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NBA 포지션 별 재해석 - 빅맨.

[Duncan&Kidd홧팅]

왜 전편에서 카멜로 앤써니가 없을까 잠깐 생각하다가 혹시 여기에 나오는 것일까 생각했는데,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군요.

ESPN은 이제 멜로를 포스트 플레이어로 밀기로 합심했나 봅니다. ㅎㅎ

그리고 테크니션이라 할 수 있는 파우 가솔, 안드레아 바르냐니, 크리스 바쉬, 데이비드 웨스트, 보리스 디아우 등의 선수들의 영역도 있었음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NBA's new model for post players

Versatile players like Kevin Love are the template for today's big man

Originally Published: October 18, 2012

By David Thorpe | ESPN Insider

Kevin Love and Kevin Garnett exemplify the new breed of big men roaming the NB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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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이번 2부작 시리즈에서 오늘날 NBA 선수들이 과거의 고전적인 1~5 번 포지션별 딱지에서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살펴보고 또한 저런 포지션들을 선수들의 사이즈보다는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방식에 따라 재정립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려 합니다. 오늘은 포스트 플레이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빌 러셀 대 윌트 체임벌린의 대결을 시작으로 NBA는 빅맨들에 열광적인 애정을 보냈고 이런 현상은 하킴 올라주원이 가진 스킬과 운동능력을 통해서도 이어졌고 샤킬 오닐과 드와이트 하워드의 경이로운 피지컬함을 통해서도 사랑의 관계는 계속 됐다. 스카우트들과 빅맨들과의 관계는 사랑 혹은 미움으로 결말이 나고, 지금까지 팀들이 빅맨들에게 건 흥하든 망하든 걸어본 도박의 성공 정도는 다양한 차이를 보여 왔다.

모든 팀들은 리바운드하고 뛰고 페인트 존을 수비하고 샷을 마무리해줄 수 있는 6 피트 10 인치 이상의 두 빅맨들을 배치하길 좋아한다. 실제로 일부 팀들은 두 명의 인사이드 득점원들로 페인트 존을 두들겨 대며, 한편 다른 일부 팀들은 인사이드-아웃사이드 득점 펀치를 조합해서 쓰고 있다.

현재 우리가 NBA에서 보고 있는 전문화된 경기 양상은 팀들로 하여금 "파도" 속에서 플레이해도 되도록 허락해 주고 있는데, 선수들의 개성과, 더 중요한 것으로써, 이런 독자적인 선수들의 조합이 적수들을 상대로 우위를 끌어낼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한 선수가 제공할 수 있는 스킬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선수의 가치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몇몇 팀들은 자신들의 빅맨들에게 수비와 리바운드만 요구한다. 실제로, 한 분야에 압도적으로 될 수 있다는 것은 그의 코치가 그 재능에 가치를 둔다는 조건 하에서는 오늘날의 빅맨에게 있어 안전한 커리어를 마련해 줄 수 있기도 하다. 

어느 길을 택하든지, 여기 나와 있는 일곱가지 분야들은 오늘날의 NBA에서 빅맨들이 쓰임을 받는 방식을 더 잘 묘사해 주고 있으며, 이러한 분야에서 가장 귀감이 되는 선수들도 보여주도록 하려 한다. 어제 우리가 퍼리미터 플레이어들에 대한 낡은 개념을 잊어 버렸듯이, 오늘도 그 낡은 "4 번" 그리고 "5 번" 관습을 잊어버리도록 하자. 이 선수들은 여러분이 전통적으로 쓰고 있는 센터와 파워 포워드 포지션 사이를 종종 순회할 수 있다. 또는 한 가지에 압도적인, 혹은 전문화된 빅맨들이기도 하다. 아래에 나열된 경기의 다양한 각 분야에 장기를 가진 선수들 혹은 아직 많이 어려서 앞으로 그들의 게임으로 발전시킬 잠재력이 있는 선수들을 통해 생각을 해보도록 하자.

I. Space eaters/defensive clogs
이제 팀들이 존 디펜스를 써도 되는 새로운 룰 덕분에 페인트 존에 머물며 장벽 역할을 해줄 빅맨을 보유해야 하는 중요성은상당히 크다. 리그에서 가장 큰 선수들 중 몇은 공간을 잡아먹는 것 이상의 많은 것들을 해줄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단순하게 수비에서 거대한 존재감을 주는 것만으로도 (파울을 많이 하지 않는 조건에서) 그 선수에게 상당한 시간을 벌어다 줄 수 있다.

