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안녕 또와쩌
밤인데 잠이 안와서^_ㅠ
혹시 전편들을 안본 언니들은 '600파운드'를 검색해서 보구와줘!! 이해가 잘 안갈수도 있으니! ㅎㅎ
이번편의 주인공은 이 쇼에서 내 최애인 엠버야!
엠버는 언니들이 돌아다니면서 짤로 많이 봤을거야 ㅠㅠ
암튼 즐감해!!

엠버는 23살, 몸무게는 657파운드 입니다(298키로)

짠! 이번편의 주인공 엠버얌
살이쪘는데도 이목구비가 ㄷㄷㄷ
옷도 귀엽게입구 잘꾸밈

엠버는 몸무게때문에 샤워를 ㅜ 변기에 앉아서 하는데..
저 변기솔로 몸의 겹쳐진부분을 닦아내...
하면서도 '역겨워 역겨워' 를 반복해 ㅠㅠ
스스로에대해 역겹다, 끔찍하다라는말을 쇼 내내 함 ㅠㅠ
엠버는.. 출연자들중에 자존감이 제일 낮은 사람들 중에 한명이야 ㅠㅠㅠ

엠버의 남자친구! 엠버의 가족과 함께 사는것같애

식사시간! 먹으면서도 늘 죄책감에 시달린다고 해
늘 눈치를 보고..늘 우울하고 ㅠㅠㅠㅠㅠ

이분은 엠버의 어머니 (캡쳐죄송)
어머니는 엠버가 자꾸 부모의 기대에 못미치는 딸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게 안타깝대..

엠버의 어린시절.. 엠버는 평생 살과의 전쟁을 벌였대..
태어날때부터 늘 뚱뚱했다는 엠버

가족들이 다 날씬한데, 본인만 뚱뚱한 이유를 굳이 찾아보자면 '먹는것=사람들이 애정을 표현하는 방식' 이라 생각해서 스스로를 더 사랑하기위해 먹는것을 선택한것 같다고 하네
(좀 궤변같지만..그러태)

엠버의 고딩시절..병원에 갔더니 체중계가 체중을 인식 못해서 의사가 초고도비만용 체중계로 몸무게를 쟀었대ㅠㅠ
'아 나는 기계에도 인식안되는 고깃덩어리구나' 라고 생각했다는 엠버 ㅠㅠㅠㅠ 쇼 내내 엠버의 인터뷰는 90%이상이 자기비하, 자기혐오야 ㅠㅠ너무 안타까운것 ㅠㅠ

엠버의 대딩시절.. 다니다가 낮은 자존감 등등으로 힘들어서 중간에 때려치고 은둔하기 시작했다 함 ㅠㅠ

엠버: 나는 내가 역겨워요, 실패한 인간의 표본이죠. 정말 역겹고 정말 싫어요. 부모님에겐 제가 철저한 실패자이죠.

이짤 어디서 많이 보지않았어? 초고도비만의 말로 이런식으로 돌아다니던거같은데 ㅜㅜ 이짤의 주인공이 엠버야..
다리에 부종액이 비정상적으로 차서 계단 오르내리기도 힘든 엠버 ㅜㅜㅜ

결국 내려가다 미끄러짐 ㅠㅠㅠㅠ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 엠버.. 마음이 너무 다쳐있고 지쳐있는게 보여서 안타까워 ㅠㅡㅠ

엠버와 남자친구가 장을 보러 나가는길!
차에 잘 들어가지지않아서.. 저렇게 밖에서 온힘을 다해 문을 밀어야 닫혀 ㅠㅠㅠ
엠버의 남자친구는..전편의 쟈슬린 남편과 마찬가지로
뚱뚱한 여자를 좋아하는 페티쉬가있대..
(하지만 얘는 쓰레기는 아님)

한참 신나서 좋아하는 음식을 담다가
아 저거 또 쳐먹고 살찌겠지 하는 마음에 착잡해진 엠버

그런 엠버를 다정하게 달래주는 남친

닥터 나우에게 가기 전 마지막 저녁식사시간! 엠버는 배가 아무리 불러도 눈앞에 음식이 보이면 절대로 남기지 못한대
(그건 우리 모두 그렇지만..)

엠버는 집이 많이 멀어서 비행기를 타고 닥터 나우에게 가야함. 공항에 내려 휠체어를 탔는데 많이 불편해보이지?

그래서 어쩔수없이 ㅜㅜ 짐 넣는 트롤러에 타고가고있어..
엠버의 여성스럽고 섬세한 성격상 저 자체만으로도 굴욕인데 지나가는사람들이 놀리고 사진찍고 장난아님..
카트 밀어주시는분은 아버진데 아버지가 막 화내 ㅠㅠ
맴찢 ㅠㅠㅠ

공항 엘베에 타고나서 완전히 지쳐버린 엠버.
엠버: 다음부터는 차로 이동하자ㅠㅠㅠㅠ
아빠: 차로가면 3일걸려
엠버: ㅎㅎㅎ...ㅎㅎㅎㅎ....

