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2012-13 시즌의 지켜볼만 한 열가지 이야기들.

[Duncan&Kidd홧팅]

프리시즌과 지난 시즌에 나왔던 추세를 통해 앞으로 열릴 정규시즌에 관심을 가져볼만한 이야기들에 관한 기사입니다.

여기 아래 나온 이야기들 중 Jonas Valančiūnas의 발음 가이드가 있는데, Val-ehn-chew-ness 라고 나와있습니다.

[발른츄너스] 식으로 발음하도록 인도하려 하는 듯 한데, 유튜브를 통해 그에 대한 다큐나 현지 중계를 들어보면 발런츄나스라고 들리기에 저는 발런츄나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ESPN에서 선수 프로필에 이름 발음에 혼동이 있일 수 있는 선수들의 경우 발음 가이드를 적어 놓기도 했는데 요즘은 없네요. 워낙 동영상 검색이 수월해서 듣보 선수들도 이름 발음을 확인할 수 있긴 하죠.

10 things to watch in 2012-13

Can Kobe share the ball, and other things to look for this season

Updated: October 26, 2012, 3:34 PM ET

By Tom Haberstroh | ESPN Insider

우리가 지금 이 소리를 낸지 벌써 몇주가 흐른 듯 하지만, 드디어 이제 진짜 NBA 시즌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프리시즌은 이제 모두 마감할 때가 됐고 시즌 개막전은 불과 며칠만이 남아있죠. (듣자하니, 마이애미 히트 대 보스턴 셀틱스 경기가 화요일 밤에 열린다지요?)

우리가 프리시즌을 놓고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해서는 안되겠지만, 지난 몇주간에 걸쳐 또한 지난 시즌까지 소급했을 때 지켜볼 만한 몇가지 트렌드들이 있었습니다.

자 여기 제가 눈여겨 보고 있는 10 가지의 트렌드들을 펼쳐보도록 하죠:

1. 전입생 스티브 내쉬와 드와이트 하워드들에게 코비 브라이언트가 얼마나 많은 권력을 양도해 줄것인지?

레이커스의 0-8 프리시즌 성적은 잊도록 합시다. 이들의 오펜스는 완전한 공포 영화가 될 잠재력이 있으니까요. 단, 여기에는 브라이언트가 어찌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전에 우리가 지적했듯이, 내쉬-하워드 듀오는 존 스탁턴-칼 말론 시절 이후로 가장 위력적인 픽앤롤 콤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그림에 브라이언트는 어디에 끼어야 할까요? (트루 슈팅 퍼센테이지와 유시지 레이트를 보도록 하시죠.)

이는 커다란 의문사항입니다. 브라이언트는 지난 두 시즌 모두 유시지 레이트에서 리그 선두였지만, 이제는 공격에서 하워드와 내쉬를 위한 여지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브라이언트는 공격을 정체시키는 아이솔레이션에 대한 욕구를 줄여야 할 것입니다. Synergy Sports에 따르면 지난 시즌 그의 아이솔레이션들은 100 포제션 당 단 87.1 득점만을 냈습니다만, 여전히 고투 플레이 타입의 비중을 가졌습니다. 지난 시즌 하워드의 픽앤롤 득점 시도는 어떤 비율을 냈을까요? 100 플레이 당 138.4 득점. 이정도면 승리의 타산이 맞겠습니다. 만약 브라이언트가 자신의 유시지 레이트를 떨어뜨릴 수 있다면 (혹은 더 중요한것으로써, 자신의 자존심을), 레이커스는 더 좋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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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메르 아식이 Most Improved Player 후보라고?

한 선수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빨리 언더페이에서 오버 페이로 그리고 다시 또 언더페이로 바뀔 수 있는지 보고 싶다구요? 이번 시즌 아식을 통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전 시카고 불스의 센터에서 이번 오프시즌에 휴스턴 로켓츠와 3 년 $25 million 계약을 사인한 아식은 단순히 경기 당 스탯만으로도 MIP 후보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난 시즌 불스 세컨드 유닛의 "벤치 맙"의 핵심 역할을 했던 아식은 경기 당 3.1 득점 및 5.3 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로켓츠는 저 정도면 시즌 당 대략 $8.3 million의 가치가 있다 생각했습니다.

