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쿄쿄...
보육시설을 방문한 에브라가..직접 아이들 방에 들어가 아이들과 놀아 줬어요.
이 보육시설은 아파트처럼 되어 있어서, 나이대 별로 한 집씩 있거든요.
6살 꼬맹이들 집에 들어간 에브라가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아이도 업어줬어요.ㅋㅋ
허리에 맨 빨간 티셔츠의 압박 ㅎㅎ
힘 자랑하고 싶은 에브라..
등에 아이를 하나 업고, 또 다른 아이를 목마를 태우려고 하고 있어요.
목마타고 좋아하는 아이.
창문 밖에 경호원 아저씨..ㅋㅋ
이 아저씨...막 사진도 못찍게 하고...어찌나 감시가 심한지...나빠요 ㅠ.ㅠ
한명 태워주니까..다른 아이들도 다 태워달라고 해서...한명씩 다 태워준 에브라..
짜증도 날만한데... 정말 한번도 미소를 잃지 않는 표정...너무 미안하고, 또 고마웠어요. ^^
나름대로 한국말을 하려고 아주 애를 썼어요.
지성이에게 배웠다는 "피곤해?" 를 아이들에게 하는데..
정작 아이들은 뭔말인지...관심도 없어한다는..ㅋㅋ
스텦 아줌마..^^
선수들 가까이도 못가게 엄청 까다롭게 하셨지만,
그래도 갈때는 어찌나 상냥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던지...^^
단체사진 찍는 중.
역시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은 에브라.
자기에게 요만한 아이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하고 노는게 좋대요.
ㅋㅋ 근데.....에브라에게 안긴 아이가 까만 사람을 처음 봤다고...무서워서 계속해서 울었어요.
무안한 에브라..ㅋㅋ
이 아이가 곧 해외로 입양될 아이인데...
그 집엔 흑인도 있고, 휠체어를 탄 장애인 입양아도 있다는데.. 큰일이예요.
처음에 가서 많이 낯설고 무서워할텐데...
떠나는 선수들... 떠날 때도 양쪽으로 어찌나 친절하게 Bye Bye를 해 주시던지..ㅎㅎ
선수들과 스텝들이 타고 온 차엔...저렇게 맨유 깃발이 꽃혀 있었어요.
ㅎㅎ 이건 자랑질.. ^^
미리 싸인 받으려고 맨유 스킬볼을 하나 샀거든요. 캐릭의 싸인이예요.
(앗 이런...사진이 꺼꾸로 되었네요. 저 싸인 꺼꾸로 되었어요. ^^ )
요건 세사람의 싸인을 받은 셔츠..^^
오늘 지성군은 지방의 고모님댁에 가서 못왔다는군요. ^^
맨 위에가 에브라, 캐릭, 깁슨의 싸인입니다.
저는 아이들 방에 에브라가 들어갔을때...잠시 통역을 맡아서...^^ 에브라와 대화도 몇마디 나눴어요. ㅎㅎ
첫댓글 귀여..ㅋㅋ
브라이언인줄 알구 클릭했다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다른나라가서 봉사하고 오는거에요? 이런거 처음봤어 ㅋㅋㅋㅋㅋ
맨유는 원래 리그 중에도 종종 봉사활동 하더라고요, 몇명씩 팀을 나눠서... 투어다닐 때도 되도록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일본에서도 병원 방문했어요~~ 훈훈~~^^ㅎㅎㅎ
에브라 너무 좋다
왠일 너무 좋다 ㅠㅠ 아흥 급 호감됐어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딱 맞다규!! 지성이 베프다워ㅋㅋ
ㅋㅋㅋㅋㅋ 급 호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에브라 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일 하고 가네....아이 좋아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222222 국내 입양되도 낯설텐데 어뜨카니..... ㅠ
잘 적응해서 양부모한테 사랑받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에브라 좋다~~~ㅋㅋㅋ
넘 좋은 사람들ㅋㅋㅋ따뜻해서 좋아요~에브라 보고싶삼~!!
사람 너무 좋아보여
역시 지성이 베프야 ㅋㅋㅋ뽕브라씨 ^_^ ㅎㅎㅎㅎ
뽕브라 뭐냐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이다유ㅠㅠ
사람들 좋은일도 많이하네요..ㅎㅎ
훈훈하네요 아이가 울어서 좀 민망했겠다귤ㅋㅋ 에브라 멋~있다!
에브라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혀~~ㅋ
에브라 역시..아우 이뻐 ㅋㅋ
브라 넘 좋아~~~~~~~`
에브라 진심으로 봉사하는게 느껴진다 훈남이 브라
에브라..~~ 선하게 생겼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