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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래님이 주장하는 “주간에 손님이 없는 이유가 자가용대중화, 버스 중앙차로운영, 지하철노선확장, 버스 노선 같은 대중교통망 발달, 세계적으로 유래 찾아 볼 수 없는 5번의 무료 환승 때문에 승객이 대폭 줄었다는 주장에 대하여 |
주간에 과거보다 손님이 없는 이유, 아마 푸른나래님의 말은 그냥 손님이 없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비하여 손님이 없다. 뭐 이런 주장 같습니다. 그에 대하여 예전에 필자가 設을 푼 것이 있는데 이를 첨부하여 설명할 수도 있지만 다시 한번 본인이 판단하는 주간에 손님이 예전처럼 없는 이유는 푸른나래님의 주장과 대동소이하지만,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본인이 판단하는 주간에 택시 승객이 과거에 비하여 감소한 이유에 대하여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지하철 노선의 대폭 확대
- 자가용의 보급과 더불어 항시 정체되는 서울의 도로망
- 버스중앙차로 확대로 인한 교통체증 증가
- 마을 버스 도입으로 인한 택시수요 잠식
푸른나래님은 버스의 무료 환승 또는 지하철과 의 무료환승이 택시수요의 감소를 초래했다. 이런 주장을 하는데 필자가 보기엔 무료환승으로 인한 이득을 보기위하여 택시대신에 버스를 타는 사람은 애당초 택시를 주로 타는 택시팔자가 아니라 버스 팔자로 보이기 때문에 이런 버스 팔자들은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와 같이 껌값인 택시 요금에도 부담을 느껴서 안타는 버스팔자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버스 환승은 사실 요금은 적게 들지만 오히려 과거보다 버스 이용이 더 불편해진 것이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버스를 탄다는 판단은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본인이 보기에는 두가지 요인이 가장 큰데, 하나는 자가용의 대량 보급입니다. 그리고 지하철노선이 대폭 확충된 점, 이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입니다. 복합적이라고 하는 이유는 우선 자가용이 많아짐으로 인하여 도로가 하루 종일 혼잡하고. 정체상태입니다. 이는 택시의 가장 큰 장점인 신속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서 <택시를 타면 시간약속에 맞출 수 없다> 이런 결론에 도달합니다. 거기다 지하철의 신속성이 더해져서 약속한 장소에 빨리 가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 지하철 이다. 라는 명제가 성립됩니다. 그리고 지난 명박이 시절의 버스 중앙차로는 도로를 더 정체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리고 일부 구간은 버스가 더 빨리 가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또 복합적으로 택시에 치명상을 가했지요. 게다가 과거와 달리 마을 버스가 도입되어 골목길 까지 버스가 가는 상황이라서 굳이 택시를 탈 이유가 별로 없어졌다. 이것이 주간에 택시손님이 과거에 비하여 많이 줄어든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푸른나래님과 비슷한 해석이지만 약간은 다른 해석입니다. 치명적인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자가용 보급으로 인한 상습정체와 지하철의 확충 2가지가 가장 큰 요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손님이 줄었으면 그만큼 요금을 올려서 그 손해부분을 벌충했어야 하는데 오히려 요금은 과거보다 훨씬 더 저렴해졌습니다. 특히 주간 시간대에는 장거리 손님이 실종하다시피 해서 단거리 손님 위주로 영업합니다. 주로 영업하는 지역이 지하철 출구 부분에서 손님을 태우고 가까운 거리를 다니는 영업이 많습니다. 따라서 단거리 요금이 과거에 비하여 대폭 상향했어야 하는데 떨어진 수요만큼 요금을 대폭 올려서 매출을 유지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간시간 대에는 장거리 손님을 태워도 길이 막히기 때문에 매출이 형편없습니다. 그러니까. 택시요금이 너무 저렴하기 때문에 주간에 매출이 안 나온다는 것입니다. 손님이 줄면 과거에 2명 태워서 5000원을 벌었다면 1명 태워서 5000원을 벌게 요금체계를 변경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은 것이 주간 1시간 매출 1만원이라는 비현실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푸른나래님의 야간에도 손님이 없어서 입금도 못하고 있다는 허위 사실에 대하여 |
