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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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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남성 휴게실 영도 청학동 고릴라
몸부림 추천 0 조회 172 24.10.21 07:4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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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1 08:15

    첫댓글 청학동 고릴라가 영선동 몸부림을 몰라 봤군요.
    40년 다 되어가는 이야기 인데, 우리 아이들 어렸을때 변산 해수욕장을 갔었어요.
    그곳에 시골 가설극장 처럼 천막을 쳐 놓은 나이트클럽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몸부림 나이트클럽이었어요.
    이름이 재미 있어서 들려 봤는데 젊은 남녀가 제법 와 있더군요. 어쩌다가 그거 운영하는 하는 녀석과 친해졌는데
    그 이후에도 몇번을 더 갈만큼 융숭한 대접도 받고 그래서, 내게는 몸부림이라는 단어가 아주 즐겁고 유쾌한 이름입니다..

  • 24.10.21 09:01

    고릴라 동생
    정미는
    지금 오데서 무얼하고 있을까..
    우리 5060에 있을지도 ㅎ
    조만간 연락이 올끼다~기대하시라! ㅋㅋ

  • 24.10.21 11:26

    정미오빠 고릴라는 지금도
    고릴라로 살거 같고
    정미는 참하니까 어디선가
    잘살고 있을겁니다

  • 24.10.21 11:38

    림님..!
    방긋..?
    님의 글을 읽으믄
    넘흐 잼나서 단숨에 읽어 내려 가져염..ㅎ
    점술 드리자믄 백점 드리옵나니
    오늘은 월욜...!
    주내내 무탈하시옵고
    행운과 함께 하시옵소서...!

  • 24.10.21 14:02

    청학동 정미씨도 오빠 고지라씨도 시누이 고릴라씨도
    비스므리하게 닮았다 생각됩니다
    동네 양아치는 입으로 양긱가 올라 주먹보다는 침튀기면서 입씨름만 합니다
    실제로 붙으면 진짜 허풍양아치거 탈로날까봐 부산사투리 험한말 썩어찌게 하면 대부분 져주거든요
    오늘 진짜 드라마 같은 고릴라의 선방날리면서 만주 개장수 전설같은 이야기 재미잇었습니다
    멋집니다 몸부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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