저 계약에 담겨 있는 액수는 이번 프리시즌에 아식이 리바운드에서 기록했던 수치와 거의 맞아떨어집니다. 26 세의 아식은 경기 당 11.5 리바운드로 NBA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눈여겨볼 점은 이런 기록이 그가 경기 당 단 25.5 분만을 뛰면서 끌어낸 기록이라는 점입니다. 36 분 당의 규모로 계산해 보면, 아식은 무려 11.3 득점 및 16.2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며, 이는 지난 시즌의 7.6 득점 및 13 리바운드보다 높습니다. 물론 프리시즌의 기록입니다만, 케빈 맥헤일 감독이 아식의 다듬어지지 않은 재능에 손을 봐준 훈련의 가치를 빼놓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수비에서 맡고 있는 아식의 장벽 역할까지 생각해본다면 우리는 일찌감치 라이언 앤더슨의 MIP 왕관을 차지할 강력 후보를 볼 수 있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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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리 존스 III세를 지나치지 말자.

이 이야기가 경쟁력이 없어 보인다구요? 파이널에서 플레이한지 며칠이 지나지 않은 시간 후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최근 2012 드래프트 클래스 중 전체 넘버 원 픽으로 여겨졌던 선수를 드래프트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다소 뒤틀린 진실이 담긴 말이긴 하군요. 하지만 적어도 한가지는 거짓말이 아닙니다. GM들 사이에서 불안감을 조성했던 무릎과 모터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 이전까지 존스의 주가는 드래프트의 어느 선수보다도 높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존스는 서부 컨퍼런스 챔피언 소속으로 플레이하고 있으며 정상급 유망주의 가망성을 보여주며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프리시즌에서 존스는 썬더의 엘리트들 옆에서 큰 시간을 받으며 57 퍼센트 슈팅을 통해 경기 당 9.8 득점을 올렸습니다. 그러니까 다양한 포지션들을 볼 수 있고 3점슛 게임을 펼칠 수 있는 6 피트 11 인치의 선수? 하하, 아직 그는 다듬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썬더의 승리 분위기와 함께 하는 존스는 또다른 서지 이바카 타입의 드래프트 스틸로 장담해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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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브룩 로페즈가 빅맨처럼 리바운드를 할 것인지?

여기 지난 두 시즌에 걸쳐 로페즈보다 더 높은 리바운딩 레이트를 기록했던 선수들의 목록을 써보겠습니다: 랜드리 필즈, 에반 터너, 폴 죠지 그리고 얼 보이킨스. 마지막 선수는 접어두기로 하고, 일단 저 나머지 셋은 확실히 맞습니다. 어떻게 하면 탄탄한 체격을 지닌 건장한 7풋터가 개중의 2 번들보다 더 적은 리바운드를 잡아내는지에 대한 개연성있는 이유는 없지만, 로페즈는 정확히 말해 건강에 대해서 무결하진 않았습니다. 한 차례의 단핵증을 치렀고 발부상이 겹치면서 로페즈를 내동댕이쳤고, 따라서 변명은 가지고 있었단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변명할 꺼리가 없습니다. 이전 어느때보다 건강에 대해 무결함을 뽐내고 있고 지금 플레이를 보면 그런 듯 합니다. 센터의 위치에서 36 분 당 6.0 리바운드라는 딱한 평균 기록을 내던 로페즈는 프리시즌에서 36 분 당 10.1 리바운드를 쌓아 올리고 있습니다. 프리시즌의 상황이 그대로 연결되는 경우는 그리 없지만, 만약 로페즈가 이번 시즌 의혹을 품은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할 작정이라면, 리바운딩 항목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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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히트가 엘리트 수비를 유지할 만큼 보드를 청소할 수 있을까?