누가 그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야간에 12시간 영업하면 매출이 대략 15~20만원 나옵니다. 특히 11시부터 새벽 2시 사이 3시간동안 1시간 매출 25000원 정도 뽑아냅니다. 3시간 매출 6~9만원 사이입니다. 오후 4시부터 익일 새벽 4시까지 12시간 영업 동안 밥 먹는 시간 빼고 11시간 영업한다고 할 때 시간당 1만 5천원씩 해도 15만원이 넘어갑니다. 그것도 못하면 그건 택시기사가 중에서도 하빠리죠 서울시 법인택시 영업통계 발표한 것 봤겠지만 시간당 1만 5천원 매출이 나온다는 것 아닙니까. 그것도 주간야간 합해서 1만 5천원 시간당 매출이면 야간에는 2만원 매출 나온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영업을 못해도 야간 12시간 사납금도 매출을 못 올린다. 이건 정말 초보 이거나 명절 때 또는 평일에 낀 휴일(3.1절, 광복절등)인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누가 입금도 못한다고 거짓말 하는지 모르지만,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야간에는 택시의 장점이 살아납니다. 야간에 택시의 장점은 바로 길이 안 막혀서 빨리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하철 버스 아무리 빨리 간다고 해도 택시만큼 빨리 갈 수 있을까요? 야간에 서울 끝에서 끝을 30분이면 갑니다. 물론, 강남역에서 저기 광명시 이런데 남부순환도로 1시간 걸려서 가지만 일반적으로 30분 이내면 무조건 갑니다. 야간에 아무리 못해도 12시간 영업하면 15만원은 합니다. 입금을 못한다는 말은 서울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택시가 주로 서민이 타고 다닌다는 주장에 대하여 |
푸른나래님은 어디 사시는지 모르지만 주로 어디 지역에서 영업하는지는 모르지만 택시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중산층 이상입니다. 그리고 택시요금 몇 백원 오르는데 길길이 뛰면서 반대하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님은 어디서 영업하는지 모르지만 이세상 그 어떤 사람도 물가 오르는 것 찬성할 사람 없습니다. 택시요금 오르는 것에 대하여 길길이 뛰면서 반대하는 사람은 나는 본적이 없는데, 님은 이상한 동네에서 영업하나 봅니다. 물론 본인은 주로 부자들 많이 사는 동네인 강남에서 영업하기 때문에 님과 다른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버스 기다리다 택시 타는 사람들은 주로 기본요금 거리 가지요. 시장에서 장보고 가는 사람들 비니루봉지 들고 가는 사람들 옷차림이 서민 스러운 사람들 대부분 가까운 거리 갑니다. 님은 주로 그런 사람만 태우나 봅니다. 본인은 타워팰리스에서 사람 태우면 보통 압구정동, 신사동을 많이 가구요. 거기서 저기 봉천동 신림동 가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님이 영업하는 동네는 어떤 동네인지 모르지만 서민들이 몰려 사는 동네인가 봅니다. 광진구나 뭐 이런데 서민들 투성이지요. 이런 데서 영업하면 엄청 화나던데, 돈 100원 가지고 찌질 거리는 인간들 천지입니다. 그런 동네에서 돌아댕기지 말고 강남에서 영업하면 차 돌아갔니 뭐니 이런 사람들 별로 없습니다… 택시영업 해보면 주로 장거리 손님들은 아파트 사는 사람이 많고 일정 정도 소득이 되는 중산층들이 술 한잔 먹고 택시 타고 다니지요. 님이 말하는 서민들은 택시타면 그 동네 어디 가자는 단거리손님들이죠. 그런 사람을 주로 태우나 봅니다. 님의 영업패턴은 그러니까 택시손님이 대부분 서민이라고 하죠. 본인은 주로 중산층을 많이 태웁니다. 대부분 장거리 손님은 중산층이상의 손님이지요. 즉 하루 매출의 많은 부분을 중산층이상의 사람들이 벌어줍니다. 그러니까 택시 손님의 주요고객은 중산층이상의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님은 본인 같은 사람이 잘 안태우는 검은 봉다리 들고 쓰레빠 질질 끌고 다니는 서민들 위주로 영업하나 봅니다.
