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휴.. 여자친구가 어렵게 텔러 1차 면접 붙었는데,(이렇게 쓰면 어딘지 다 아시겠지만)
울면서 전화합니다..
자기는 신용불량?? 이라서.. 면접봐도 소용이 없다고요..
여친 친구중에 텔러하는 친구가 있어서,
합격한거 보고 한번 신용조회 해달라고 햇나봅니다..(자기도 약간 걸리는게 잇었는지)
근데, 예전에 여친 학교 다닐때 학자금 대출 받은거
부모님이 갚고 계신 줄 알았는데 연체가 되서
지난달에 등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무슨 관리 대상자로 나온다고요..
나름대로 준비도 많이 하는 것 같았고, 꽤 자신감도 있어 보였는데..
울면서 전화하는데 뭐라 해줄 말이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어느 은행에서는 연수까지 시켜놓고 신불자라고 불합격 통지를
줫다고 하네요..
제 여친의 경우 은행권 취업은 불가능 한건가요?
면접이라도 보고 오라고 하는데도 그냥 울기만 하네요.. 답답합니다..
첫댓글 솔직히... 힘들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