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받아치세요! 당신을 만만하게 보는 사람, 웃으며 대처하는 법
1. 뭘 해도 만만하게 보이는 사람들의 특징
건강한 인간관계는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반면 좋지 않은 인간관계도 이 세상에는 존재한다. 모르는 사람에게 분노를 표현하면 그 관계는 끝이다. 가족이나 중요한 친구들에게 내가 지속적으로 화를 내면 상대방은 모멸감이 든다. 내가 화를 내지 못하면 그 사람에 대한 미움이 커질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이 아무나 괴롭히는 것은 아니며, 사람 봐가면서 건드린다.
다시 말해, 그 여지를 열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너무 다른 사람에게 굽신거리고 있다면 이런 부분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바보 같다거나 맹하다고 하는 표현이 그런 경우다. 이런 요소에 대한 여지를 주지 않을 필요가 있다.
2.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면서 대처하는 법
무시할 때 꼭 정색하고 받아치지 않아도 된다. 그것은 어느 선을 넘었을 때에 그럴 수 있는 것이다. 웃으면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상대방이 당황하기 시작한다. '어? 좀 만만치 않네?'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누군가에게 뭔가를 사주고 싶어도 자발성에서 출발하는 것이 나를 좀 더 단단하게 지킬 수 있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세다.
3.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말투와 행동
누군가를 무시하는 이유는 본성이라고까지 할 수는 없지만 성격적 측면에 장애가 있는 경우가 있다. 착취적이고 무시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있고, 그런 것을 보면서 특별한 이득이 없어도 순수하게 즐거움을 찾는 경우도 있다. 무시받는 느낌이 들면서 손해를 봤다고 생각이 든다면 나도 똑같이 하면 된다. 부탁을 거절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4. 나를 무시하는 사람 제압하는 '한 마디'
나를 무시하는 사람 중에는 정면을 향해 직접적으로 무시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를 험담하거나 교묘하게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여기에서 핵심적인 패턴은 교묘하다는 것이다. 보이지 않게 은근히 수동적으로 공격하는 것이다.
그것을 지속적으로 겪고 있다면 정체를 딱 드러내버리면 된다. 그 사람의 질문에 대해 답을 하지 말라는 것.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초반에 질문에 대해 대답하지 말고 질문을 하면 그 사람의 의도가 무엇인지 그 사람에게 비춰버리면 된다.
5. 착하면서도 만만하지 않은 사람들의 특징
사람에게는 두 가지 모습이 있다. 하나는 외적 모습이고, 하나는 내적 측면이다. 처음에는 멋지고 훌륭하고 이런 부분 등 외적인 것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사람을 알아갈수록 내면을 조금씩 발견할 수 있다.
스스로에 대해 내면이 긍정적인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만만하지 않고 단단하고, 마음이 튼튼하다는 그런 느낌을 상대에게 준다. 결국 나 스스로를 존중하는 태도, 스스로를 비하하지 않고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그런 태도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6. 누구도 깔보지 못하게 당신의 가치를 높이는 법
사실은 우리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많은 분들은 성공보다는 실패가 더 많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패배주의에 휩싸일 가능성이 있으며, 자꾸 패배를 하게 되면 다른 것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진다. 내 삶이 실패로 많이 채워져 있다면 성공을 해보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자기효능감'이라는 개념이 있다. 자기효능감이란 회복탄력성이 낮은, 내가 절망스러운 상황에 있을 때 나 자체를 회복할 수 있는 힘을 회복탄력성이라고 한다. 이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변인 중 하나가 자기효능감이다. 거기에는 네 가지 측면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성공 경험이다. 성공은 외적인 성공을 말한다. 반면 성공 경험은 내적인 측면이고 마음적인 측면의 경험이다.
겉으로 대단한 것이 아니라 해도 내가 괜찮다는 느낌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활동을 말하는 것이다. 하루전날 다음날 할 수 있는 성공 경험에 대한 리스트를 3개 정도 적어보는 것이다. 이를 60번정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습관이 형성되는 데 있어 약 60일 정도가 든다.
7. 인간관계에서 손해보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법
사람들에게 다정하고 잘 하는 것은 인간관계에서 매우 높은 자원이다. 마치 물과 같은 것이다. 하지만 물은 그릇이 있어야 담긴다. 다시 말해, 나를 적절하게 지킬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다정하게 할 만한 상황에서는 충분히 다정하게 하되 누군가 내 존엄성을 깎아 내리거나 나에게 뭔가를 떠맡기거나 압박감을 줄 때에는 휘말리지 말아라. 수동적으로 끌려 들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8. 불현듯 소외받는 느낌이 들 때 '이렇게' 대처하세요
좋은 특성이 많은 사람들이 좋지 않은 관계에 휘말려 들어가서 그것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곤 한다. 그 사람하고 얽혀 있으면 그 사람이 나한테 너무 중요한 사람인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조금 괜찮아지려면 그 사람을 보내줘야 한다.
첫 번째 원은 나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들, 두 번째는 그냥 좀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사람들, 세 번째는 그냥 데면데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보자. 첫 번째 원의 핵에 누가 들어오는지 보면 된다. 나를 너무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멀리해 보는 지혜도 중요하다. 그 공간 안에 다른 사람을 대입시켜주는 것도 필요하다. (이헌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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