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한번 볼펜 물고 시도를 해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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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위생상 좋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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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나쁜 발음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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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렇게 연습을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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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더 좋은(더 위생적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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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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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갠적인 생각으론, 예전에 황현정 아나운서의 아나운싱이 젤 괜찮았다고 생각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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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황 아나운서는 말할 때, 입을 거의 벌리지 않고도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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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많이 벌리지 않으니, 보는 사람도 별 부담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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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듣자하니, 말을 할 때 입술 끝을 올려서 말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해서요.. 그러면 아무래도 입을 많이 움직여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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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게 더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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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고시에 빠삭하신 열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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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볼펜으로 하면 침이 고여서 줄줄 나오자나여..그런데 나무젓가락은 침을 어느정도 흡수해주니까 그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젓가락 물고 연습하는거 적당히 해줘선 별 소용이 없다고 알고 있어여..젓가락 물고 하다가 맨입으로 하면 나아진게 확 느껴지긴 하지만여...시간 지나면 금방 또 원래대로 돌아오져...
첫댓글 제가 연극할때 발음이 새서..저도 볼펜물고 연습한적 있습니다. 역시 비위생의 문제로 고민을 하다가 저는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사용했어여..포장에서 꺼내서 한번 쓰고 버리는거니까 아무래도 볼펜보다는 위생적이지여..
게다가 볼펜으로 하면 침이 고여서 줄줄 나오자나여..그런데 나무젓가락은 침을 어느정도 흡수해주니까 그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젓가락 물고 연습하는거 적당히 해줘선 별 소용이 없다고 알고 있어여..젓가락 물고 하다가 맨입으로 하면 나아진게 확 느껴지긴 하지만여...시간 지나면 금방 또 원래대로 돌아오져...
매일매일 하루에 몇시간씩 해야지..확실한 효과가 있으실거에여...머 제 어설픈 도움말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여~^^ 진짜 아나운서 되시면 저 잘봐주세여~~~쿠쿠
ㅎㅎ 감사드려요~~ 나무젓가락의 흡수력을 한번 시험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