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소개합니다.
21위 Marquis Daniels

주문 잘 외울 거 같은 스타일.
20위 Martyn “Moochie” Norris

열심히 뛰었다고 머리로 말하는 스타일. 지명도에 비해 버블헤드가 꽤 주목받았다.
19위 Steven Adams

왕좌의 게임 칼 드로그 스타일. 머리 깎는데 매달 60달러가 들어서 기르기 시작했다고. 장난하나..그래도 완소니까 인정.
18위 Dennis Schroder

독일에서 미용실 하시는 엄마의 염색의견을 절충해 나온 스타일.
17위
Jeremy Lin




다작 스타일. 드레드 보고 케년 마틴이 흑인 따라한다고 헛소리하다 나중에 사과함.
16위 Chris Andersen




다작 스타일. 잘생긴 얼굴을 머리로 감춘 듯
15위 Ronny Turiaf

어깨의 문신과 비슷한 스타일.

콘로우가 어울린다. 18년 최근엔 수염도 콘로우했다.
14위 Andrei Kirilenko


너무 안 어울려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17년 12월 미국 LA의 벨에어의 집이 산불로 타면서 화제가 됨.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난 키릴렌코는 불로 덮여있는 산을 보고 지옥을 보는 듯했다고 함. 다행히 가족들과 두 대의 자동차에 소지품을 챙겨 호텔로 대피했는데 거기서 뉴스로 자신의 집이 불타는 걸 봤다고.

현재 러시아 농구연맹 회장이다. 여기저기 잘 참여하며 열심히 하는 중
13위 Latrell Sprewell

드레드 뿌까머리. 예전 말로는 드레드 춘리 스타일.

현재 근황. 비욘세 같은 미소가 아름답다.
12위 Danny Fortson

뿌까의 업그레이드라 해야되나 다운그레이드라고 해야되나..
11위 Andrew Bynum

이 머리가 인상 깊은 건 바이넘의 멘탈이 부서지는 게 머리로도 표현됐기 때문. 잘보면 군대에서 방탄헬멧 쓰고 있던 전우들이 생각나기도 한다.
10위 Adam Morrison

이건 뭐 타임머신 타고 50년 전으로 가도 산골까지 가야 찾을 수 있는 스타일. 마침 찾은 사람이 복권 당첨돼서 인증받는걸 찍은듯한 사진이다.

현재를 보면 놀라울 뿐
9위 Anthony Mason

머리로 장난하는 스타일
8위 Metta World Peace


머리로 장난하는 스타일 버전업. 월드피스는 현재 레이커스 G리그 팀에서 코치로 있으며 올해 아이스큐브의 3on3에 참가할 계획이다. 지난 시즌에 스테판 잭슨과 저메인 오닐이 같이하자 했는데 무산됐고 올해는 스테판 잭슨과는 확정 저메인 오닐은 작년 말까지 미정인 상태다. 관중들은 조심해야할듯.
7위 Dennis Rodman

이것도 참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 짓이다.
6위 Scot Pollard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했던 선수.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은 모호크로 이유는 가장 먼저한거 같아서..
외향적인 선수로 16년 서바이버 32번째 시즌에 출연해 8등했다.
5위 Drew Gooden

브라질 호나우도가 앞머리만 남겼다면 구든은 뒷머리만.
4위 Dwayne Schintzius


스스로 "The Lobster"라 부른 스타일. 대학 때 싸움으로 팀에서 징계 받았을 때 돌아오는 조건 중 하나가 머리를 자르는 것 일 정도로 항상 화제가 된 스타일.
NBA에서도 스퍼스의 GM Bob Bass가 머리를 자르자고 하자 머리를 잘라 봉투에 머리카락을 담아 보낸 일화가 있을 정도로 성격있는 선수.
안타깝게도 백혈병에 의한 합병중으로 12년 사망했다.
96년 영화 에디에서 동유럽 선수로 출연하기도 함. 선수시절보다 더 익숙함.
3위 Elfrid Payton

농구할 때 정말 지장이 없는지 궁금한 스타일. ‘그’ 부분만 잘라내고 싶다.
2위 Vladimir Radmanovic


솔직히 저 포인트들이 팀 유니폼 색에 맞춘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이걸 추천한 사람은 현재 다른일을 하고 있길 바란다.
1위 Carlos Boozer


12년에 일어난 실험. 이정도면 스타일이 아니라 실험이라고 해야된다. 마음을 알겠지만 걍 대머리에 헤어스프레이를 뿌렸다. 개콘 빡구 스타일이라고 해야되나? 어쨌든 부저는 15년 방송에서 해명하고 실수임을 인정했다.
첫댓글 ㅋㅋㅋ재밌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스 크로스가 없다니 ㅋㅋㅋ
ㅋㅋㅋㅋㅋ구든 빡빡이 아니었어요? ㅋㅋㅋ
예전에 머리짜를때...ㅎ
http://cafe.daum.net/ilovenba/7n/190450
앞머리부터 자르지 ㅋㅋ
@HSteal ㅎㅎ글게요...
오늘자 모습... 곤자가 토니 첫경기 구경하러 왔나봅니다~
추억의 이름들 많네요. ㅋㅋ
난해한 타입 조던 힐;;
와 탑5엔 걍 들어갈듯
잘읽었습니다. 글이 너무 재밌어요!!ㅋㅋㅋ
예전 트로이머피던가... 헤어스탈 독특했던기억이 나네요
https://www.sbnation.com/nba/2018/1/2/16841002/elfrid-paytons-hair-block-his-shot-dang
페이튼은 이번 시즌 이미 헤어 블락을 한 번 당했(?)습니다. ㅋㅋ 에어볼 ㅋㅋㅋ
역시 가장 큰 적은 자기자신이군요
노아의 수줍게 땋은 소녀 머리도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ㅋㅋㅋ
라대만 ㅋㅋㅋㅋ
전 이 머리ㅋㅋ
시즌 초 성적만큼이나 불안했던 헤어스타일...
이 분이 없다니 의외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멘트들이 아주 예술이십니다
안드레 밀러 캐간지
베지터 나와
페이튼은 김무스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스프리웰 귀엽네요 ㅋㅋ
와 무치노리스 엄청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잘봤습니다 웃기네욬ㅋㅋㅋ
아테스트 + 스테판 잭슨 + 저메인 오닐이면 농구가 아니라 킹오파를 해야죠.
오닐이 번너클만 날려도 루갈까지는 가능할듯 ㅎㅎ
부저보고서 예전 무도에서 하하가 길이 머리에 칠한거 생각나네요...
ㅎㅎㅎ덕분에 배터지거 웃엇네융ㅎㅎㅎ
필력 너무 좋으시네요ㅎㅎ 스크롤 내리면서 점점 웃음 규모가 커졌습니다ㅋㅋㅋㅋㅋ
엘프리드 페이튼은 진짜 앞이 보이나? 싶어요.
ㅋㅋ재밌게 잘봤습니다
역시 HSteal님의 재미있는글! 잘봤습니다~
항상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
ㅎ 언제나 다음 글이 기다려지네여^^ 금방 올려주실꺼죠?
전 지그린!! ㅋㅋ
제가 거의 3,4년만에 nba 2k18을 사면서 nba관심을 다시 가지기 시작하는데 게임에서 패이튼 머리보고 버그인줄 알았다는...
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ㅋㅋㅋㅋ 센스있는글 감사합니다.
진짜 비욘세 웃음이네요 ㅎㅎㅎ
글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
아우~~~애증의 바이넘....어디서 뭐하는지 궁금하네요!!!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