이것은 단순히 샷을 블럭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상대방들이 림으로 돌파해 와서 높은 확률로 샷을 마무리하는 것을 방해하는 작업을 말한다. 빅맨으로부터 나오는 강력한 컨테스트는 샷의 종류를 바꿔버림으로써 샷 블럭과 같은 효과를 일으킨다. 심지어 더 좋은 효과를 내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샷 블럭을 위해 뛰쳐나가지 않을 경우 수비쪽 빅맨에게 강력한 리바운딩 포지션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베스트 사례: 마크 가솔, 타이슨 챈들러, 켄드릭 퍼킨스, 오메르 아식, 안데르손 바레장

II. Scorers

복서들이 "몸을 단련시키는 것"이 필요하고 풋볼 팀들이 런을 중요시하는 것처럼, 농구 팀들은 페인트 존에서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을 확고히 했을 때 자신들의 오펜스가 최고라는 느낌을 갖는다. 자유투, 오픈 3점슛, 넓게 열린 돌파 경로들 모두 그 팀이 포스트에서 볼을 집어 넣는 작업이 좋은 결과를 냈을 때 실현된다.

공격에서 포스트 엔트리 패스를 만들어 득점원이 페인트 존에서 작업을 할 수도록 하는 것 이상으로 쉬운 과정은 없다. 특히 그가 단 한명에게 수비를 받고 있을 때는 말이다. 여기 간단한 산수를 만들어 보자: 강력한 포스트 득점원은 자주 더블 팀을 끌어내고, 그가 볼을 빼주면 4 대 3 게임을 만들 수 있다. 득점 능력 하나만으로도 이런 종류의 빅맨들은 단골 올스타가 될 잠재력이 있다. 여기에다가 좋은 수비 스킬이나 월등한 리바운딩 중 하나를 특정 시즌에 보여준다면, 이런 빅맨들은 MVP 후보들이다.

베스트 사례: 알 제퍼슨,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카멜로 앤써니, 블레이크 그리핀, 쟈크 랜돌프

III. "Do-it-all" bigs

이런 선수들은 대개 "프랜차이즈 센터"라는 칭호를 받는다. 오늘날의 경우 대부분의 빅맨들이 한 경기동안 전통적인 센터와 파워 포워드 양 사이를 순회하기 때문에 저런 선수들이 센터만 플레이해야 하는 법은 없다. 가장 찾기 어려운 선수로는 득점하고, 리바운드하고, 수비하고 우승후보 팀의 중심점 역할을 해주는 빅맨이다.

이 선수는 "더 맨"의 요건을 갖춘 정신력을 갖고 있고 신체적으로 힘겨운 상황을 맞이하는 것은 일상다반사다. 저런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선수들은 MVP의 잠재력 있으며, 거기에다 8 년여 이상을 높은 수준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면, 그들은 명예의 전당으로 뛰어오를 가능성이 높다.

베스트 사례: 케빈 가넷, 팀 던컨, 드와이트 하워드, 앤드류 바이넘, 케빈 러브, 덕 노비츠키

IV. Rebounders
지난 시즌 수비 리바운드에서 탑 12 안에 들었던 팀들 가운데, 11 개 팀들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탑 12 수비 팀들에서도 이와 같은 비율을 볼 수 있다. 굴지의 리바운더를 보유한다는 것이 꼭 플레이오프 행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더 좋은 수비 팀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마련해 준다. 자신의 길을 찾는 어린 선수에게 있어 뛰어난 리바운더가 된다는 것은 리그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멋진 첫걸음이다. 데니스 로드맨은 이를 통해 커리어를 닦아 냈다. 이 능력에 전문화할 수 있는 선수들은 언제나 수요를 달고 다닌다.

베스트 사례: 마신 고탓, 마커스 캠비

V. Floor spacers
득점할 수 있는 재빠른 볼 핸들러들을 제대로 수비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득점형 가드들"을 보라). 드리블을 통해서나 아니면 볼 스크린 액션을 통해서나 자신을 담당하는 상대를 제쳐버릴 수 있는 능력때문이다. 이런 선수들을 수비하는 것은 매 포제션마다 팀의 빅맨 수비수 둘 모두의 헌신이 필요하다. 바로 이런 이유때문에 3점슛을 던질 수 있는 빅맨을 보유한다는 것이 그렇게나 가치있는 공격 도구인 이유다.

물론, 샷 클락 막판 상황에서 간단한 픽앤팝을 플레이할 수 있는 능력도 가치가 있지만, 빅맨이 잘 슛할 수 있는 거리가 멀어질수록 수비가 커버해야 할 공간도 더 늘어나게 된다. 수비를 펼쳐주는 것은 공격의 가변성을 늘려주는 역할을 해준다.

베스트 사례: 라이언 앤더슨, 맷 보너, 제임스 존스, 스티브 노박

VI. Athletes who can play
이 선수들은 빅맨 먹이 사슬에서 최상위에 앉아 있는 두-잇-올 빅맨들로부터 한 단계 아래에 위치해 있다. 이들은 다양한 포지션들을 수비할만큼 운동능력이 있으며 특정 포제션에서 림 위에서의 플레이를 만들 수 있고, 퀵 가드들 옆에 붙는 볼 스크린에 대비해 날카로운 헷지를 만들어 줄 수 있다.

