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고민되! ㅠ 머 행복한 고민일 수도 있는데...
안정적인직장(사회인프라사업)에 합격했거든... 연봉도 많이 주고 일도 쉽고 그냥 무난하게하면 50대초중반까지 갈 수 있는 기업이야. 대기업 자회사이고...
근데..... 2달간 일 해봤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걸 한개도 못 발휘 하겠는거야! 여기서 일한다면...
나 나름 스펙 좋거든.. 외국어도 2개나 하고 전공도 공과인데... 여기선 다른거 하고 있고.ㅠ 그냥 여기 있으면 발전이 별로 없을 것 같아.ㅠ
그래서 그만두고 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외국계기업에 원서 넣어 보려고해...
몇 개 회사가 있긴하던데.... ㅇ ㅔㅎ ㅕ 후회하지 않을까?
아님 해외취업을 생각해볼까? ㅠ
나같은 고민하는 익게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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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떤 고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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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럼... 나 이직 못 할거 같아.. 아직 짬이 안되서 월차도 못 사용하고ㅠ 난 머가 쫌 급해야 하는 성격이라서 열심히 안 할 것 같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