그리고 서민들도 장거리 타다니요. 타죠. 별로 안타서 문제지 주로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장거리를 탑니다. 모범택시는 중산층보다는 좀더 더 여유 있는 계층이 많이 타고 다닙니다.
심야버스 다니니까 요금을 현실화 하자라는 의미에 대하여 |
서울시의 심야버스 운행은 사실 택시 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서울의 택시요금은 너무 저렴하기 때문에 이 요금이 부담되어서 택시를 못 타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 사실입니다. 주간에 손님이 없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길이 막혀서 택시의 신속성이 사라지고 지하철에 손님을 빼았겼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야간에는 택시의 신속성이 살아나기 때문에 택시를 안타고 버스를 타는 사람들은 애당초 너무 가난한 사람이란 것이죠. 20분이면 집에 들어가 세수하고 뒤집어 잘 수 있는데 돈 몇푼 아끼려고 40분에 한대 다니는 버스를 탄다 이런 손님은 애당초 택시 손님도 아니죠. 이런 손님은 택시 타봤자 택시가 돌아갔니 어쩌니 할 진상손님이죠. 이런 손님의 돈을 먹을 이유가 있을까요?
택시기본요금을 5000원으로 하면 택시 탈 손님이 얼마나 될까요? 참 재미있는 질문입니다.
택시요금 2배 올려도 야간에 택시 탈 손님은 많습니다. 본인이 보기엔 현재 야간 수요의 70%이상은 나온다고 봅니다. 현재 택시요금의 2배를 올렸을 때, 손님이 50%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올리면 안됩니다. 하지만 택시요금이 지금보다 2배로 되었을 때 분명히 손님의 수는 떨어집니다. 당연한 것이고 이건 경제원리입니다. 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주는 것은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너무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그런데 매출이 떨어질까요?
택시요금을 현재보다 2배로 인상했을 때 기존에 비하여 매출이 떨어질까요? 결론부터 말한다면 떨어지지 않습니다. 절대로 안 떨어집니다. 택시요금이 오르면 사람들은 이렇게 행동합니다. 기존보다 택시의 탑승회수는 줄어들 것이며, 또 탑승거리도 줄어들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보다 전체 택시의 매출이 줄어드는 경우는 생기지 않습니다. 절대로 절대로 매출은 줄지 않습니다.
그런데 많은 수의 택시기사들이 택시 요금 오르면 손님이 줄어 더 힘들어질 것이다 라는 터무니 없는 생각을 합니다.
택시요금이 올라서 손님이 줄었지만 매출은 더 늘어난다면, 가스 값도 적게 들고 주행거리도 줄어들고 따라서 택시기사 피로도 덜하고 오히려 더 좋은데 어떻게 “더 힘들어진다”는 결론이 나오지요? 나는 이 택시 판의 개인택시기사든 법인택시기사든 도대체가 이사람 들의 사고 방식이 이해가 안 갑니다. 꼭 찍어 먹어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압니까? 택시요금 2배로 올려도 매출은 절대로 안 줄어든다니까요. 택시요금 2배로 올리면 승차거부가 해소되고 택시기사는 돈을 더 벌 수 있고 택시손님들은 택시를 과거보다 더 쉽게 탈 수 있고 외국 선진국 들이 왜 택시요금을 그렇게 유지합니까. 택시라는 교통수단은 출근시간 대에는 긴급교통수단입니다. 8시 50분에 지하철에 나왔습니다. 회사는 9시까지 가야 하는데 버스 타면 늦죠. 택시를 타야지요. 그런데 지금 현실은 어떻습니까. 택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급하지도 않는 사람이 피곤하다고 편하려고 택시를 탑니다. 정말 필요한 사람은 택시요금 2400원이 아니라 1만원을 주더라도 타고 가야 할 상황인데 한국의 택시는 돈이 있어도 타지 못한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이란 것입니다.
