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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엽님
윤석열 정부의 친일 폭주가 종착지를 향하고 있다. 윤 정부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에서 일본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계획도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제국주의 식민지 지배에 면죄부를 주는 것으로도
모자라 어업인의 생계와 국민 건강권 위협, 바다 생태계 파괴에도 불구하고 친일의 편에 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한일 군사협력 강화를 공식화하였다.
전범국가 일본의 재무장을 용인해주고 그 밑에 하위 파트너로 들어가겠다고 공약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한일관계 개선을 이뤄낸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정치적 용기”에 사의를 표하고
“우리가 미래를 함께 직면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고 거듭 칭찬했다.
풀어 해석하면, 윤 대통령이 미국의 요구에 따라
일본의 입맛대로 다 양보했기 때문에 ‘한미일 군사동맹의 선언’이 나올 수 있었다는 말이다.
대통령실도 20일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자료에서
“주요 외신들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의 ‘정치적 용기’를 여러 차례 평가했다는 점을 보도했다”고 전했다.
낯 뜨거운 자화자찬이 민망하다.
<JTBC>는 지난 15일 미군 당국이 동해를 앞으로 ‘일본해’로 통일해서 표기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미군 당국은 동해 공해상에서 실시된 한미일 3국 미사일 방어 훈련 장소를 동해가 아닌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이 일었다.
한국 정부가 미국에 수정을 요구했으나 우리 입장은 반영되지 않았다.
그런데, 미국은 앞으로 동해상에서 훈련 시 ‘일본해’ 명칭을 고수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명칭을 어떻게 쓸지에 대한 문의에 미 국방부는
“‘일본해’가 공식 표기가 맞다”며
“‘일본해’라고 쓰는 건 미 국방부뿐 아니라 미국 정부 기관들의 정책”이라고 답했다.
동해가 ‘일본해’라면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건가.
이처럼 중대한 영토 주권 침해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우리 국방부는 기껏해야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가겠다”는 입장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용기’란 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주권 침해에 대해 항의 한마디 못 한 채 맹목적으로 미국만 추종하는 것이 무슨 ‘정치적 용기’란 말인가.
(2023년 8월 21일)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진정 한반도 핵전쟁을 원하는가?
8월 21일(월), 평통사 회원들은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2023 을지 자유의 방패(UFS) 전쟁연습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 전국 집중 한미연합 전쟁연습 중단 촉구 1인시위를 8/21 부터 시작하여 전쟁연습이 끝나는 8/31까지 진행합니다! 그 첫날인 오늘 서울, 인천, 부천, 성남, 대전, 논산, 광주, 군산, 부산, 김제 등 전국 각지에서 전쟁전습 반대와 확장억제 폐기를 촉구하며 평통사 회원들의 평화행동이 이어졌습니다!
전국민중행동
한미일 군사동맹과 한미군사연습 반대> 기자회견을 21일(월) 오늘 오후1시에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미국이 동해를 일본해라고 밝혀도 한마디 못하는 것이 윤석열정권의 현실입니다. 한미일 동맹을 위해서 대다수의 국민이 반대해도 굴욕외교를 펼치며 한일관계 개선에 나선 윤석열정권입니다.
평화통일시민행동
2023년 8월 21일
조국통일촉진대회에서 주최하는
침략전쟁연습 중단하고 예속적 전쟁동맹 해체 기자회견에 참가하였습니다.
민주노총대구본부
[ 을지프리덤실드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촉구 기자회견]
○ 사진 : https://photos.app.goo.gl/zN99afQwVC2TMxLv5
○ 일시 : 8월 21일(월) 오전 11시
이제 전쟁위기는 동북아에 국한되지 않고 미국 본토까지 확대돼, 어느 곳도 전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군사적 긴장을 높이는 을지프리덤실드 훈련 즉각 중단과 한미일 군사동맹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범남본
노동계급
한반도는 미국의 전쟁연습장이 아니다!
전쟁연습 중단하라!
미군추방!
강정 사람들(Gangjeong People)
<제주는 비핵·비무장 평화의 섬이다! 모든 전쟁 훈련 중단하라! 전쟁 동맹 반대한다!>
: 제주를 전쟁의 섬으로 만드는 모든 군사화를 중단하라!
: 군사적 대결 격화시키는 모든 전쟁 동맹 반대한다!
: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전쟁 훈련 중단하라!
촛불행동
한미일 정상회담 한줄 평
"미국은 두목, 일본은 졸개, 한국은 하수인"
✅ [민중의소리] 한미일의 유사 군사동맹은 해로울 뿐 이익이 없다
https://vop.co.kr/A00001638518.html...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한반도 핵참화 부르는 한미연합훈련 반대한다!
