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스타벅스등 첨단기술 이용한 고객편의 서비스 제공
(시애틀, 와싱턴주) 한국에 외국계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등이 상륙하여 인기를 끌어들이는 주요한 이유가 테이크아웃(Take out) 또는 테이크 투 고(Take to go) 형태를 띄면서 전통적으로 커피를 자리에서 앉아 먹지 않고 거리를 활보하면서 마시는 형태를 즐기는 젊은층 및 도시 직장인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데 그 이유가 있다고 하겠다.
최근, 스타벅스가 탄생한 미국 시애틀의 스타벅스 커피전문점들이 스타벅스 익스프레스(Starbucks Express)라는 고객편의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또다시 고객으로부터 편리하다며 인기를 끌고있다.
스타벅스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휴대폰사용자들이 휴대폰을 이용해 스타벅스 익스프레스로 전화를 건 후 자신이 원하는 커피와 자신이 이용할 상점을 선택한 후 원하는 시간에 갈 경우 커피가 따뜻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소비자에게 건네어지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이용자들의 대부분이 휴대폰사용자라는 점과 고객이 커피를 테이크아웃하기 위해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편리한 점이 있어 휴대폰사용자들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스타벅스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휴대전화에 25센트씩 부가하고 있다.
한편, 세블일레븐 등 편의점의 경우 역시 이 휴대전화와 고객서비스를 연결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현재 시범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전하는 첨단기술과 전통적인 편의점사업간의 만남은 앞으로 편리한 서비스제공을 목표로 더욱 다양하게 접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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