야간에 새벽에 술먹고 집에 빨리 가고 싶어 택시를 타려고 하는데 택시가 없습니다. 이런 시스템은 정말 막가는 시스템이죠. 이런 시스템은 오직 대한민국 밖에 없습니다. 야간에 돈을 더 내더라도 택시를 타야 할 손님에게 택시를 공급 해야 하는 것이 택시시스템입니다. 그런데 택시요금이 너무 싸니 너도 나도 택시를 타기 때문에 이런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심야버스를 도입하여 급하지 않고 돈도 아끼려는 사람에게 대안을 마련해주고 정말 택시 타고 싶어하는 진정한 택시손님에게 제값을 받고 택시를 태워주자 이렇게 주장해야지요.
그러니까, 서울시에서 심야버스 도입한다고 하면 반대할 것이 아니라, 찬성을 하고 오히려 이를 빌미로 서민들이 버스를 못 타서 울며 겨자 먹기로 택시를 타는 불합리를 해소한 점에 대하여 쌍수 들고 환영한다. 심야버스 도입하고 택시요금을 현실화 하자 라고 주장해야지요.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심야버스 도입한다고 택시 업이 타격 받는 다는 생각은 정말 짧은 생각이죠. 택시에 대하여 뭘 모르는 자들이 주장하는 것이죠. 오히려 심야버스가 늘어나면 서울시 적자가 늘어납니다. 이것은 대통령 꿈을 꾸는 박원순에게 치명적인 타격이 됩니다. 서울시가 심야버스 확대를 심사숙고 하는 이유는 택시업계에서 반대하기 때문이 아니라 심야버스를 확대했을 때 만약 빈차 투성이로 다닌다고 하면 그 정치적 타격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처럼 택시요금이 싼 상태에서 심야버스를 확대한다고 시민들이 버스를 타고 다닌다 구요 그건 푸른나래님 같은 수준의 정말 서민들 수준에서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이지요.
심야버스 확대하면 곧바로 텅텅 빈 심야버스가 사회적 문제가 될 겁니다. 아주 비경제적이고 비현실적인 대책이지요. 심야버스는 일부 시간대에 일부 아이들에겐 좋은 정책일지 모르지만 비효율적이고 비경제적이고 서울시 재정에 타격을 입힙니다.
그러니까. 푸른나래 수준의 머리에서 생각하는 수준으로 보면 서울시민들이 다들 거지수준이라서 야간에 버스가 다니면 택시 안타고 버스 타고 다닐 거다. 그래서 택시가 죽는다. 이런 생각인 것이죠. 그건 착각이죠. 서울시민을 거지로 보는 것이죠. 게다가 서울의 택시요금이 일본처럼 아주 비싼 것도 아닌데 택시대신에 심야버스를 타고 다닐 것이다. 물론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타격을 입는 다 이말 인 거죠. 그러니까. 그 부분 만큼 요금을 더 인상하는 것도 좋죠. 심야버스에 택시업이 엄청 타격 입는다.
이건 내가 보기엔 <과대망상>입니다.
과대망상,,,,,,,, 그까지 심야버스로 인하여 택시가 타격을 받는다니. ..
주간에 택시를 안타는 이유는 택시가 신속하지 않기 때문이지 절대로 택시요금이 비싸서 안 타는게 아닙니다. 길이 막히면 택시는 죽습니다. 길이 막히기 때문에 택시가 영업이 안되고 설령 손님을 태워도 돈이 안 되는 것이죠. 물론 그 주요 원인 중에 하나는 너무 저렴한 택시요금도 한몫하는 것이지요.
끝으로 |
거기 이선주인가 하는 사람, 그 사람은 내가 보기엔 조합 대의원으로 조합에 들어가 편하게 먹고 살고 싶어서 안달 난 사람 같습니다. 그 사람은 소위 말해 얼굴 팔아서 선거할 때 유리한 환경 조성 하려고 서울시청 앞에서 피켓 들고 일종의 쇼를 하는 것인데, 푸른나래님도 조합에 들어가 편하게 조합 돈 받아먹을 생각으로 데모질 하는지는 모르지만 그런 것도 아니라면 별로 효과도 없는 데모질 그런거 하지 맙시다.