히트는 셰인 배티에와 크리스 바쉬를 프론트 라인에 중역을 맡기기 시작하며 2011-12 NBA 우승을 차지했습니다만, 82 경기 시즌동안에도 저렇게 할 여유가 있을까요? 아직은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것은 기억해 두세요. 그들이 파이널에서 물리친 팀은 포스트시즌 토털 리바운드 레이트에서 16 개 팀 중 11 위에 랭크됐던 썬더였다는 점을요. 이와 반대로 레이커스는 골밑에서 진공청소기의 위용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당신이 팀에 르브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리바운딩 전투는 조금 더 쉬워집니다. NBA.com의 스탯 툴에 따르면 히트의 스타팅 라인업은 포스트시즌에서 50 퍼센트의 리바운딩 레이트를 기록했는데, 만약 배티에의 자리에 우도니스 하슬렘이나 마이크 밀러를 투입한다면 저 수치를 올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배티에는 지난 시즌 타이 로슨과 동일한 리바운딩 레이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히트는 골밑에서 시험을 치를 것이며 상대팀들은 인사이드에서 그들을 두들겨댈 의도를 보일 것입니다. 히트는 사이즈를 보완해주기에 필수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과연 풀 시즌동안 합격점의 강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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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요나스 발런츄나스의 이름을 기억해두시라 (그리고 또한 발음도).

만약 여러분이 프리시즌에서 왜 토론토 랩터스가 5-1 전적으로 급발진했는지 이유를 찾고자 한다면, 더 깊이 파고들어갈 필요도 없이 20 세의 리투아니아 빅맨 요나스 발런츄나스의 즉각적인 임팩트를 보면 됩니다 (Val-ehn-chew-ness 의 발음). 7풋터에 가까운 발런츄나스는 랩터스의 스타터로서 지난 네 경기에서 8 득점 및 8 리바운드를 넘게 기록하면서 골밑에서 즉각적인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인상적인 것으로써, 보이면 보이는대로 모든 샷을 블럭하려 하는 듯 보이는 와중에도 감당할 만한 수준으로 파울을 지켜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발런츄나스가 합당한 NBA 스타터가 될 준비가 됐는지는 아직 말하기 너무 이른 감이 있지만, 이 어린 친구가 처음으로 맛본 NBA 물에 시험을 치른 결과에 대해선 좋아할 만한 점이 많습니다. 그의 젊음이 넘치는 에너지 (이라고 쓰고 볼을 요구하는 욕심이라 읽으면 됨) 그리고 포스트에서의 과소평가된 스킬들은 이미 상대방의 수비들을 어리둥절케 만들었습니다. 만약 발런츄나스가 로우 포스트에서 장벽이 될 준비가 됐다면, 드웨인 케이시는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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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에네스 캔터가 초반 MVP 후보?

에이 설마. 하지만 정말 진지하게 말하자면, 프리시즌에서의 이 친구를 여러분이 본 적이 있는지? 현재까지 이 유타의 빅맨은 짐승같은 힘과 뛰어난 생산력의 조합을 선보이며 재즈 팬들로 하여금 젊은 칼 말론의 짧은 회상을 경험하도록 했습니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캔터는 유타 입단 후 최고 체중에서 50 파운드를 줄였고, 이후 오프시즌에 20 파운드의 근육을 키웠다고 합니다. 이번 프리시즌 그의 기록들? 경기 당 단 21.1 분만에 13.1 득점 및 9.3 리바운드.

사람들은 그가 몇달 전에 20 세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잊고 있는데, 따라서 이 친구는 이제서야 자신의 NBA 커리어를 시작한 것입니다. 재즈는 폴 밀샙, 데릭 페이버스, 알 제퍼슨 그리고 캔터라는 스타터급 빅맨들을 넷이나 두고 있는 행복한 고민을 갖고 있습니다. 재즈에 관심을 두고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캔터의 도약 시즌은 모든 종류의 트레이드에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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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닉스가 퍼지지 않을 힘을 갖고 있을까?

이만 셤퍼트, 타이슨 챈들러 그리고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의 무릎 질환들, JR 스미쓰의 아킬레스 문제, 그리고 마커스 캠비의 종아리 통증 등, 뉴욕 닉스의 로스터는 바람빠진 타이어들로 어질러져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만약 그들이 이미 굳어버린 선수들로 로스터를 채우지 않았더라면 별 걱정이 아닐 수도 있었겠지만, 닉스 내에 NBA 경험을 갖고 있는 유일한 건강한 빅맨이 40 세의 커트 토마스란 점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래요, 라쉬드 월러스는 세지 않았습니다.)

챈들러가 없을 경우, 이 팀은 NBA에서 최악의 수비 팀이라는 것이 사실입니다. 카멜로 앤써니를 4 번으로 두는 것은 오직 닉스가 챈들러의 수비 존재감으로 그를 받쳐줄 때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닉스 팬들에게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챈들러의 무릎 부상은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챈들러가 리그에서 가장 인져리 프론인 빅맨으로 여겨졌던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점은 잊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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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즈루 할러데이가 도약을 이룰 준비가 됐는지?

