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세월호 소식을 들으면서 술도 마시면서 운적도 있던 이십대 후반 사람입니다.. 일년정도 바쁘다 보니 세월호 시위가 크게 확산되어 지더라구요 전 예전 글 보시면 정치적 입장표명이 곤란합니다 그래도 비스게에서 어릴때부터 자랐습니다..^^ 내일이 생일이라 술을 마시는데도 기분이 좋지 않네요 제가 내일 세월호 시위쪽으로 가야해서 지금 세월호시위하는 입장과 그에 대항하는 정부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참여하는 입장에서 올바르게 알고 가고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첫댓글유가족,시위대들의 입장:정부가 뭐하나 제대로 한 게 없다. 세월호가 왜 침몰했는지에 대한 합리적 의혹제기에는 묵묵부답이고 왜 골든타임동안 대통령 이하 기관들은 지시도 내리지 않고 민간잠수부들의 구출활동을 막았는가에 대해서도 제대로 대답을 하지 않고 유가족 의견 반영해서 진상조사위원회도 안 꾸려주고 기껏 만든다는 것이 진상규명이 아닌 정부측에서 조사한 내용을 '검토만' 하는 것+실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들은 전부 새누리쪽으로 구성하고 대통령은 1년동안 묵묵부답이다가 나오라는 합동분향소에는 안 나오고 유가족들도 없는 팽목항에 사진 찍으면서 여론몰이 하러 가고 등등..... 유가족 입장은 이렇구요. 정부측에선
일단 유가족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면서 유가족들을 폭력집단,자식장사 하는 파렴치한 사람들로 매도하고 있죠. 일단 적당히 세월호 관련 진상조사에 박차를 가하겠다. 세월호 반드시 인양하겠다 같은 말로 여론눈치를 보면서 시간을 질질 끌고 있습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조사범위 제한+새누리쪽 조사장 에게만 인력배치... 등등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있구요. 의혹이나 유가족들의 요구에는 대응하지 않으면서 유가족들의 시위에서 나오는 자잘한 사건들을 매스컴에 떠벌리며 세월호에 대한 여론을 안 좋게 만드는게 기본방침입니다. 선거가 다가오면 세월호 추모+인양 약속하며 적당히 이용하구요. 그리고 세월호 관련조사는 국가시스템의
문제가 아닌 오직 유병언+조타수의 조타 실수로 마무리된 사건이며 이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음모론으로 몰고 있죠. 천안함 때와 비슷합니다. 어휴 쓰다보니 정부 욕만 해놨네요. 정부측에선 일단 1.검찰수사결과 이 사건은 유병언과 해경 일부 간부들이 언딘에 홍게(먹는 그 게 맞습니다. 꼬리 자르기죠)를 받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 그 이상의 의혹제기는 음모론. 2.대통령도 세월호 진상규명,인양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간을 내서 유가족들을 위로하러 갔으나 유가족들이 생떼를 쓰며 만나주지 않음. 3.유가족들이 이러는 이유는 자식들을 이용해서 돈을 더 뜯어낼려고 하는 것. 일부에서 일어나는 유가족들의 치부를 언론에 흘리
@자유윈며 여론조성. 그 와중에 유가족에 대한 허구의 사실들을 인터넷 매체,알바 등을 이용해 퍼뜨림. 세월호를 인양하겠다는 담화 발표후 해수부 장관의 세월호 인양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 발표.(일반 국민들한테 교통사고에 왜 내 세금을 써야하나? 저거 인양하면서 또 사람 죽을수도 있는데 유가족들은 그딴건 신경도 안 쓰고 자기 생각만 한다. 이런 생각을 심어주는 거죠) 세월호를 '교통사고'로 일반국민들의 의식에 심어놓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유가족,시위대들을 좌좀으로 모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유가족 측에서 실수하면 바로 물타기 해주고요.