내가 보기엔 서개연 데모질은 그냥 그 사람들 조합 입성할 때 선거에서 유리한 환경 조성하려고 하는 쇼 수준입니다. 지금 서개년에 있는 사람중에 데모질 하는 사람중에 이번 택시요금 인상에 대하여 분노하는 사람 거의 없던데요. 그냥 그사람들은 기본요금 600원만 올려도 좋다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들은 내가 보기엔 말이 야당이지 그냥 조합에 들어가 편하게 조합 돈 먹겠다고 선거운동 하는 사람들로 보입니다. 정말 그들이 개혁을 하고 싶다면 조합을 탈퇴하고 새로운 조합을 결성해야 하지요.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기존 조합놈들 하고 똑 같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합에 들어가 조합돈 먹자. 그래서 개혁을 팔아먹는 듯한 느낌.. 이런 말 하면 누구는 기분 나쁠지 모르지만 “흰머리 소년” 요즘 조합 돈 먹더니 피켓시위 안 하던데요. 님도 조합 돈 먹고 싶어서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그렇게 나댈 필요 있을까요?
끝으로,
서개년인지 서개연인지 모르지만 거기 이상한 게시판에 글 올리면 본인은 못 봅니다. 그 게시판 보다 한 칸 위에 올리던지 하십시요.
서개년은 내가 보기엔 조합 돈 먹고 싶어 안달 난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그들은 몇몇 사람들이 조합 탈퇴 이야기 해도 시큰둥하지요. 사실 그 사람들은 조합에 들어가 조합 돈 먹으려고 설치는 사람들 투성입니다. 님처럼 순수하게 택시개혁을 외치는 사람도 좀 있지만 대다수 얼굴 팔기 위하여 데모질 하러 다니고 그런 사람 많습니다.
첫댓글 ㅎㅎ 병신도 급수가 있다고./상 병신 일세
"시발노무색기" 아랫글의 당사자 이지요...[2615번째]
독립이의 말도 일리가 있고 푸른나님의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다만 심야버스가 대세여서 막을수 없다면 아무런 실리 없이 내주기 보다는 심야버스로 인한 택시의 손실보존을 서울시에 강력 요구 하라는것입니다..
손실 보존을 세금으로 지원하라는 것은 아니고 택시요금 자율화와 빅딜을 하자는 것입니다..
대중교통 내어주고 심야버스 내어주고..
우리는 택시요금 자율화만 쟁취 한다면 손해볼 장사는 아님니다..
다만 독립이의 말처럼 아무런 소득없이 무조건 심야버스를 내준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대중교통은 우리에게 아무런 실리 없이 물건너 갔습니다..
택시요금 자율화와 빅딜 할수 있는 강력한 무기였었는데...ㅠㅠ
슈퍼달구지// 그러니까. 이 택시판에 정책브레인이 없고 아무런 생각없는 자들 투성이입니다. 아무런 대안없이 택시가 많다고 감차하라고 떠들다가 결국 정부가 1300만원에 회수하겠다니까. 그것도 싫다네요. 참, 이 택시판은 정말 병신들 투성이지요. 내가 택시를 하고 있지만 이 병신들은, 정말, 그리고 참고로 본인은 택시기사가 돈많이 벌던 1990년대는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이 무식한 놈들 택시기사가 대기업부장이상의 돈을 벌었습니까. 나는 기본적으로 한달에 300만원 정도는 벌수있어야한다고 봅니다. 과거처럼 한달에 600벌던 시절(지금물가수준에서보면)도 잇었지만 그건 터무니 없는 것이고..