지난 몇년동안 이 질문을 계속한 것같은 기분이 들지만, 할러데이의 플레이는 이번 프리시즌에서 어느정도 눈여겨 볼만큼 상승을 했습니다. 개막전에서의 27 득점 폭발로 시작해 할러데이의 향상에 대한 입소문은 2 주전부터 시작됐지만, 자유투 라인을 공략하길 꺼려하는 이상한 성향은 여전합니다 (덕 콜린스가 일부러 숨긴 것일까요?).

지난 시즌, 할러데이는 스타팅 포인트 가드들 중에서 가장 낮은 자유투 레이트를 (퍼센테이지가 아닌 빈도) 기록했고 프리시즌에서도 그리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시즌 그의 필드골 시도 대비 자유투 시도 비중은 0.14 였고 이번 프리시즌에서는 한줌 더 오른 0.15 밖에 안됐습니다. 만약 그가 자유투 라인을 쓸 줄 모르게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도약 시즌을 그가 가지리란 기대는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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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라존 론도가 고투 스코어러로서 발전할 것인가?

레이 알렌이 도시를 떠났고 폴 피어스와 케빈 가넷 듀오가 한 살 더 먹은 상황에서, 이번 시즌 셀틱스는 론도로부터 어느정도 더 많은 득점을 뽑아 낼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나왔던 그의 득점 맹폭격을 우리가 목격했듯이, 그가 한 급수 올릴 수 있음을 우린 알고 있습니다. 제이슨 테리와 제프 그린이 어느정도 해결사 역할로 도와주겠지만, 론도도 득점원으로서 효율성을 고취시키도록 주문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지난 시즌 론도는 썩은 자유투 퍼센테이지와 (60 퍼센트) 3점슛 레인지의 부재로 인해 포인트 가드들 중 트루 슈팅 퍼센테이지에서 52 위에 랭크됐었습니다. 저 항목들에서 발전한 징조를 보이고 있냐구요? 뒤죽박죽입니다. 물론 샘플의 사이즈가 작긴 하지만, 론도는 자유투 라인에서 17-of-22 (77.3 퍼센트)의 슈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좋지만, 이번 프리시즌에서 그가 던진 3점슛은 단 여섯 개에 그쳤고, 그나마 이것들 중 네 번을 놓쳤습니다. 그가 득점원으로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길 원한다면, 이런 일이 마법처럼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며, 높은 효율성의 영역을 두들겨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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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eems we've been saying it for weeks now, but the NBA season finally is around the corner. The preseason is all but wrapped up and the season opener is merely days away. (Apparently, the Miami Heat and Boston Celtics are playing on Tuesday night?)

Although we can't make too much of the happenings in preseason play, there are some trends from the past few weeks and dating to last season to watch.

Here are 10 trends I'm keeping my eye on.

1. How much power will Kobe Bryant cede to newcomers Steve Nash and Dwight Howard?

Forget about the Los Angeles Lakers' 0-8 preseason record; their offense has the potential to be downright scary. That is, if Bryant lets it happen. As we've pointed out before, the Nash-Howard tandem could be the most devastating pick-and-roll combo since the John Stockton-Karl Malone days. But where will Bryant fit into that picture? (See chart for True Shooting percentages and Usage Rate.)

That's the big question. Bryant has led the league in usage rate each of the past two seasons, but now must make room for Howard and Nash in the offense. Bryant will have to reduce his appetite for offense-stalling isolations, which produced just 87.1 points every 100 plays, according to Synergy Sports, but still ranked as his go-to play type last season. The going rate of a Howard pick-and-roll scoring attempt last season? 138.4 points per 100 plays. That's a winning exchange. If Bryant can take a hit to his usage rate (or more specifically, his ego), the Lakers will be better off.

2. Is Omer Asik a Most Improved Player candidate?

How quickly can a player be perceived as underpaid to overpaid and back to underpaid again? We could find out with Asik this season. The former Chicago Bulls center, who signed a three-year, $25 million deal with the Houston Rockets in the offseason, could be a Most Improved Player candidate merely on per-game stats alone. Anchoring the "Bench Mob" of the Bulls' second unit last season, Asik averaged 3.1 points and 5.3 rebounds a game, and the Rockets thought that was worth approximately $8.3 million per season.

