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월 톡신 수출액은 대웅제약의 에볼루스向 실적에 힘입어 전년 대비 성장. 에스테틱 의료기기는 전월 월간 최고 실적 달성 후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도 우려 대비 견조한 수출 실적 기록. 치과 의료기기 역시 시장 노이즈와 대비되는 견조한 펀더멘털 보여줌
▶ 톡신: 대웅제약 에볼루스向 나보타 실적이 돋보이는 톡신 데이터
‘22년 1월 톡신(HS CODE: 3002.49.1000, 3002.90.9000) 수출액 2,014만달러(+33.7% y-y, -14.2% m-m) 기록. 가장 큰 수출국인 중국向 수출액이 48.7% y-y 감소하였으나, 미국向 수출액의 큰 폭 성장으로 만회
통관데이터 상 1월 대웅제약의 에볼루스向 나보타 수출은 717.7만 달러로 월간 사상 최대치 달성. 대웅제약은 '22년 나보타 매출 가이던스를 약 1,000억원 제시, 에볼루스向은 500억원 제시. 에볼루스가 지난 1월 26일 2022년 매출 가이던스를 최대 1.5억 달러(+50% y-y) 제시한 상황. 1월 수출량은 에볼루스 등의 재고 상황이 고려된 것이지만 에볼루스向 가이던스인 '22년 500억원 달성 충분히 가능할 것. 특히 에볼루스向으로 단순화한 영업이익률은 90% 수준이기 때문에 '22년 대웅제약 전체 영업이익에도 크게 기여할 것('21년 영업이익 955억원)
▶ 에스테틱 의료기기: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도 선진국向 안정적인 수출
1월 에스테틱 의료기기(HS CODE: 9018.90) 수출액 5,730만달러(+28.5% y-y, -28.3% m-m) 기록. 전월 월간 최고 실적 달성 후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도 견조한 성장세 지속한 점 긍정적. 핵심 수출 국가인 미국向 수출액은 1,201만달러(+100.6% y-y, -23.1% m-m) 및 프랑스 427.9만달러(132.5% y-y, +38.8% m-m)이 전반적인 성장세 이끌었으나, 중국向 수출액은 239.4만달러(-31.0% y-y, -68.5% m-m)로 역성장한 점은 아쉬움
한편 클래시스는 1월 국내에서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 론칭하며 200대 판매하였으며, 해외에서는 기존 슈링크(울트라포머3) 제품 중심으로 브라질, 러시아, 일본 등 시장 우선 확대해 나갈 계획.
▶ 치과 의료기기: 시장 노이즈에도 불구 견조한 수출 성장세 지속
1월 임플란트(HS CODE: 9021.29.0000) 수출액 4,017만달러(+23.7% y-y, -35.8% m-m) 기록. 한국거래소의 오스템임플란트 상장폐지 심사 대상 지정 등 시장 노이즈에도 불구 업계 전반 꾸준한 수출 성장세 지속
NH 박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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