@자유윈뭐 정부가 취하는 공식적인 스탠스로만 본다면 세월호에 관련해서 정부는 이미 충분한 진상조사를 마쳤고 마지막까지 노력하고 있다. 금전적,기술적으로 인양하기 어려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검토가 끝난다면' 국가의 의무로서 인양하겠다. 진상조사위원회에선 야당과 유족들의 지나친 요구로 국가의 근본을 흔들수 있고 기존 사고자들과의 형평성에 맞지 않기 때문에 지지부진 하고 있으며 제대로 발촉되지 않는건 유가족들과 야당의 탓이 크다. 4.새정련은 이미 정리된 세월호 수사를 언제까지 들먹이며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을꺼냐? 정도가 되겠네요.
지금 이 세월호 사건에 관한 의혹에 대해 이미 수가지 과학적 검증을 마쳤으며 그 과학적 검증에 더하여, 침몰을 영상으로 재현하여 다큐를 만들어 세계에 내놓겠다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프로젝트 부'라고 김어준과 김지영 감독이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중이죠. 전 이것에 기대를 걸고 있네요. 과학적 사실에 입각한 검증과 전세계의 전문가들,영향력 있는 기관들이 이에 대한 의견표명을 한다면 우리나라의 여론에도 크게 반향을 불러일으킬 테니까요.
그걸 시위라 말할 수 있나요? 그리고 우린 집회의 자유가 있습니다..헌법에도 보장된걸 mb가 이상하게 해석하고 하위법을 그렇게 한거지.. 내자식이 죽었는데 어떻게 정상적으로 생활이 가능한가요? 자식이 아니더라도 자기부모가. 자기 형제가 이유도 불분명하게 죽었는데 누군가 나서서 말하지도 않고 자기 이익에따라 지들 좋아하는 국민이 아파하건 말건 언플하다 쑈만하다 끝내려는데..진정한 사람이라면 언플에 속지말아야죠..부화뇌동하지 말아야죠
민주노총 뿐만 아니라 많은 각 단위 노조들이 지금까지 유가족분들이 투쟁하시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껴든다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정부퇴진의 슬로건이 시위 중 불편함을 주기도 하지만 현장에서, 많은 조직단위의 연대없이 투쟁이 이어지기 힘든 상황속에서 그렇게 물가르듯 하는것도 쉽지않습니다..
@[Card*하경우*]저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자꾸 반대편들에게 꺼리를 제공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저희 학교만 해도 한 분이 집회참여를 독려하면서 박근혜 정권퇴진, 공무원 연금 개혁 등에 대한 골자의 민주노총 집회도 같이 언급하면서 유가족들을 위한 거라고 둘러대더군요. 반감을 사서 사는 행위라고 봅니다. 오히려 이런 것들이 더 유가족 분들의 요구를 더디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가 아닌가 싶구요
@Blake Austin Griffin그래도 그제 갔을때는 이를 인지한건지 아니면 아무래도 유가족분들이 함께 하는거여서 그런지 박근혜퇴진은 단발적이고 주로 세월호관련한 구호에 집중하더군요. 노래도 그렇구요.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함께해야 하고 연대없이는 투쟁할 수 없으니까요. 저같은 사람이야 키보드 두드리고 이제는 가뭄에 콩나듯 집회에 나가는 정도라.. 유가족분들을 현장에서 꾸준히 지원하는 조직단위에게 사실은 고마운 마음이 있습니다.
첫댓글 유가족,시위대들의 입장:정부가 뭐하나 제대로 한 게 없다. 세월호가 왜 침몰했는지에 대한 합리적 의혹제기에는 묵묵부답이고 왜 골든타임동안 대통령 이하 기관들은 지시도 내리지 않고 민간잠수부들의 구출활동을 막았는가에 대해서도 제대로 대답을 하지 않고 유가족 의견 반영해서 진상조사위원회도 안 꾸려주고 기껏 만든다는 것이 진상규명이 아닌 정부측에서 조사한 내용을 '검토만' 하는 것+실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들은 전부 새누리쪽으로 구성하고 대통령은 1년동안 묵묵부답이다가 나오라는 합동분향소에는 안 나오고 유가족들도 없는 팽목항에 사진 찍으면서 여론몰이 하러 가고 등등..... 유가족 입장은 이렇구요.
정부측에선
각측의 입장은 잘 모르겠는데 자식을 잃고도 그 진상도 모르고 알려달라하니 시체장사한다는 말까지 들어야 했던 부모님들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자세만 가지고 가시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궁금한 게 있는데 요즘의 세월호 추모행사가 시위인가요?
