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주로 유학(?)온 사람입니다. 원래집은 일산이구요....
전주..제 시골이기도하고 지금 대학을 여기 주변에 W대학교에 재학중이라.....참 관심이 많은동네입니다..(지금은 할머니댁에서 통학을하고있어요....)
전주는 도로교통이 매우 발달한 도시로 유명하죠 ...서울로가는 버스가 평균 8분에 한대씩있을정도니......
근데 노선 숫자와 버스댓수에 비해서......터미널이...너무 낙후된것같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터미널이 아무리 이원화되있다고해도......시설..크기등이...매우 협소하다고 생각됩니다.....
광주와 비교하면..광주분들이....욱하실수도있지만....전주의 버스노선정도면 ,...고속시외통합하여......광주의유스퀘어정도의 크
기의.....터미널이 지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제가 너무 진지했나요...여러분의생각은 어떠신가요?
첫댓글 한 2년 반동안 매일같이 전주터미널을 이용했던 사람으로서, 평일엔 그나마 나은데 공휴일이나 주말이면 북적대죠. 다른 것은 몰라도 시외터미널의 경우 이용객에 비해 승객 대기 공간도 협소하구요. 통합을 하자면 금호고속과 전북고속 측의 입장 조율도 필요할 것이고, 두 회사가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네요. 터미널끼리의 근접성은 좋은데 중간에 사유지가 있어서 부지 매입도 해야할 것이고, 저도 어느 정도 통합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전주시에서 그닥 관심이 없는 것 같네요. 또 이전을 하자니 자칫 접근성을 포기해야할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구요.
리모델링 한다고 해 놓고서는 대충 땜빵만 한 느낌이죠 ㄷㄷㄷ. 한참 전부터 나돌던 여러 이야기들이 있는데(터미널 통합, 외곽 이전 등) 계속 실현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 물론 주말 오후에는 사람이 북적대기도 하지만 터미널 크기가 크면 동선이 길어져서 손님이 불편해집니다. 폼도 좋지만 견딜 수 있을 만큼이니 지금 규모를 유지하되, 효율적인 동선을 연구하는 게 좀 더 나아 보입니다.
딴소리지만 청주, 전주는 서울가는 버스가 참 많아서 부럽다는...창원은 도시 규모는 비슷하나 서울 가는 버스가 30분에 한대죠...물론 생활권역이 창원은 주로 부산-창원 이동이 많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아무튼 서울 가는 버스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 필요없고 얼른 경전철 복선화와 KTX의 직통이 이루어지면 버스보단 고속철도를 타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터미널 면에서는 개인적으로 창원 터미널이 신축이라서 자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버스터미널 대부분이 오래되어서 대도시도 허름한 경우가 많죠...물론 규모와는 별개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만 몇 년 안에 신축해야 할 것 같은 건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석대 다니시나봐요?
원광대 다녀요 ^^ㅋㅋ
전주터미널 확충이 필요하다곤 하지만, 광주 유스퀘어만큼 큰 터미널을 만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그만큼 만들 부지 확보도 어려울뿐더러 배후수요가 광주만큼 미치지 못하기에..
제가..유스퀘어와 전주 시외 고속터미널 둘다 이용해보면.....고속 시외 통합하면....광주정도의 배후수요가 나올듯 한데요....전주는 전북도청소재지라.....전북 거의 모든도시노선이 있자나요....전남 충청도노선까지 합치면....지방도시치고는 많은것 같은데..아닌가요?ㅠ
다른 지역도 그런 곳이 많겠지만, 특히 전북의 군 지역은 군내버스만으로는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군내버스, 시외버스가 동시에 들어가는 지역이 많고, 노선들을 연계시키다보니 전주를 출발해서 해당 군의 군청소재지(예를 들면 진안의 경우 진안읍) 터미널까지 운행하고 거기에서 다시 다른 읍면으로 출발하는 식의 노선이 많죠. 노선 예를 들어보면, 전주-진안-안천(진안군 안천면)-송풍(진안군 용담면 면소재지)이 있죠.
터미널 이전 얘기는 타이거 말버러 피던 시절부터 나오던 이야기지만 언제 실행될지는 미지수입니다.. 현 터미널과 비교해서 접근성 뛰어난 곳 찾기 힘들 뿐더러 마땅한 부지도 없지요, 그리고 관계회사들 반발 만만찮지요.. 암튼 멀고도 험한 길입니다.. 그리고 제가 초등학생이던 90년 초에 현 시외버스터미널을 동부/서부로 2원화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수립되었던 적도 있었는데 무산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