미국 일본에 충성하고 국민 목숨 위협하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겨레하나
미 백악관은 현지 시각 17일 브리핑에서 한미일 정상이 "3국 중 어떤 나라의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일련의 상황이나 위기가 발생할 경우, '협의할 의무(duty to consult)에 서약(pledge)할 것"이라고 미리 못 박았다.
미국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윤석열 정부가 국제 외교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편법으로 국회와 국민의 동의없이 사실상의 군사동맹을 합의했다고 밖에 달리 볼 수 없다. 윤석열 정부가 그동안 대미편향 외교로 일관해 온 것에 비춰보면 진실이 어디에 있는지도 분명해 진다.
한미일 3각 동맹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으로 삼는 신냉전 동맹이다. 한미일 대 북중러 대결이 강화되면 한반도가 대결의 최전방이자 대리전장이 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한설님
23-8-21 앞으로 2주에서 1달간 한국전쟁이후 가장 심각한 전쟁의 위기가 다가왔다.
현재 한반도는 한국전쟁이후 가장 심각한 전쟁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미국 바이든 정권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그대로 물러난다면 내년도 대선은 하나마나한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패배를 감추기 위한 새로운 전쟁이 필요한 국면이다. 현재 미국이 잠재적을로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지역은 크게 3군데 정도다.
북한이 남한과의 전쟁도 감수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이라는 호칭이다. 북한은 그동안 한민족이라는 의미에서 부르던 남조선 대신 대한민국이라고 호칭하고 있다. 이는 북한이 남한을 더 이상 동족의 개념이 아닌 국가대 국가의 관계로 설정하겠다는 의지로도 읽을 수 있는 것이다. 전쟁을 피할 수 없으면 남한과의 전쟁도 불사한다는 것이다.
이범주님
이번의 한미일 만난 일의 성과에 대해 尹이 말하기를, 국민들은 더욱 안전해졌고 더욱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하였다.
대부분 사람들은 전보다 훨씬 위험해졌고 (중국과 러시아에 적대함으로써)기회는 점점 줄어들 것이라 생각하는데?
남중국해 관련해서도 명확하게 중국에 반대되는 스탠스를 취했다고 했고 중국은 당연히 이런 일련의 한국의 의사결정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尹은 제 나라 대부분 백성들의 요구와 호소를 생까며 철저하게 미국과 일본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전쟁이라도 불사할 태세다.
선무당이라서 사람잡는 것인가 아니면 예속된 나라의 대가리라서 어쩔 수 없는 것인가. 매우 우려되는 흐름이다.
류경완님·
람·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는 “이(캠프 데이비드)는 바둑판 위의 중요한 한 수”라고 했다. 이를테면 미국이 큰 바둑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미국은 누구와의 대결을 가상하고 있는가? 누가 또 미국에 의해 바둑돌로 올려지고 있는가? 어떤 말은 할 필요도 없이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이미 알고 있다.
전지윤님
하나의 유령이 한국을 배회하고 있다. ‘공산전체주의’라는 유령이... 윤석열에 따르면 “공산전체주의 세력은 늘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 왔다”, “조작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하는 반국가세력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 이동관에 따르면 “공산당 기관지”들도 활개치고 있다.
하태정님
고은광순
예상대로!
박찬대님
김은경님
🇳🇮🇷🇺 니카라과 대통령이 자국 영토에 러시아 군사 기지와 핵 미사일을 허용했다.
지리적으로 니카라과는 워싱턴에서 3,000km 이내에 위치하여 군사 시설 측면에서 전략적 파트너이다.
이러한 근접성 덕분에 니카라과에 배치된 미사일은 순식간에 미국 수도에 도달할 수 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이번주 금요행동 공지
이번주 금요일 일본 방사능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마지막 금요행동이 진행됩니다!
일본이 다가오는 24일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너무나도 분노스러운데, 이 마음을 담아 항의의 목소리를 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김태령님
지난 6월 30일 10.29 이태원참사 특별법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달이 되도록 여전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논의에 진척이 없습니다.
참사 발생 300일을 앞두고 10.29 이태원참사를 기억하며 함께하는 4대종단은 더이상 늦춰질 수 없는 행안위 통과 촉구와 참사 300일 추모의 마음을 모아 삼보일배 행진을 합니다.
고재성님
4.16 박근혜 세월호 학살 3415일째,
진도시외버스정류장 네거리에서....
"34년을 기다렸다.
89년 전교조 해직교사
원상회복 시켜라!"
민주노총
[윤석열 퇴진 민주노총 뉴스] "이주노동자를 같은 사람·노동자로 인정하라" 민주노총 전국이주노동자대회 열려
이은탁님
지난 5월 서울에서 1박2일 노숙집회(문화제)를 연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민주노총 장옥기 건설노조위원장(사진)의 구속 여부가 오늘밤 결정된다. “학문, 예술, 체육, 오락 등에 관한 집회는 신고할 필요가 없다”(집시법 15조) 문화제는 신고 대상이 아닌데도 ‘미신고 집회’라며 구속하려 한다
윤석열이 입만 열면 강조하는 ‘자유’는 자본과 공권력의 자유다. 건설노조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증거다.