드디어!!! 닥터 나우가 있는 텍사스에 도착했어!!

엠버의 현재 몸무게. 대략 298키로야!

닥터 나우는, 위절제 수술에 앞서 너가 너 의지로 살을 좀 빼야한다고 20파운드정도 빼고 오라고 오더를 내림

병원에 가까워질려고 근처로 이사까지 온 엠버

하지만 계속된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오자마자 토하고 뻗어버림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곧 정신차리고 다엿식을 준비하는 엠버

한달뒤!!!! 17파운드가 빠졌어!(7키로)

닥터 나우: 그만하면 의지를 봤으니 수술가능 ㅇ 해주겠ㅇ

수술은 아주 성공적으로 끝남

몸도 금방 회복해서 남친손잡고 행복하게 퇴원하는 엠버

는 ㅜㅜ 삼일뒤에 가슴통증이 심해 다시 입원하고 맙니다 ㅠㅠ

아픈것이 살때문도 있지만 심리적인것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착잡한 엠버

결국 정신과에 상담하러 갑니다..
엠버: 부모님한테 최악의 자식이라는게 나는 너무 화가나요. 화가나서 죽겠어요. 나는 너무 최악이고, 지금 변한다 해도 그 모습도 완벽하지 않을거에요.
의사: 과거는 과거에요. 지금 옳은길로 가고있어요. 당신은 변할 수 있어요. 그걸 가능하게 하는건 당신뿐이에요.
엠버: ㅇㅇ그렇군

병원을 나와 기다려준 남친을 꼭 끌어안는 엠버.
그동안 엠버에게 압박과 스트레스를 준건 부모님이 아닌 스스로였다는걸 깨닿게 돼

몇달이 지나고 엠버는 92파운드가 빠졌어!! (42키로)

다리의 부종이 많이 사라지지 않았냐며 자랑하는 엠버.
얼굴살도 많이 빠졌지??

또 몇달뒤!! 총합해서 145파운드가 빠짐!!!(65키로)

엠버가 어딘가로 가고있어.
이 장면이 중요한이유는!!!! 엠버가 몇년만에 처음으로 다시 운전대를 잡게 된것!!(그전엔 뚱뚱해서 못함)

몇년만에 쇼핑하러 와본다는 엠버
졸라예뻐졌지

6XL 였는데 2XL 가 돼서 너무 기쁜 엠버

거울 요리조리 보고 흡족해함

마지막 체중재는날!!267파운드가 빠졌어!! (121로)

행복한 엠버❤️❤️ 꽃길만 걸어라❤️❤️
이 편은 너무 특이했던게
엠버는 가정환경이 불우하거나 하지않고
너무너무 사랑이 넘치는 가족+남자친구 와 함께 사는데 다른 출연자들 (대부분이 매우 불우하고 가난한 ㅠㅠ) 보다 자존감이 너무너무 낮은거....
결국 그런건 타고나는건지 싶다 ㅠ
그리고 중간에 삭제된 장면이 있는데, 닥터 나우가
이 가족은 enabler(자꾸 몸에나쁜 음식을 먹이는 사람-나쁜 음식을 많이 먹어서 엠버가 살찐거니까 ㅠ) 들이 너무 많다고 걱정이랬는데 예상외로 가족 모두가 참 성심성의껏 도와줬어! ㅋㅋㅋㅋ대단대단
모쪼록 예쁘고 어린 엠버가 행복해지길!!
밑에는 여신된 엠버의 현재 사진이야



또 잼난편 들구올게!!!ㅎㅎㅎㅎ
첫댓글 와 진짜 대단하다ㅠㅠㅠㅜㅜ
우와~~ 전편 보구 왔는데 다이어트 성공하셔서 다행이다! 잘봤어 여샤 넘 재밌다..
우와...진짜대단하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2.29 01:52
근데 옛날글이라 그런지 여성적 이런 표현이 많이 보여서 아쉬우 ㅓㅠ
와...살이 저렇게 찔 수 있다는게 놀랍고 건강을 위해 또 저렇게 뺄 수 있다는게 대단하네
와 진짜 많아 건강해졌다
건강해질려고 살빼는거 너무 멋져!!!!
근데 중간에 자꾸 얼평하능거 거슬려
와 근데 미국이랑 우리나라 사이즈 차이 ... 우리나라 2xl이면 바지사이즈 34인데.. 오프라인에선 팔지도않고 ..미국 사이즈 진짜 다양하다 부럽다
딴말인데 저 사이즈가 2xl라니... 나 165에 60키로 조금 넘는데 나한테 맞는 옷이 2xl일 때도 있는데 한국에선 ㅠㅠㅋㅋㅋㅋㅋㅋ 진짜 한국여자들 얼마나 숨막히는 사이즈에 자기 몸을 욱여넣으며 살고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