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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 제37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白壽산우회(산을 사랑하는 친구 모임) 2/19(금)친구가 보고싶어 나타난 최병인친구와 함께 서울대공원 외곽도로를 걸으며
조원중 추천 0 조회 131 16.02.19 16:3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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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19 17:31

    첫댓글 지난 주 금요일 대모산 산행 때 최병인 친구가 산행에 동참할 수 있을지 어떨지에 대해 서로 얘기들을 나누었는데 오늘 산행에 함께 하였다니 아주 반가운 일이에요. 친구의 쾌유를 축하라도 하려는 듯 많은 회원이 참석했네요.신속한 산행기를 올린 조 원총무께 감사드려요.

  • 16.02.19 18:58

    조강총무님 어쩌면 이렇게 업무에 철저하신지,감사해요. 그리고 좋은 귀감의 말씀들 고맙습니다.

  • 16.02.19 22:38

    난 최병인 친구와 어렵게 입원 서 통화하고 전화 않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겟다 생각햇는 데, 마침 내가 가는 날 그가 나와서 처음은 걱정도 됫는 데 오히려 우리를 위로하며 밥까지 사주니 오늘 산에 가길 넘 잘했어요. 내가 적시 안타 친 것 같아요.

  • 16.02.20 09:20

    이날 금요회와 겹치는 데다가 몇몇은 못나올 것같다고 하여 참석 인원이 너무 적을 것같아 감기가 걸려 집사람이 집에서 쉬라고 했지만 무릅쓰고 나갔더니 내 예상이 너무나 빗나갔어요.막연히 오늘 어쩌면 최병인 친구가 모습을 보일찌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가 이심전심으로,아니면 텔레파시로 전해졌는지 18명이나 되는 회원들이 구름처럼 모여드는 것이 아닌가. 감기를 무릅쓰고 차를 몰아 억지로 참석한 보람이 있는 하루였어요. 입원 전보다 환한 깔끔한 건강한 얼굴에 자신감이 깃든 미소를 머금고 나타나는 최 병인 박사를 보자 모든 친구들이 모두 진정어린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달려와 손을 잡아본다.

  • 16.02.20 09:30

    우리가 오랜 기간 투병생활로 고생한 최박을 위로하는 잔치를 벌여야 할 상황에서 최박은 그저 친구들을 다시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고 오늘의 점심 잔칫상은 내가 마련한다고 미리 전화로 알려오는 바람에 모처럼만에 참석하여 미안한 마음으로 오늘의 점심을 쏠려고 단단히 계획했던 윤 영연 총장의 우정은 뒤로 미루어질 수밖에 없었어요. 아무튼 최 병인 박사의 새로운 패턴의 삶에 빨리 적응되고 익숙해지도록 우리 모두 기도할께요. 그리고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친구들을 즐겁게 해준 최박의 배려깊고 따뜻한 우정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 16.02.20 09:37

    참! 윤영연 총장님은 이날의 의도 실패로" 이제는 그날 참석해서 분위기 봐가며 점심을 쏜다는 것은 어렵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것이니 이제 적어도 일주일 전에 미리 정규직 총무에게 내가 몇월 며칠 날 점심을 쏜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기 바래요. 비정규직은 점심 내는 일도 절차가 정규직보다 까다롭고 단계가 있어요. 재택 근무라도 그대로 유지하려면 어떠케 해야 하는지는 윤총장군께서 잘 이실 줄 믿습니다. 조원총무님의 등산기 업로드 속도는 정말 빠르군요. 고맙고 감사해요!

  • 16.02.20 13:31

    최병인 친구!! 그 생생한모습 너무 감사해요. 병원에서 요양중인 친구를 생각했는데 , 불현듯 나타났으니 얼마나 반가웠는지, 게다가 점심자리까지 마련한 봄의 서곡 자리 였어요. 고맙고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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