패스를 할 수 있는 운동능력있는 빅맨들은 희귀종이며, 슛할 수 있는 샷블러커들도 마찬가지다. 이런 선수들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점핑 능력, 플러스로 자신 주변의 선수들을 더 향상시켜 주는 공격쪽 스킬 세트때문에 감독에게 상당한 융통성을 선사해 준다.

이들이 엄청난 득점원들은 아니겠으나, 이런 타입의 빅맨들은 단골 올스타의 후보들이다.

베스트 사례: 조아킴 노아, 알 호포드, 서지 이바카, 앤써니 데이비스

VII. Shot-blockers/unpolished athletes
뛰어난 샷블러커가 되기 위해서 사이즈를 갖춘 특급 운동능력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의무사항은 아니다. 순수하게 운동능력만 있다는 자체는 림을 보호하는 것 이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트랜지션 게임에 참여한다거나 공격 리바운드에서 청소부 역할로 참여할 수 있다. 그래서 스킬이 없다고 해도 이런 선수들은 주전급 시간을 받을 수 있다. 다른 것은 거의 제공하지 못하는 샷블러커들도 마찬가지다. 이런 경기 분야에 전문화된 선수가 하나밖에 없는 팀의 경우, 이 샷블러커는 특정 경기의 매치업에 따라 팀에 도움이 되도록 주문을 자주 받게 될 것이다.

베스트 사례: 자베일 맥기, 조엘 앤써니, 디안드레 조던, 그렉 스팀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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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This is the second installment of a two-part series that examines how today's NBA players have evolved past traditional 1-5 positional labels and redefines those positions according to how the players actually play rather than their size. Today, we examine post players.

The NBA has a love affair with big men that dates to the duels between Bill Russell and Wilt Chamberlain and continued with the skill and athleticism of Hakeem Olajuwon and the physical marvels of Shaquille O'Neal and Dwight Howard. Scouts can love them or hate them, and teams have bet the farm on them many times in the past to varying degrees of success.

Every team would love to feature two big men, say 6-foot-10 or larger, who could rebound, run, defend the paint and finish shots. Indeed, some teams do pound the paint with two interior scorers, while others combine inside-outside scoring punch.

The specialized game we have now in the NBA allows for teams to play in "waves," as the uniqueness of the players and, more important, the combination of players offers multiple options to create advantages against one's opponent.

Naturally, the more skills a player can offer the more valuable he is. But some teams require only that their bigs defend and rebound. Indeed, being dominant at one thing also can provide a safe career path for today's big man, provided that his coach values his gifts.

Either way, here are seven categories that better describe how big men are used in today's NBA and the players who best exemplify those categories. Just as we threw out the old notions of perimeter players yesterday, throw out the old "4" and "5" conventions -- these guys often can rotate between your traditional center and power forward positions. Or, they are big guys who dominate -- or specialize -- at one thing. Keep in mind many of the players listed below excel in multiple parts of the game or are still very young and possess the potential to grow their game as they develop.

I. Space eaters/defensive clogs
Thanks to new rules allowing teams to employ the zone defense the importance of having a big man hanging around the paint to muck things up is huge. Some of the league's biggest guys are capable of doing a lot more than taking up space, but simply providing a huge presence on defense (without fouling a ton) can earn serious minutes for a player.

It's not just about blocking shots; it's a design to keep opponents from driving to the rim and finishing a high percentage of shots. A strong contest from a big man that results in an altered shot works just as well as a blocked shot. It's even sometimes better because it keeps the defensive big in a strong rebounding position if he does not chase the blocked shot.

Best examples: Marc Gasol, Tyson Chandler, Kendrick Perkins, Omer Asik, Anderson Varejao

II. Scorers
Just as boxers need to "work the body" and football teams try to establish the run, basketball teams feel like their offense is best when it can establish the ability to score in the paint. Free throws, open 3's and wide-driving lanes all materialize when a team can throw the ball into the post with good results.

Nothing is easier for an offense than making a post entry pass and letting its scorer go to work on the blocks -- especially when he's defended by just one man. The simple math is this: A strong post scorer frequently will draw a double team, forcing a four-on-three game after he moves the ball. Based on scoring ability alone, these kinds of big men are potential perennial All-Stars. Combine that with either good defensive skills or superior rebounding in a particular season, these big men are MVP candidates.

