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5학년떄 아버지고 돌아가시고 10살위인 오빠가 가장이 되었으나 젊은 나이에 사업구상에 눈이 멀어 엄마가 일을하시면서 집안을 꾸려나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20살이 되어 취직할떄까지 오빠는 군제대후 취직과 실직을 반복하면서 집안에 빚만 늘려가고 있었습니다.
1994년 신세계 백화점에 입사하여 한달에 차비까지 20만원의 용돈으로 생활하고 모든 월급을 생화비로 엄마계 드려야했습니다.
-채무가증대된경위-
1995년 우연히 길에서 불우가정을 돕는다는 목적하에 50만원에 책을 매입하게 되고 그 돈을 갚지 못하여 고민하던중 현금서비스를 아는언니에게 들어서삼성 카드를 만들어 현금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취직후 20년 넘게 아파트 청소를 해오시면서 가정을 꾸리시던 엄마는 병환을 얻으셔서 일을 그만두시게 되고 95년 가을에 이모들이 백화점에서 매출을 발생시키고 대금을 치루지않아 이백만원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상황에서 현금서비스는 늘어만갔습니다.
1996~1998년 96년부터 제가 월급을 관리하면서 생활비와 집에 사가는 물품은 늘어만 갔습니다. 생활비,고장난가전제품,오빠빚... 제가 돌려막기를 하면서까지 엄마에게 돈을 가져다드린것은 한편생 남편과 아들한테 쥐어사시면서 돈걱정만 하셨던 엄마기에 도와드리고 싶었습니다. 98년까지 외환카드가 월급압류까지 들어오는 직전까지 왔으나 회사대출과 매월납입방법으로 외환카드빚을 청산하였고 그 사이 오빠의 사업추진은계속되었고 저는 외환카드를 청산하고 99년엔 엘지카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1999~2000 99년엔 오빠가 지금의 남편에게서 천만원을 꾸어 쓰고 갚지를 않아 카드빚을 갚기위해 갖고있던 회사주식을 팔아 한달월급과함꼐 남편돈을 갚았습니다. 엄마꼐서 제 인생이 불쌍하다며 결혼날짜를 급하게 잡아 2000년 말에 모아둔돈 없이 빚을 안고서 혼수비를 꾸어 결혼을 하였습니다.결혼식전까지 열심히 돈을갚았습니다.남편이 카드빚을 몰랐기에 조금이라도 줄여서 가려고 정말 노력하여 갚았습니다. 그러나 신혼여행후 축의금으로 갚기로한 혼수비를 축의금이 결혼식비용보다 적게나와 갚지못하였다고 우시는 엄마꼐 오백만원을 또 만들어 주어야 했습니다.
-2000년 채무내역- 삼성카드; 2,751,000원 엘지카드; 4,000,000원
2001 제결혼과 함꼐 친오빠는 동업으로 법인회사를 설립하였으나 사업자금으로 계속 빚을 지고있는 상황이었습니다.엄마는 그빚을 매번 저에게 울면서 매달리셨고 저는 뿌리칠수없어 은행대출로 빚을 갚아드리면서 생활비까지 남편몰래 조금씩 드리고있었습니다. 그래도 결혼후에는 남편이 돈관리를하지않아 엄마꼐 돈을 해드리면서 카드값을 남편몰래 조금씪 열심히 갚아나가고 있었습니다. 첫아이 임신뗴문에 9월에 휴직을 하게되었으나 남편몰래 생활비를 쪼개어 카드를 연체없이 돌려막고 있었습니다.
-2001년 채무내역- 삼성카드;5,004,900원 엘지카드;1,036,000원 신한카드;400,000원 국민은행대출;10,000,000원
2002년 8월에 퇴직을 하였습니다. 남편에게 카드빚을 숨기고 있었던터라 퇴직금 천만원중 육백만원을 엄마핑계로 드리게하여 일부의 카드빚을 변제하였습니다. 퇴직후 특별한 수입없이 전업주부로 있게되어 돌려막기가 시작되었고 1년전 국민은행 대출금을 갚기위해 현금서비스를 또한번 크게 받게 되어 육백만원을 변재했음에도 카드빚은 제자리였습니다.