The hand-wringing over the contract was almost as preval‎ent as Asik has been on the boards this preseason. The 26-year-old is leading the NBA in rebounding with 11.5 boards a game, and the remarkable part is that he's managing to pull that off in just 25.5 minutes per game. On a per-36-minute basis, Asik is averaging a whopping 11.3 points and 16.2 rebounds, up from his 7.6-point, 13-rebound pace last season. Yes, it's preseason, but don't discount the value of coach Kevin McHale's work with Asik's raw talent. Throw in Asik's role as a defensive straitjacket and we could be looking at the early favorite to take Ryan Anderson's crown as MIP.

3. Don't sleep on Perry Jones III

How's this for competitive balance? Shortly after playing in the Finals, the Oklahoma City Thunder drafted a player who recently was considered the projected No. 1 overall pick in the 2012 draft class. That might be twisting the truth a little bit. But it is no lie that at one point, Jones' stock was higher than that of any player in the draft before concerns about his knee and motor caused mass hysteria among GMs.

And now he's playing for the Western Conference champs and playing with the promise of a top prospect. Jones scored 9.8 points per game in the preseason on 57 percent shooting while playing big minutes next to the Thunder's elite. A 6-foot-11 player who can play multiple positions and flash a 3-point game? Yikes. He's still raw, but with the Thunder's winning culture, Jones is a good bet to be another Serge Ibaka-type draft steal.

4. Will Brook Lopez rebound like a big man?

Here's a list of players who registered a higher rebounding rate the past two seasons than Lopez: Landry Fields, Evan Turner, Paul George and Earl Boykins. Well, maybe I threw in that last one, but the other three are absolutely true. There's no plausible reason that a healthy 7-footer with a solid frame should haul in fewer rebounds than some 2s, but Lopez didn't exactly have a clean bill of health. A bout of mononucleosis and a series of foot injuries have grounded Lopez, so he did have an excuse.

But not anymore. Lopez boasts a cleaner bill of health than he has in years and he's playing like it. After averaging a pathetic 6.0 rebounds every 36 minutes at center, Lopez is collecting 10.1 rebounds per 36 minutes in the preseason. All of the preseason caveats apply, but if Lopez was going to quiet the doubters this season, he's off to a good start in the rebounding column.

5. Can the Heat clean the boards enough to maintain an elite defense?

The Heat won the 2011-12 NBA title by starting heavyweights such as Shane Battier and Chris Bosh on the front line, but can they afford to do that during an 82-game season? That remains to be seen but remember, the team they beat in the Finals, the Thunder, ranked 11th among 16 teams in postseason total rebound rate. The Lakers, on the other hand, figure to be a vacuum underneath.

Of course, when you have LeBron James and Dwyane Wade on the squad, the rebounding battle is a little easier. The Heat's starting lineup posted an average rebounding rate of 50 percent in the postseason, according to NBA.com's stats tool, but they could raise that figure if they insert Udonis Haslem or Mike Miller in place of Battier, who shared the same rebounding rate last season as Ty Lawson. They will be tested underneath and teams will look to bludgeon them inside. They have the necessary athleticism to compensate for size, but can they maintain the requisite intensity for a full season?

6. Remember the name (and the pronunciation, too): Jonas Valanciunas

If you're looking for a reason the Toronto Raptors jumped to a 5-1 start in the preseason, look no further than the immediate impact of the 20-year-old Lithuanian big man, Jonas Valanciunas (pronounced Val-ehn-chew-ness). The near-7-footer has been an instant presence underneath, averaging more than eight points and eight rebounds in his past four games as the Raptors' starter. More impressively, he's kept his fouls down to a manageable level while seemingly blocking everything in sight.

It's too early to say whether Valanciunas is ready to be a legitimate NBA starter, but there's a lot to like about this kid as he tests the NBA waters for the first time. His youthful energy (he's probably calling for the ball as you read this) and underrated skills on the block has befuddled opposing defenses already. If Valanciunas is ready to be a cog in the middle, Dwane Casey could coach this team into the playoffs.

