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집단면역 어디까지? →현재 누적 확진 전 인구의 27.3%... 전문가들, 숨은 감염자까지 포함해 40% 이상 감염됐을 것으로 본다. 여기에 백신 접종 효과까지 더하면 어느 정도 집단면역이 형성됐다는 분석. 다만 이렇게 형성된 면역 효과는 새로운 변이가 출현하거나 3차 백신 접종의 효과가 떨어지기 전까지만 유효하다.(서울)
2. ‘소득대체율’ → 받는 연금 액수가 자기의 평생 평균 소득의 몇 %인가를 나타내는 비율. 국민연금은 30년 가입 기준 40%.(헤럴드경제)
3. ‘김앤장 회전문 인사’ → 역대 정부의 고위 공직자들이 퇴직하고 로펌 김앤장에 고액 자문료, 수임료로 취업하고 다시 공직으로 재발탁되는 사례를 두고 하는 말. 새 정부도 총리 내정자 외 김앤장 출신인사 다수 인수위 포진.(서울)
4. ‘초식남’, ‘건어물녀’ → 각각 이성에 대한 관심보다는 일이나 관심 분야에 몰두하는 남자, 연애세포가 건어물처럼 메말라 연애를 포기한 여성의 의미로 일본에서 만든 세태어.(문화)
▪️ 초식남(草食男'초식계 남자의 줄임말)은 초식계 동물처럼 공격적이지 않고 온순하며 자기애가 강한 남성을 일컫는 신조어다. 남자다움을 내세우는 남성상(육식남)과 상반되는 개념이다. 2006년 일본의 여성 칼럼니스트 '후가사와 마키'가 처음 사용한 이래 하나의 인간형으로 굳어졌다.
http://mnews.imaeil.com/page/view/2009081314151417903
5. 9급공무원 경쟁률 낮아지는 이유 → 올 경쟁률 29대1, 30년년 만의 최저. ▷‘200만원도 안주는데 주말까지 근무...’ ▷‘연금 금액도 크게 줄어 메리트 크지 않아...’ 전문가들, 과거 공직 선호도 지나치게 과열. 정상화 과정.(아시아경제)
6. 국민연금이 대주주인 주요 대기업 → 국민연금은 운용자산 914조원 중 16.5%인 151조를 국내 주식에 투자. 삼성전자 8.53%, 현대차동차 8.1%, SK하이닉스 9.94%, 네이버 8.94%, 이마트 10.86%... (아시아경제)
7. 국토부 주택관련 공무원, 수도권 주택 취득 금지 → 4월부터 신규취득 제한지침 시행. 실거주 목적은 허용. 위반 여부 연 1회 조사. 기획재정부는 지난 2월부터 지침 시행.(세계)
8. 신규 확진 10명 중 7명이 ‘스텔스 오미크론’ → 확산 속도를 볼 때 이달 말이면 기존 오미크론을 완전히 밀어내고 검출률 100%를 기록하며 지배종이 될 전망. 지배종 될 때까지 유행 지속될 듯. 방역당국, 가을·겨울 재유행 우려.(서울)
9. 돈 때문에 아이 안 낳는 건 아니다 → 출산 의향과 소득, 연관 없어. 출산 의향 없는 신혼부부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530만원으로 출산 의향이 있는 신혼가구 518만원과 큰 차이 없어. 4년 전 조사에서는 경제적 이유로 자녀를 갖지 않겠다는 응답이 26.9%에 달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18.0%로 8.9%P나 감소. 신한은, 2022 금융생활 보고서.(매경)
10. 청와대 뒷편 북악산 전면 개방 → 6일. '김신조 사건' 이후 54년 만. 문대통령 대선 공약 중 하나. 앞으로 대통령 집무실까지 용산 이전하면 경복궁과 청와대,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신규 관광코스와 휴식처 생길 것.(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