강봉재님·
8월21일자
엄미경님
경제파탄으로 더 늘어날 실업률…
참으로 선제적 대응 정권이다.
차헌호님
오랜만에 공장선전전. 9년째 농성장을 지키는 해고자. 9년째 지켜보는 아사히 노동자들. 버티는 아사히 자본. 올해 정규직 노조가 생겼다. 공장 안에 '단체교섭 승리' 현수막이 걸려 있다.
서진상님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직원들이 하지도않은 연장근무를 한 것처럼 조작해서 임금을 추가지급하고 현금으로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횡령하고 있는 동서석유화학 사내하청업체인 (유)대덕산업!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천막농성+204일째]
약식 집회가 끝나고 쿠어스텍 앞 퇴근 선전전.
김선영님·
2023. 08. 21. (월) 판매연대 천막농성 476일차 (국회앞 천막농성 168일차)
온전한 노조법 2조 3조 즉각 개정!
정의선 즉각 구속!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남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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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북한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공개... 한미군사연습 첫날부터 '맞불'
입력2023.08.21. 오후 3:21 수정2023.08.21. 오후 3:25 기사원문
김정은, 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 참관
합참 "북, 전략순항미사일 아닌데 과장
세계일보
김정은 “해군력 강화”… 한·미·일 해상훈련에 ‘맞불’
김예진입력 2023. 8. 21. 20:31
北 “전략 순항미사일 발사 성공”
합참 “일반 순항미사일로 판단
명중 못하고 경비함도 신형 아냐”
조선일보
尹 “北, 핵사용도 불사할 것… 민관군 총력전 역량 높여야”
입력2023.08.21. 오전 10:14 수정2023.08.21. 오전 10:38 기사원문
오늘부터 을지연습 개시
윤 대통령은 “정부는 지난 정부에서 축소 시행되어 온 을지연습을 작년에 정상화하였고, 올해는 전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연습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며 “북한의 핵 위협, 반국가세력 준동, 사이버 공격 등에 대비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된다”고 했다.
세계일보
尹 “가짜뉴스·위장평화 北 공세 막아야”
곽은산입력 2023. 8. 21. 18:22
을지 국무회의서 대응력 강조
“北, 목적 위해 핵사용도 불사”
정부 차원 첫 북핵 대응 훈련
연합뉴스
민주 "尹정부, 국민 배신하고 '강대국 대리기사' 전락"(종합)
고상민입력 2023. 8. 21. 17:48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에 연일 파상공세를 가했다.
'국민 배신', '강대국 대리기사'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조선시대 '삼전도의 굴욕'에까지 빗대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채널A
中 외교부 “중국에 먹칠”…서해에서 무력시위
정다은입력 2023. 8. 21. 19:37수정 2023. 8. 21. 19:44.
한미일 정상회의에 반발해 대만해협에서 하던 군사훈련을 중국이 서해에서도 시작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내정 간섭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각을 세웠습니다.
SBS
미중 패권 속 남중국해…"한국도 신냉전 한복판" 평가
김수형 기자입력 2023. 8. 21. 20:15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이 상품 수출입로 확보를 위해 이곳을 양보할 수 없다면 미국 입장에서도 이곳을 잃으면 아시아 전체에 대한 영향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데일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임박…“4조 피해 예상…실질대책 마련해야”
입력2023.08.21. 오후 5:54 기사원문
기시다 日총리, 전어련 회장 만나 “방류 완수” 의지
해수부, 수산물 비축 및 수매지원 대책에 집중
긴급어민대책기금 등 실질 대책 마련 필요 주장
“오염수 방류로 50% 소비 줄면 4조원 피해” 호소
KBS
기시다, 어업인 최종 설득…대표 “반대 안 변해”
박원기입력 2023. 8. 21. 18:35
한미일 정상회의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후쿠시마 원전을 시찰하더니, 오늘은 어민 단체 대표를 직접 만났습니다.
어민 대표는 방류에 반대하는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그럼에도 오염수 방류 개시 결정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
美 뒷마당에 '친중 좌파' 정권 들어선다… 과테말라 대선서 역전극
박가영 기자입력 2023. 8. 21. 16:32수정 2023. 8. 21. 16:35
'미국의 뒷마당'에서 친중국 성향의 정권이 들어선다.
서울신문
“우크라 반격 성공 까마득…국민 항전의지도 냉각” [월드뷰]
권윤희입력 2023. 8. 21. 18:54수정 2023. 8. 21. 19:42
“이번 반격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선택지가 고갈돼 가는 듯 보인다.”
2023.8.20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반격의 성공을 기원하는 것조차 자기파괴 행위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