7. Is Enes Kanter the early favorite for MVP?

Just kidding. In all seriousness, have you seen this guy in the preseason? So far, the Utah big man has displayed a combination of brute strength and stellar productivity that has Jazz fans experiencing sudden flashbacks to a young Karl Malone. Kanter reportedly shed 50 pounds since his peak weight upon arrival in Utah, then put on 20 pounds of muscle in the offseason. His numbers this preseason? 13.1 points and 9.3 rebounds in just 21.1 minutes a game.

People forget that he turned 20 a few months ago, so this guy is just getting started in his NBA career. The Jazz have a good problem on their hands in that they have four starter-caliber big men in Paul Millsap, Derrick Favors, Al Jefferson and Kanter. Keep a close eye on the Jazz; a breakout season from Kanter could open up all sorts of trade possibilities.

8. Do the Knicks have some extra legs lying around?

With the knee ailments of Iman Shumpert, Tyson Chandler and Amar'e Stoudemire; J.R. Smith's Achilles' issue; and Marcus Camby's calf soreness, the New York Knicks' roster is littered with flat tires. That wouldn't be such a concern if they didn't fill out the roster with petrified players, but the Knicks have a serious problem on their hands if 40-year-old Kurt Thomas is their only healthy big man with NBA experience (no, I'm not counting Rasheed Wallace).

Without Chandler, the truth is that this could be the worst defensive team in the NBA. Carmelo Anthony at the 4 only works if the Knicks can buoy him with Chandler's defensive presence. Luckily for Knicks fans, Chandler's knee injury isn't supposed to be serious, but don't forget that it wasn't long ago when Chandler was considered the most injury-prone big man in the league.

9. Is Jrue Holiday ready to make the leap?

It feels as if we've been asking ourselves that question for the past few years, but Holiday's play has raised some eyebrows this preseason. With a 27-point outburst in the opener, the buzz about Holiday's improvement started a couple of weeks ago, but the bizarre reluctance (forbiddance from Doug Collins?) to attack the free throw line remains.

Last season, Holiday had one of the lowest free throw rates (frequency, not percentage) among starting point guards and it hasn't been much better in the preseason. His ratio of free throw attempts to field goal attempts stood at .14 last season and has inched up to just .15 this preseason. If he can't make use of the free throw line, don't count on him having the breakout season that many expect.

10. Will Rajon Rondo step up as a go-to scorer?

With Ray Allen leaving town and the tandem of Paul Pierce and Kevin Garnett a year older, the Celtics could use some more scoring from Rondo this season. As we saw by his scoring blitz in the playoffs, we know he's capable of turning it up a notch. While Jason Terry and Jeff Green should help matters, Rondo will be asked to boost his efficiency as a scorer.

Last season, he ranked 52nd in true shooting percentage among point guards, thanks to a putrid free throw percentage (60 percent) and lack of 3-point range. Is he showing signs of development in those areas? It's a mixed bag. Sure, it's a tiny sample size, but Rondo is shooting 17-of-22 (77.3 percent) from the free throw line. That's good, but he's taken just six 3-point shots this preseason, missing four of them. If he wants to take that next step as a scorer, it won't just magically happen; he'll need to pound the high-efficiency areas.

[리바운드왕]

좋은 글 잘 봤습니다~근데 제목이 2112-13 시즌 백년후네요 ^^

[Duncan&Kidd홧팅]

헐 ㅋㅋ 고쳤습니다.

[HSteal]

또 잘봤습니다!

[Timmy the Best]

멋진 번역 잘 읽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레이커스가 어떤 팀이 될지가 궁금하네요. 포제션당 득점으로는 코비의 일대일보다 하워드의 픽앤롤이 훨씬 더 효율적인 득점원인 것이 분명하고, 그 하워드를 리그에서 가장 잘 활용할수 있는 선수중 한명인 내쉬까지 있는 지금 상황에서 과연 코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Contradanza]

잘봤습니다 ㅎ

[coe...]

예상은 했었지만...
시카고 얘기는 한줄도 없다는... ㅜ.ㅜ

[Flash.Rose.Griffin]

잘 봤습니다..^^

[K. Durant]

페리 존스 기대합니다!

[로댕]

좋은 글 잘 봤네요 ㅎ

[happens]

론도가 진정한 팀의 에이스가 되려면 저 낮은 ts%는 반드시 개선되야합니다. 지금은 낮아도 너무 낮아요.

[Gong]

론도의 슛은 이런 종류의 글에는 매년 등장하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