@써클댄스4쉬드 왜 아닌가요?
일단 유가족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면서 유가족들을 폭력집단,자식장사 하는 파렴치한 사람들로 매도하고 있죠. 일단 적당히 세월호 관련 진상조사에 박차를 가하겠다. 세월호 반드시 인양하겠다 같은 말로 여론눈치를 보면서 시간을 질질 끌고 있습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조사범위 제한+새누리쪽 조사장 에게만 인력배치... 등등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있구요. 의혹이나 유가족들의 요구에는 대응하지 않으면서 유가족들의 시위에서 나오는 자잘한 사건들을 매스컴에 떠벌리며 세월호에 대한 여론을 안 좋게 만드는게 기본방침입니다. 선거가 다가오면 세월호 추모+인양 약속하며 적당히 이용하구요. 그리고 세월호 관련조사는 국가시스템의
문제가 아닌 오직 유병언+조타수의 조타 실수로 마무리된 사건이며 이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음모론으로 몰고 있죠. 천안함 때와 비슷합니다. 어휴 쓰다보니 정부 욕만 해놨네요. 정부측에선 일단 1.검찰수사결과 이 사건은 유병언과 해경 일부 간부들이 언딘에 홍게(먹는 그 게 맞습니다. 꼬리 자르기죠)를 받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 그 이상의 의혹제기는 음모론. 2.대통령도 세월호 진상규명,인양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간을 내서 유가족들을 위로하러 갔으나 유가족들이 생떼를 쓰며 만나주지 않음. 3.유가족들이 이러는 이유는 자식들을 이용해서 돈을 더 뜯어낼려고 하는 것. 일부에서 일어나는 유가족들의 치부를 언론에 흘리
@자유윈 며 여론조성. 그 와중에 유가족에 대한 허구의 사실들을 인터넷 매체,알바 등을 이용해 퍼뜨림. 세월호를 인양하겠다는 담화 발표후 해수부 장관의 세월호 인양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 발표.(일반 국민들한테 교통사고에 왜 내 세금을 써야하나? 저거 인양하면서 또 사람 죽을수도 있는데 유가족들은 그딴건 신경도 안 쓰고 자기 생각만 한다. 이런 생각을 심어주는 거죠) 세월호를 '교통사고'로 일반국민들의 의식에 심어놓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유가족,시위대들을 좌좀으로 모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유가족 측에서 실수하면 바로 물타기 해주고요.
@자유윈 늦은시간에 간결하게 정리해주신거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자유윈 뭐 정부가 취하는 공식적인 스탠스로만 본다면 세월호에 관련해서 정부는 이미 충분한 진상조사를 마쳤고 마지막까지 노력하고 있다. 금전적,기술적으로 인양하기 어려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검토가 끝난다면' 국가의 의무로서 인양하겠다. 진상조사위원회에선 야당과 유족들의 지나친 요구로 국가의 근본을 흔들수 있고 기존 사고자들과의 형평성에 맞지 않기 때문에 지지부진 하고 있으며 제대로 발촉되지 않는건 유가족들과 야당의 탓이 크다. 4.새정련은 이미 정리된 세월호 수사를 언제까지 들먹이며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을꺼냐? 정도가 되겠네요.
@자유윈 위 답글을 뉴스에서 나오는 공식적인 스탠스에 대한거고 실제로는 조중동,종편,알바 등을 통해서 여론몰이,물타기 하고 있죠. 실제로 어느정도 효과를 거뒀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거나 지겨워하는 국민들이 제법 있거든요.
근데 저도 모르겠습니다 넘치는 정보 인터넷이 이젠 혼란이 가중되네여 음모론은 아직 정확하지 않지요 팩트가 밝혀지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기도 하고요
지금 이 세월호 사건에 관한 의혹에 대해 이미 수가지 과학적 검증을 마쳤으며 그 과학적 검증에 더하여, 침몰을 영상으로 재현하여 다큐를 만들어 세계에 내놓겠다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프로젝트 부'라고 김어준과 김지영 감독이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중이죠. 전 이것에 기대를 걸고 있네요. 과학적 사실에 입각한 검증과 전세계의 전문가들,영향력 있는 기관들이 이에 대한 의견표명을 한다면 우리나라의 여론에도 크게 반향을 불러일으킬 테니까요.
