천만원정도 월별 송출료가 든다고 합니다.
무료방송임에도 비용증가분과 더불어 기존 산간도서지역에 실시한 난시청지역
사업으로 제공한 위성수신기의 대부분을 교체도 해주어야 합니다.
디지털 지상파 중계기 추가건설에도 시간이 소요될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