-2002년 채무내역-국민은행 대출건으로 채무금액이 급격히늘어났습니다 삼성카드;4,663,600원 엘지카드;13,296,000원 신한카드;3,500.000원
2003년 3월에 오빠가 주유소를 계약했다며 잔금만치루면 대출을 받아 모든 카드값을 갚아준다기에 고민하던중 친구가 카드만 있으면 현찰을 만들수있다기에 11,941.650원을 카드깡을 하게 되었습니다.수수료제외하고 10,387,234원을 입금받아 오빠가 원하는 2천만원이안되어 현금서비스를 다시받아 이천만원을 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남편또한 오빠와 엄마의 부탁에 못이겨 카드대출및주식을팔아 이천만원을 만들어주었습니다.당시 주유소에 사람을 구하지못하여 제가 아이를 데리고 이천주유소에서 근무를 하게되었습니다. 일하다보니 계약금도 남의돈이었고 기름값떄문에 사채를 계속 끌어다쓰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3천만원의 잔금을 시댁부모님꼐 또다시 빌려쓰게 되었습니다.
4월경에 갑자기 밀려드는 카드값때문에 오빠가 사채를얻어 천만원을 만들어주어 카드값을 갚았습니다.
5월에 엘지카드에 무보증으로 1.400.000만원가량으 입금시키고 1년거치를하였습니다. 6월엔 신한카드를 오빠 보증을 세워 4,925,213만원을 12개월 할부를 전환하였습니다. (1,651,427만원갚다가 포기상태) 8월엔 삼성카드를 오빠 보증으로 21,240,000만원을 대환대출로 전환하였습니다. (1,465,340만원갚다가 포기상태)
-총 채무금액- 삼성카드;19,774,660 -이자- 4,974,512 엘지카드;14,290,000 -이자- 6,875,402 신한카드; 3,273,786 -이자- 1,265,387 신한대출; 3,600,000 -이자- 1,589,800 합계 ;40,938,446 -이자-14,705,101 토탈합계-55,643,547
-지급이 불가능하게 된 경위- 주유소가 오픈하고 매각될떄까지(근 5개월) 돈한푼 받지못하고 힘들게일하였습니다 2003년 9월에 주요소를 매각하게되었으나 사채떄문에 한푼도 받지못하였습니다. 시댁빚과 남편빚 제빚은 주유소에 아무근저당없이 빌려주어서 한푼도 받지못하였습니다. 분당에 있는 엄마집에 제앞으로 근저당 3천만원을 설정해주었으나 2004년 12월 경매시 한푼도 받지못하였습니다.은행권에서만 원금을 찾아갔습니다. 9월에 집으로 돌아와 둘쨰를 임신하였고 남편은 오빠에게 꾸어준 대출금을 갚아가야만했습니다.
친정오빠는 주유소매각후 법인회사동업자들의 사기로인해 더많은 빚을 지게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별다른 직업을 찾지못하고 계속방황만하고있씁니다. 엄마는 동네에남은 빚떄문에 수많은 고초를 격고계십니다.집이경매되었음에도 이사도못가시고 그동에네서 월세로사십니다.
재판장님 시댁어른들은 행상으로 돈을 버셨던 분들인데...그렇게 어렵게 모은돈을 며느리 때문에 잃으셨습니다. 제가 둘쨰 또한 딸을 낳아서 시어머님의 미움은 한층더해만갔습니다.시어머님은 아직도 절많이 원망하시고 저희엄마를 보시면 한바탕 난리를 치시곤합니다.엄마와전 죄인입니다. 엄마는 집을 경매당하시고 같은아파트 아래층에서 월세를 사십니다., 그 월세집에 월세비를 못내어 다음달이면 비워줘야할 상황입니다.
저는 하루에 천번만번을 과거를 오갑니다. 돈을 주지말걸...남편돈이라도 말릴걸...시댁돈이라도 나서지말걸... 후회하고 반성하고 답답해하고 혹시나 카드빚으로 압류가 들어오지나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시댁어른들이 제 카드값을 알면 쫓겨나지않을까 고민하면서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남편에게 가장미안합니다. 2003년12월에 둘쨰가 신경성으로 배속에서 크지를 않아 카드빚을 모르는 남편에게 모든걸 털어놓고 용서를 받았으나 남편이 받았을 충격과 배신감을 저는 알것같습니다 남편의 꿈이었던 주식까지 없앴습니다.헐값에 처리한주식이 지금은 고공행진이라 남편은 말은안하지만 그런남편을 보는 제 속이 더 탑니다.그 돈이 아까워서...미안해서...
이제는 두딸을 위해서 훌훌 털고 일어서려합니다. 도와주십시오 과거에서 벗어서 진정 미래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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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대로 제출하셔도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