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사람들이 호캉스 대신 친구랑 조용히 가는 곳
https://img.daily.co.kr/@files/www.daily.co.kr/content/life/2024/20240710/74ba7ea72f206aa1cad7e4b03f333f6b.jpg© 제공: 데일리
여름 하면 시원한 바다도 좋지만 ‘숲’도 너무 좋은 휴가 장소 중 하나입니다. 한적하고 편안한 시간을 낼 수 있으며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건 덤인데요, 숲속에서 숙박이 가능한 휴양림부터 각종 산림 프로그램과 다양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는 숲체험원까지,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호캉스 대신 숲캉스는 어떨까요?
요즘 젊은 사람들이 호캉스 대신 친구랑 조용히 가는 곳© 제공: 데일리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https://img.daily.co.kr/@files/www.daily.co.kr/content/life/2024/20240710/74ba7ea72f206aa1cad7e4b03f333f6b.jpg© 제공: 데일리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입니다.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한 이곳은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 본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낮에는 알록달록 예쁜 꽃들을 관람할 수 있고, 해가 지면 정원 곳곳에서 조명이 켜져 낮과는 또 다른 낭만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 물놀이터도 주말 운영을 시작하여 여름철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더위를 식히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호캉스 대신 친구랑 조용히 가는 곳© 제공: 데일리
안동 천년숲
나무로 빼곡하게 채워진 천년숲은 도심에서 숲캉스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곳이기도 합니다. 원래 대구에 있던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하면서 ‘신도청과 새천년을 함께할 숲’이라는 의미로 조성되었는데요,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와 평상이 군데군데 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으며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걷기도 좋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호캉스 대신 친구랑 조용히 가는 곳© 제공: 데일리
태안 안면도자연휴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