저도 잘 모르지만...우선
생일축하드립니다 :-)
그걸 시위라 말할 수 있나요? 그리고 우린 집회의 자유가 있습니다..헌법에도 보장된걸 mb가 이상하게 해석하고 하위법을 그렇게 한거지..
내자식이 죽었는데 어떻게 정상적으로 생활이 가능한가요? 자식이 아니더라도 자기부모가. 자기 형제가 이유도 불분명하게 죽었는데 누군가 나서서 말하지도 않고 자기 이익에따라 지들 좋아하는 국민이 아파하건 말건 언플하다 쑈만하다 끝내려는데..진정한 사람이라면 언플에 속지말아야죠..부화뇌동하지 말아야죠
이번 애국소년단 듣길 추천합니다
제목부터가... 이게 어떻게 시위가 되나요. 예전에 광주 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라고 하던것도 언플로 하나였어서 그 제목이 바뀌었는데
집회란 말이 편하긴 하지만 전 딱히 시위란 말에 거부감이 없는데.. 데모든 시위든.. 평화시위란 말도 많이 쓰기도 하구요. 사태 정도의 어감인가요? 시위란 단어에 절차적 합법성의 뜻이 내비치지 않아서 그런건지..
시위라니....에효..이걸 시위라고 하는군요...
정말 궁금해서 묻는건데 시위란 어감에 거부감을 느끼셔서 그런건가요? 전투적 어감이 있어서 그런가.. 요새 그런분들이 많으셔서 집회란 말도 많이 쓰지만 세월호인양, 대책촉구, 시행령폐기를 위한 시위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닌데..
하긴 저도 요새는 많이 안쓰는 표현이긴 하네요. 촛불시위란 말에 익숙해서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나봅니다.
근데 왜 자꾸 민주노총 총파업과 결부지어진다던가 박근혜 정부 퇴진운동이라는 슬로건의 시위대들이 세월호 유가족들 집회와 같이 맞물려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문제점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민주노총 뿐만 아니라 많은 각 단위 노조들이 지금까지 유가족분들이 투쟁하시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껴든다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정부퇴진의 슬로건이 시위 중 불편함을 주기도 하지만 현장에서, 많은 조직단위의 연대없이 투쟁이 이어지기 힘든 상황속에서 그렇게 물가르듯 하는것도 쉽지않습니다..
물론 말씀하시는바는 이해합니다. 집회에 참가한 후배들이 제게 많이 묻는거기도 하구요..
@[Card*하경우*] 저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자꾸 반대편들에게 꺼리를 제공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저희 학교만 해도 한 분이 집회참여를 독려하면서 박근혜 정권퇴진, 공무원 연금 개혁 등에 대한 골자의 민주노총 집회도 같이 언급하면서 유가족들을 위한 거라고 둘러대더군요. 반감을 사서 사는 행위라고 봅니다. 오히려 이런 것들이 더 유가족 분들의 요구를 더디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가 아닌가 싶구요
@Blake Austin Griffin 그래도 그제 갔을때는 이를 인지한건지 아니면 아무래도 유가족분들이 함께 하는거여서 그런지 박근혜퇴진은 단발적이고 주로 세월호관련한 구호에 집중하더군요. 노래도 그렇구요.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함께해야 하고 연대없이는 투쟁할 수 없으니까요. 저같은 사람이야 키보드 두드리고 이제는 가뭄에 콩나듯 집회에 나가는 정도라.. 유가족분들을 현장에서 꾸준히 지원하는 조직단위에게 사실은 고마운 마음이 있습니다.
시위라고 표현하지 마세요 집회라고해야지 시위라는 단어 자체에 좋지 않다는 관념이 이미 개입이 되어있는건데
근데 어쩌면 이런 어감 자체를 보수언론이 만든건 아닌가 싶어요.. 몇년전만 해도 촛불시위란 말을 촛불집회란 말보다 많이 썼었으니.. 데모, 시위에 빨갱이 이미지를 갖다부쳐서리.. 이전에 보면 다 썼던 단어들인데.. 단어를 그냥 뺏겨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