택시요금이 너무 싸기 때문에 큰문제인데, 심야버스 반대나 하고 있고, 뭐가 우선순위인지 모르는자들, 사실 서울시 앞에서 데모질 하는 자들은 택시요금 인상안에 대하여 반대한다고 데모해야하는데 심야버스 반대니 이선주의 경우 뭐? 지금도 택시수많다고 데모질 합니다. 참 한심한 사람들입니다. 이선주야. 속마음은 선거운동삼아서 한다고 치지만 푸른나래 이사람은 아무생각없는 사람같아요. 큰거 작은거 못가리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참..한심하지요...
푸른나래님더러 아무 생각이 없다고 하시는데,
그런 생각을 하거나 말거나 멋대로 자유이겠으나
이런 글을 보면서 내가 생각하게 되는 것은
"아무 생각이 없는 것보다 더 한심하고 딱한 것은,
삐뚤어진 자기의 생각이 세상에서 최고인 양
착각에 도취되어 있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맞습니다 우리에게 지금 가장 시급한게 택시요금 문제인데 이것은 뒷전이고 감차문제나 심야버스 문제에 가려 정작 시급한 요금문제가 뒷전으로 밀려 났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일단 요금먼저 해결 한다음 감차 문제를 해결 해야 하는데
무식한 것들이 감차 하고 요금문제를 해결 하려하니 참으로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id처럼 님의 불만이 심화되고 있는 느낌입니다....그런데 읽어봐도 뭘 주장하려고 하는지 잘모르겠네요
다른 무엇보다도,
본문글 제일 상단에다가 저렇게 남의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올리는 행위는
정당한 행위라고 할 수 없는 아주 못된 행위입니다.
물론,
당사자께서 이에 항의라도 한다면 독립씨는 "이미 언론에 다 까발려 진 걸 가지고 그러느냐? "라고 하겠지요.
지나가는 뉴스에 스쳐서 까발려지는 것과
이렇게 게시판에다가 부착해 놓는 것은 엄연히 차이가 있다는 것을
참작하여 이런 행위는 삼가해야 할 것입니다.
* 정작 본인의 정체는 철저히 숨기면서
남의 얼굴이라 해서 이러는 것은 정말 비열하다 하겠습니다.
우선,푸른나래 이사람은 본인에게 자신의 사진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푸른나래 이사람은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알리고 싶어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이사람이 나중에 개인택시로 다시복귀하여 조합선거에 나설 생각이 있다면 본인의 행위가 광고를 해주는 격입니다. 이선주 같은 사람은 얼굴 팔아먹으려고 엄청 노력하는 사람인데 .. 본인이 푸른나래의 면상을 광고해주고 이름까지 광고해주는 것은 푸른나래 이사람에겐 일종의 축복이지요. 지금이라도 삭제요청하면 삭제해줍니다.
사실 시청앞 데모질(1인시위)는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닙니다. 이런거 하려면 엄청피곤하죠. 시간내야합니다. 뙤약볕에 1시간동안 서있어야합니다. 웬만한 충정아니면 할수없습니다. 나는 그들(데모질 하는 사람)을 비방하고자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선택과 집중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우선순위의 문제입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택시요금인상안입니다. 이부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야 하는데 심야버스나 이런거 가지고 떠들고 자빠졌습니다. 사실 심야버스 다닌다고 택시업에 얼마나 타격이 있다고 저 지랄(?)인지 모르겠습니다. 버스팔자들 버스타고 다니게 놔둡시다. 왜 버스팔자들 돈빼먹을려고 지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푸른나래 이사람은 불쌍한 버스 팔자들, 버스 안다니는 시간에 울며겨자먹기로 택시를 태워서 그런 불쌍한 버스팔자들 주머니를 털자 이런 소리이죠. 본인은 버스 팔자는 버스타고 다니게 하고, 정말 택시를 타고자하는 택시팔자에게 좀더 비싼 요금을 받자 이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심야버스는 택시업에 그리 큰 타격이 있는게 아닙니다. 쿨하게 양보하고 그거의 반대급부로 택시요금 인상폭을 더 높이든지 해야지요. 왜 심야버스가 큰문제라고 생각하는지 푸른나래 이사람은 참 이해하기 힘든 사람입니다.