Best examples: Al Jefferson, Amar'e Stoudemire, Carmelo Anthony, Blake Griffin, Zach Randolph

III. "Do-it-all" bigs
These guys used to be branded "franchise centers." Today, they don't have to play only center, as most bigs will rotate between both the traditional center and power forward positions during a game. The hardest player to find is the big man who can score, rebound, defend and anchor a contending team.

He has to have the mental makeup to be "the guy" and take the physical beating that comes with the territory. Guys who can do it all have MVP potential, and if they can play at a high level for eight years or more, they are likely bound for the Hall of Fame.

Best examples: Kevin Garnett, Tim Duncan, Dwight Howard, Andrew Bynum, Kevin Love, Dirk Nowitzki

IV. Rebounders
Of the top 12 defensive rebounding teams last season, 11 made the playoffs. We'd get the same ratio if we looked at the top 12 defensive teams. Having a prime-time rebounder is no guarantee that a team will be a playoff bound, but it is always a step toward a better defensive team. For a young player trying to find his way, being a great rebounder is a terrific first step to establish himself in the league. Dennis Rodman made a career out of it. Players who can specialize in this ability are always in demand.

Best examples: Marcin Gortat, Marcus Camby

V. Floor spacers
It is difficult to defend really quick ball handlers who can score (see "scoring guards") because of their ability to either beat their man off the dribble or because of ball screen action. Defending those players requires possession-by-possession commitment from both of a team's big defenders. Which is why having a big man who can shoot 3-pointers effectively is such a valuable offensive tool.

Of course, being able to play a simple pick-and-pop in late clock situations is valuable as well, but the deeper the big man can shoot well the more space a defense has to cover. Spreading the defense out opens up many scoring variables.

Best examples: Ryan Anderson, Matt Bonner, James Jones, Steve Nowak

VI. Athletes who can play
These guys are one rung down from the do-it-all big men who sit atop the highest level of the big-man food chain. They are athletic enough to defend multiple positions and can make plays above the rim on one possession, then sharply hedge a ball screen with a quick guard the next.

Athletic bigs who can pass are a rare commodity, as are shot-blockers who can shoot. These players offer a coach so much flexibility because of their unique combination of explosive speed and jumping ability, plus an offensive skill set that allows them to make the players around them better.

They might not be big-time scorers, but this type of big is a perennial All-Star candidate.

Best examples: Joakim Noah, Al Horford, Serge Ibaka, Anthony Davis

VII. Shot-blockers/unpolished athletes
To be a great shot-blocker, it helps to be a special athlete with size. But it's not mandatory. Being a pure athlete means being able to contribute in areas beyond protecting the rim, as he can get involved in the transition game or as a garbage man in the offensive rebounding phase of the game. Even without skills, these guys can earn starter minutes. Ditto the shot-blocker who provides little else. If a team has only one guy who specializes in that area of the game, then that shot-blocker will be called on frequently to help his team depending on the matchups of the game.

Best examples: JaVale McGee, Joel Anthony, DeAndre Jordan, Greg Stiemsma

[므시]

포지션 붕괴가 일어나고 전술이 다양해지면서 오히려 빅맨들의 페인트존 사수능력에 대한 가치는 더욱 올라간것 같습니다. 확실히 4-5번의 경계는 많이 허물어졌긴 하지만 빅맨이 상징하는 단단함과 높이는 여전히 필수사항같네요. 관성의 법칙을 거부하지 않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

[줄리어스조던]

Do it all이라 ㅋㅋ 이름 참 잘지었네요 좋은 글 보고 갑니다~

[Demonic9105]

잘읽었습니다. ㅋ

[[BKN/MIN] 마요네즈]

잘읽었습니다 추천

[다진마늘]

보쉬가 없네요;;;; 보쉬는 어디에 속하는걸까요;;;

[카멜로 앤쏘희]

카멜로 앤써니...ㅋㅋㅋ

[ToughJG]

개인적으로 이번 건 먼가 대체로 공감이 안되네요

[Duncan&Kidd홧팅]

ESPN 본 사이트에서도 가드/윙 편보다 내용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많이 나왔습니다. 저도 좀 뭔가 급조한 느낌의 맛을 떨쳐버리기 힘들긴 하네요.

[찰스바클리음대]

굉장히 시기상조이긴한데 케빈러브가 과연 명전까지 갈 수 있을까요?

[Duncan&Kidd홧팅]

스탯상으로 보면 지금 상승세라면 명전이 가능하다고 보지만, 팀 성적을 얼마나 이끄느냐가 큰 갈림길이 될 듯 보이네요.

[Danny Granger]

로이 히버트도 없네요. 어디 속할까요?

[Duncan&Kidd홧팅]

저 위의 항목들을 기준으로 한다면, 1번에 해당하겠죠. 레이업을 플로터나 플립샷으로 바꾸게 만드는 장벽역할이 제가 히버트를 보며 느낀 가장 큰 인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